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 괴수님들. 이 상황에서 무엇을 선택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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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오르비생들 공부 다 잘하잖아.
그럼 어느정도 인생에 대한 지각이 있다고 생각해.
뭐 하나만 물어볼게.
내가 건축에 관심이 있어. 뭐 건축학개론 보고 급 관심이 생긴게 아니라 한 4년정도 됐어.
내 뼈를 건축에 묻고 싶기도 하다.
근데 내가 문과야. 그리고 공부도 어느정도 해서, 이대로 성적 잘 나와준다면,(물론 유지를 위해서도 피나게 노력해야겠지만,,ㅜㅜ) 스카이는 바라볼 수 있을 거 같아.
근데 내가 꼭 건축학과에 가고싶거든?
고민은 여기서부터야.
건축학과 교차지원이 가능한 곳이, 경희대, 명지대 그렇게 된다.
나는 가려고 하면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가면 스카이 빠이거든.
지금 내가 재수생이라서 부모님한테 빚지고 있는 기분이 들어서 스카이를 들어갈 성적으로 스카이를 들어가는 것도 맞는 거 같기도 하고,,,
물론 대학 이름보고 가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지금까지 돈 들여가면서 좋은 학교나올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노력하신 부모님을 생각하면 건축대학교 교차지원하는 것도 멍청한 짓 같고…
너희들 생각은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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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박효신이라 한번 정감가고 같은 생각이라 두번 정감가는..
한양대도 문과건축이있는걸로알아^^너도 작년에겪어봣겟지만 스카이바라보는실력이면 그밑단계도충분히준비해야한다고생각해 압도적인 실력이아니라면말이야 ㅎㅎ
한양대 에리카 건축 가면 되겠네
부모님이 원하시는게 대학 이름일까요, 아니면 직업일까요?
님 삶은 부모님의 삶일까요 님의 삶일까요?
4년전부터 건축에 관심있었으면 고1때인데
왜 문과로왔니 당연히 이과갔어야하는거 아닌가
한예종 건축
여기가 수만휘인가......??ㅋ
건축학은 이과로 갔어야지, 건축학개론을 말하는 거 보니, 건축학개론 보고 필이 꽂혔구나?
남들 생각이 중요한가? 본인 생각이 더 중요하지 않나?
국민 건축 교차 되거든.. 존1나힘들다 홍대건축도알아준당 건축학부랑 건축공학과 다르다
명지건축왜가냥 국민 홍익 건축가든지 .. 교차된다
건축은 답이 없는데. 통일 되지 않는 이상. 특별히 숭고한 뜻이 있는 게 아니라면 비추에요. 더더군다나 서성한 밑으로는 가지 않는 게 좋아요. 친구가 연세대 건축인데 만날 선배들 하는 소리가 탈건축이 답이라고 하더군요..
위에분이 홍익 국민 추천해주셨는데 이런데는 재수 하면서 가기엔 솔직히 원치 않는 곳이잖아요..뭐하러 교차하면서 네임벨류도 없는 학교 가려고 애써요.. 갈거면 제대로 이과로 반수해요. 문과로 교차해서 가봤자 개털리고 진짜 가고
싶으면 열심히 해서 스카이 건축과 가세요
하고싶은 건축공부vs스카이 네임밸류
이게 비교가 되나???
ㅋㅋ 근데 학습의 효과인지 덧글들이 깨알같네요 ㅋㅋㅋㅋ
님이라면 무엇을 선택하시겠어요??ㅋㅋ 제가 언어가 딸려서 그런지 추리님님은 무엇을 더 추천하시는지 잘 모르겠어요 ㅠㅠ
닥전이요;;; 고민할필요가없는것같아요 적어도 저한테는요...
물론 건축을 몇년동안 꿈꿔오셨다는분이 애초에 문과를 선택한게 이해가안되긴하지만요...
꼭 해야되겠다 싶으면 이과로 내년에 스카이 건축도전하는게 제일 나을것같아요..그만큼 절박하다면!
ps.근데 덧글반응이 이런데 글 수정하시는것도 괜찮을것같은데요?ㅎㅎㅎㅎ
서울대 자전가서 건축학과 가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