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 평균 3.02면 입사준비 시간낭비일까요?(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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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3학년때 국영수과 1등급받으면 내신이 3.02정도 나오는데요..
정시,논술은 재수생,과고생들 때문에 경쟁률이 센데,
입학사정관제로 가는게 더쉽다고 주위에서 계속 그러네요..
그래서 준비를 하는게 나을지 안하는게 나을지 고민됩니다..
현재 스펙은 교내 과학 발표 대회1개,모범상2개,생기부 장래희망,독서등 관리
거의 스펙이 없는거나 다름없는데, 괜히 입학사정관제 도전했다가, 수능,논술 다놓칠것 같고, 한번 준비를 하는게 낫나
정말 고민입니다.. 제 내신정도면 어떻게 입시를 준비하는게 좋을까요?
경쟁률이 세더라도 입사는 포기하고, 이것도 가망은 없지만, 수능,논술위주로 하는게 낫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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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제로 많이뽑습니다. 그래서 요새 현역 학생들은 스펙쌓는다며 에듀팟?이란걸쓰더군요
근데 제가 정말 장담하는데 입사제에 큰기대걸지않는게 무조건현명합니다.
주위에 에듀팟열심히쓰고 봉사도 여기저기다니고 교내수상엄청많고 암튼 입사제에 걸었던애들..정말 불쌍하게도 거의다떨어졌습니다. 그리고 그애들이 하는말. 3년동안 삽질했네. 그시간에 논술/수능공부했으면 더잘했을텐데..이거였습니다.
입사제는 사실 스펙도 별로중요하지않습니다. 물론 수상경력등 학교생횔을 성실히 했다는 증거물들이 있다면 가산점이 될수있지만 그보다는 학생의 잠재력을 평가하는 전형이기때문입니다
따라서 논술/수능에 중점을 두고 하심이 백번 옳습니다
근데 전략을 지금 수시6개가 최대라, 홍건동까지는 가망있나요? 거기 지원하는애들 실력꽤 많나요 입사제로 지원할애들..
수시6개뿐 지원못해서 괜찮은 전략인가요. 아님 수능파는게 답인가요?
입학사정관도 전교에서 몇명 못가죠.. 게다가 내신 3등급대면 솔직히 인서울도 못하는데 말이죠;
수능 파세요..
재수생들, 1등급 고정층이 너무 탄탄해서 미치겠습니다 240일만에 역전이 가능할까요 ㅠ 괜히 입사제한다고 운으로 될 거라고 스펙 쌓을빠에 수능 파는게 답이란 말인가요?
근데 상위권이 매우 탄탄해서ㅠㅠㅠ 겨울방학에 논게 너무 후회되네요.
일반고 3.02면 힘들다고 보여집니다.
과고나 특목고라면 해볼만 한데, 게다가 3학년을 올1 받아야 3.02면 이미 지금 내신이 1,2학년은 4.0 등급이라는 소리인데...힘듭니다. 많이요.
수능 준비 열심히 하기 바랍니다.
재수생들, 1등급 고정층이 너무 탄탄해서 미치겠습니다 240일만에 역전이 가능할까요 ㅠ 괜히 입사제한다고 운으로 될 거라고 스펙 쌓을빠에 수능 파는게 답이란 말인가요?
근데 상위권이 매우 탄탄해서ㅠㅠㅠ 겨울방학에 논게 너무 후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