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화생지 [326807] · MS 2010 · 쪽지

2011-12-03 12:55:34
조회수 1,291

서울대 재학하시는 분들 or 지방의예 재학중이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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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식산 vs. 을지대 의예

서울대 식산은 논술을 봐야하고, 을지 의예는 면접을 봐야하긴 하지만,

둘다 나군이라 어디 쓸지 고민이네요.

김영일에서 둘다 안정이라 하기는 한데....

을지대 의예를 쓰자니 서울대라는 네임밸류가 아쉽고,
서울대를 쓰자니 의대라는 메리트가 아쉽네요....

서울대 재학하지는 분들이나 지방의예 재학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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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sei · 368627 · 11/12/03 13:09

    이건 적성이잖아요.. 가고싶은데 가는거지 남이 어떻게 생각하는게 뭐가 중요하지... 너무 다른 길인데..

  • 슈퍼신이치 · 299016 · 11/12/03 13:15 · MS 2009

    이런 건 왜 묻는 지...

  • 꿀비 · 312314 · 11/12/03 13:25 · MS 2009

    아직 진로를 정하지 못한 상태에서 각각 학교 재학생분들한테 장단점 듣고 결정하고 싶을수도 있죠 이런 질문도 못하나요?ㅋㅋㅋㅋ 지금 의대가는 학생들 옛날 공대가 탑이엇을때로 돌아가면 거의 공대선택할걸요? 자기 적성같은거 알고 학과 선택하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이런걸로 까는지 모르겠네

  • 슈퍼신이치 · 299016 · 11/12/03 18:29 · MS 2009

    원서쓰기까지 시간이 꽤나 많습니다.. 우선 물화생지님처럼 자신이 어디어디를 쓸 수 있는 지 선택권을 파악하는 것은 매우 좋은 자세입니다.. 그러나 원서영역 시간이 순전히 '이 성적으로 갈 수 있는 최고의 대학을 가야지'입니까?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고민하고, 어디가 나에게 맞는 지 생각하는 중요한 시간입니다.
    님 말이 맞아요.. 적성 같은 거 알고 가는 사람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자기에게 무엇이 맞는 지 알려고 하지도 않고 대학의 특성만 비교하는 것은 적절한 질문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물화생지님만 이런 우를 범하는 것은 아닙니다.. 님 말처럼 공대가 탑이라면 다 공대 갈 꺼고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게 한다고 해서 그게 옳은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 댓군 · 341438 · 11/12/04 08:30 · MS 2010

    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