(법률저널) 서울대 로스쿨 입학생 좌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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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글로벌리더학부는 2017년에는 로스쿨 입학생 16명을 배출해냈습니다. 2012년에 신설한지 불과 5년밖에 되지 않았던 탓에 약간 저조했던 감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아래 도표 참조 - 오르비 펌)
하지만 2018년에는 로스쿨 입학생 21명 배출해냈고 서울대 로스쿨 입학생만 무려 4명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아래 도표 참조 - 성균관대 글로벌리더학부 홈페이지 펌)
이러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법률저널에서 <2018학년 서울대 로스쿨 합격한 성균관대 글로벌리더학부 3인방>이라는 제목의 인터뷰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다 함께 한번 살펴보시죠.
평균 5대 1의 경쟁률. 여타 취업, 입시, 자격시험 등의 경쟁률에 비하면 낮은 경쟁률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입시에서는 단순 경쟁률이 높고 낮음은 별개의 문제다. 25개 대학, 연간 2천명만 선발하는 대한민국 로스쿨 입시 현실. 내로라는 인재들이 그만큼 치열한 경쟁을 펼치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면 내가 원하는 로스쿨에 합격할 수 있을까’라는 궁금증은 현재 대학사회의 최대 화두라는 얘기가 여기저기서 흘러나온다. 특히 서울대 로스쿨에 들어가기는 학부 서울대 입시와는 또 다른 특성이 있다.
대입 피라미드 구조와 달리 우수인재들의 선호도 피라미드 꼭대기는 더욱 가파르다. ‘자교출신 66.7%까지만’이라는 법정최고치(150명 선발에 100명 안팎) 비율을 이미 서울대 학부출신만으로 채우는 서울대 로스쿨이다. 그 외 50명석을 두고 전국 약 200여개 대학교 출신들이 서울대 로스쿨에 입학하기를 꿈꾼다.
2018학년도 로스쿨 입시에서 한 학과에서 4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성균관대학교 글로벌리더학부. 이 학부 출신으로 서울대 로스쿨 입학예정인 전형미(여·성균관대 글로벌리더학부 2013학번), 전승민(여·2014학번), 김시온(남·2014학번) 씨를 지난달 27일 법률저널에서 인터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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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보니 사회를 비롯한 로스쿨 분야에서도 참 적나라하게 서열을 의식하면서 대입에서는 서열을 따지면 안된다는 풍조도 참 모순적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점점 갈수록 좋아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