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고에 오지 말아야 할 이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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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고에 오면 대학가는 길이 반은 막힌다.
서울대
말이 필요없다. 그냥 내신을 매우 많이 반영한다.
내신 좋으면 수능 평타만 쳐도 웬만하면 간다.
연세대
수시80프로정책으로 정시위주의 외고에게 매우 불리.
정시에선 수능만 잘보면 장땡이지만 수시는 거의 포기
올해 언수외 294에 사탐 만점 2개도 우선선발 떨어짐(그만큼 뽑는 인원이 적다)
수시에서는 다륹전형들은 모두포기. 1프로라도 가능성 있는 전형은
글로벌전형, 일반선발 중에서도 우선선발입니다. 하지만 글로벌전형에서도 영어를
하나도 안보고 내신을 중시하고 일반-우선선발에서도 내신을 보기때문에 거의 합격한 전례가 없죠. 언더우드는 일반대학이 아니기에 논외로.
고대
연대와 비슷하지만 일반-우선선발에서 내신을 보지 않는다는점.
일반고에서 공부좀만 한다하면 1등급대는 나오죠?
상위외고에서는 일반고에서 적당히 전교 10등 안에 들 정도로 하면
6등급? 정도 나올까요. 평범한 일반고들 기준입니다.
하지만 외고6등급은 외부에선 바보취급받죠.
상위권 학생들을 기준으로 볼 때 확실히
대입에 있어서 내신으로 일반고학생들이 유리합니다.
하지만 외고생들이 그에 대한 보상으로 뭘 받죠? 안 받죠
수능은 전국단위라 누가 유리하고 불리하고 따질 뭐 조차 없죠
2. 외고는 이미 공공의 적
외고가 설립목적에서 벗어낫건 어쨋건
그건 외고 잘못이지 학교다니는 학생들 잘못이 아니죠?
하지만 있지도 않은 외고특혜를 받는다는 낙인이 찍혀
이미 외고생들은 정치싸움의 한가운데로 내던져져서 열심히 맞고있죠
외고생이라하면 인터넷에선 모두 쌍심지를 켜고 덤벼듭니다.
3. 외고에 관한 많은 오해들을 입학과 동시에 떠앉게되죠
-외고들이 하라는 외국어는 안하고 입시학원으로 변질됬다.
외고에서는 3학년도 일주일에 17시간을 외국어에 할애합니다.
수능준비를 하고싶은 학생들에게는 솔직히 매우 아까운 시간이죠.
전공어9시간 영어8시간 결코 적은 시간이 아니죠? 그리고 이 시간동안
대입,수능에관련된 외국어를 하는 시간은 17시간중 3시간 정도?
외부강사를 부르는 것도 아니고 뭐 딱히 입시학원이라
불릴만한 짓을 하지도 않고 말입니다. 제가 3년동안 본 외부강사는
학부모들이 와서 강연한게 전부인데 말이죠.
-외고생들은 우수한 교사들, 시설, 급식을 가지고 공부하는데 말이 많다.
우수한 교사들?
선생님들 모두 주위 일반고와 주기적으로 로테이션 됩니다. 즉 외고샘=일반고샘
우수한 시설?
몇몇 외고들을 제외한 외고들은 재정난에 허덕입니다.
공립학교들은 지원을 많이 받아서 다 빵빵하죠.
그렇다고 특별히 시설이 후진것은 아니지만
꽃남에 나오는 그런 학교를 상상하는 것은 오해란거죠.
평범합니다.
오히려 전 일반고에서 상위권 학생들에게 주는 자습실이
매우 부럽습니다.. 고3 때는 좋은 자습환경이 최고죠.
우수한 급식?
급식회사똑같습니다. 지금 메이저 급식사 3곳이 있죠?
그 중 하나입니다. 메뉴도 값도 같구요. 개인적으로 중학교때 밥이 더 맛있네요.
물론 용인외고같은 특수한학교를 논한다면 할말이없습니다.
걔네가 이상한거니까요 ㅋ
-마지막으로 이건 좀 논란의 여지가 있는 점이죠.
외고가 설립취지 에서 벗어낫다?
외고의 설립목적=외국어능력을 함양한 인재양성
외고의 존재목적은 통역자집단양성이아닙니다.
외국어능력을 함양한 인재들이 점차 글로벌화 되는 사회의
각계에 진출하여 활동하는것이 목적이죠.
서울대 영문과 졸업생이 은행이나 로펌에 취직하면 영문과를 폐지시켜야하나요?
글 잘 읽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비판은 좋지만 비난은 참아주세요.
참고로 저도 서울대 특기자합격생이라
뭐 변명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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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명으로 진행되고 있고 다들 열심히 합니다인원이 많아서 카카톡스터디의 본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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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오르비보면서 카톡스터디나 밴드 같은거하면 그래도 여러사람이랑 경쟁하먄서...
연대에 외고만 지원가능한 수시 있지않아요?? 외국어 이수단위 엄청 큰거
ㅇㅇ i agree
왜 락을 거시는지? 그냥 '외고'하면 사람들이 혜택만 얻는다고 생각해서 퐈무님이 이런 단점도 있다고 쓴 거 아닌가요?
퐈봐무님이 쓰신 글에 전 반대로 생각하는게 많아서 길게 썼다가도 빠퐈무님이랑 얘기해서 지웠는데
그냥 님이 보기에 안좋으면 지울수도 없게 막 락걸어놓으시나요?
신고감이될만한 글도 아니고 혐짤도 아니고 광고도 아니고 정말 왜 락걸어놓으신거지?
네 확실히 그 전형은 지원자격은 외고에게 유리하지만 합격자 수는 일반고가 더 많습니다. 내신으로 뽑기 때문이죠. 그리고 최근엔 많은 일반고들이 저 이수단위를 채우는 분위기랍니다. 한문대신 일본어를 하면 거의 채워지는 것 같더군요.
두고두고 보고 싶어서
한번만이라도 남의 입장에서 좀 생각해 보시고 행동하시길
순수하게 두고두고 보고싶으면 복사해서 보시면 되는거고
무슨 공자가 되라는게 아니라 최소한의 배려심은 가지세요
남의 입장이요??
저런 글을 열심히 써대는 사람과는 생각하는 차원이 달라서여
그 입장에서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저분이 글을 썻을때는 그 결과에 대해서는 생각하고 썻겠죠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지면 락걸고 비아냥거리고 그런것밖에 아직 못배우셨나보네요
하얀자라님말대로라면 삭제버튼은 도대체 왜 달려있는거죠? 다 자기가 쓴 글을 지우지도 못하고 책임져야 한다가 님 주장인데.
안타깝네요 뭐 남한테 기본적인 배려도 하기 싫다는데 별 수 있나요
그렇게 사세요
생각하는 차원이 그러니깐 어떻게 다른데요?
말씀해 보시죠.
제가 이런 글 쓰는 사람보다는 차원이 낮거든요
이런식으로 답글 다시는 것도 매우 수준이 낮네요.
ㅇㅇ
그 전형, 문과라도 전국 단위 올림피아드(지리 같은 분야)에서 입상하면 지원할 수 있습니다.
외고면 인터넷에서 덤벼든다뇨........
그리고 저도 외고는 아니지만 외고 비슷한 성격의 고등학교를 나왔는데
내신이 좀 많이 깎이긴 했지만........ 그렇다고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
그런거가지고 외고에 오지 말라고 하지 말아주세요........
외고 그리고 글리로 꽤 가던데........
그리고 뭐 제가 인맥이 넓거나 그렇지는 않지만
고등학교 동창 역시 대학교 동창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일반고생이라서 특별혜택이 뭔지 모르겠네요..
궁금궁금한데 알려주세요 ~
진짜 완전 유치함 ㅋㅋㅋㅋ
자라님은 도대체 어떤 생각으로 이런글을 락을 걸어두나요
뭐 다 뻔히 보이지만.ㅋㅋㅋㅋ
진짜 유치하네요
네 동창 중요하죠 동의합니다.
하지만 대입에 있어서 불리한 점도 좀 많은분들이 아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궁금...ㅋ
유치함 원래
솔직히 서울대 빼고는 별로 불리한건 없다고보는데..........
서울대는몰라도 연고대는 일반선발에서 내신으로인한 점수가 그렇게 많이깎이진 않을텐데요..1~2점이 크다고하면 할말없지만
저도 몇개 동감해요~
외고가서 내신 망치긴했지만
일반고갔으면 내신 잘받았을거란 자신은 없네요ㅋㅋㅋ
어차피 안지우는데 ㅋ
혼자 바보되셨네요 하얀자라님
일반고에선 내신이 왠만큼 안좋아도 2점대이지만 일반고에선 평균이 5입니다. 많이 깍입니다. ㅋ
유치하고 바보니까요 난
3시찍고 자야지
글고 제 대원친구보니까 서울대 수시로잘만가든데영
참 공부도 정말 잘하시는 분이 나중에 성공하시면.... 참... 걱정이네요...
대놓고 욕하는 분들보다 님이 더 걱정임.
이건..
그 친구가 무지 잘하는거죠^^
그건 특기자 아닌가?? 대원정도면 특기자로 많이 갈 것 같은뎁
어렵게 가죠 ㅋ
외고도 단점이 많네요..
근데 일반고도 문제는 많아요..
제일 큰게 분위기..
우리반에 수능 보기전에 수능포기자가 30명 있었는데, 노는게 자연스런 분위기..
저는 해당되는데 특별한혜택 몬지 잘 모르겟음 아직 ㅋㅋㅋㅋ
그저 막연한 동문의 영향임?
삭제하시는 게 나을 거 같아요. 댓글들을 통해 싸움으로 번진건 따로 해결하셔야 할 문제이고,
저분이 본문에서 말하는 입시 차원에서만의 내용은 메이저 외고가 아닌 지방외고를 나온 저로서도 대부분이 사실이라고 생각됩니다.
네 그런면에있어서는 외고가 확실히 장점이 부각되긴하죠.
연고대 입학사정관분들이 따로 서울 메이져외고 관계자분들 불러서 얘기하는거랑, special teps , 동문, 거희 외고밖에 모르는 큰 대회,
그 대회에서 상 주는 사람, 등등요...ㅋㅋ
근데 이문제는 우리나라 교육 자체로 귀결될 수 있는 문제라서 입시차원에서만 다룰수없죠
갑자기 무슨 말씀이죠?
다른건 길어서 안 읽어봤는데, 연고대 글로벌리더는 확실히 영어성적을 절대적으로 많이 봐요. 내신만 매우 많이 보는 건
무스펙으로 연대에서 외국어수업 이수시간 일정 시간 이상 되면 지원하는 그 전형에서 하는 말이죠....그건 뭐
당연히 내신순으로 뽑힐 수밖에 없는거죠. 하지만 저희학교에서는 발내신인 애들은 주로 영어를 잘하는 애들이었는데,
걔네는 다 영어로 발내신 걍극복하고 글리로 갔어요......그리고 내신이 정시에서도 깎이긴 깎여서 불리한건 맞아요.
연고대도 깎이긴 깎기고, 서울대는 확실히 내신때메 불리하죠.
근데 저는 그렇게 내신따기 안 좋은 환경에서도 공부를 개안해서 8등급으로 졸업하고, 그걸로는 대학을 절대 못 가서
삼수까지 했지만 후회는 안 합니다.
대원외고라는 백그라운드를 얻기위해 그 많은 돈;;과 불이익을 감수한거라고 보거든요....
한 마디로, 불리한 점이 확실히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메이져외고 4개중 하나가뭔지잘모르겟네요... 뭐죠..?
3년전 수시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올해 글로벌은 영어성적 안봤습니다.. 토플 100이상은 동급취급이 무슨 뜻인지는 잘아시겠죠
대원 대일 명덕 한영요..ㅋㅋ;
명시적으로 동급취급한다고 해서 그걸 정말 동급취급할거라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지요...글리 명시적으로 대놓고 써있는거랑 실질반영이 다른건 오래전부터 있던 일인데....근데 그렇게 써있는건 못봤는데 글리 입학전형에서..;;;;
아 요건 아니에요. 올해부터 연대 확실히 똑같은 취급하고 텝스도 790인가? 정도만 맞으면 텝스 만점이랑 똑같은 점수 줬어요
맞습니다. 3학년 선생님들에게 다시 한번 가서 어떻게 됬는지 여쭤보세요. 내신순으로 뽑아갔어요. 명시적으로 써놓은 수준이 아니니까 이렇게 말하는겁니다.
웁스.......이렇게 확실히 실제로도 똑같이 뽑는다면 좀 빡치겠네여 ;;;; 헐 ㅠ
네 쓸수있는 수시 전형이 별로 없습니다.
외고가도 갈놈은 다갑니다. 학교핑계대는 건 비겁한 변명이라고생각합니다
음... 같은학교이신것같은데.. 빨간대문학교이신가요
저희학교 재정난 허덕입니다. 참고로..ㅋㅋ
글 상당부분 동의합니다만..
생각나는 것은 전 특기자 붙엇음에도 불구하고
뭐 모의 유엔이나 논문같은 것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와 어울리는 무리들은 대부분 없습니다.
저절로 그런 스펙이 붙는것이 아니라
님이 노력하신거죠..
그리고 사교육 조장에관해서는 고입보다는 대입 시장이 몇십배는 클텐데
고입까지고 탄압하는게 안타깝네요
음 그리고 제 친구들도 많이 동의하는 부분인데
외고에서 어느대학갓다하면 색안경을 끼고 보는 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제 친척들만해도 제가 어디어디 붙엇다 하면
외고니까 하면서 제 노력은 잘 인정해주지않습니다.
많이들 돈빨 학교빨인줄 아시죠
하지만 님 글을 읽으면서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도 많이 알아갑니다^^
비겁한 변명이던 뭐던 저는 붙엇고
저것들이 대부분 팩트라는 사실은 변하지않습니다
저는 중학교때 이런이런 대회가 존재하는것조차도 몰랐는데 주위 애들이 다 준비하고 학교차원에서 시키다가보니
어쩌다가 논문도 쓰게되고 이런저런 대회도 관심가지고, 많이 참가하게 됬어요.
당연히 인문계였다면 논문은 커녕 대회에도 거희 못나갔겠죠. 왜요? 그곳엔 대회측에서 공고같은것도 안내려주고 존재를 안알리니깐요
설특 붙으셨다니 내신 정말 열심히 하시고 노력하신걸로 보이고 대단하시네요
하지만 친척들의 "외고니까~ " 가 인정해주지 않은걸까요
퐈무님이 중학교때부터 열심히 하고 '공부 잘하는 애'로 알려져서 당연히 좋은 대학 갈 거라고 기대를 하셨고,
님이 그 기대에 부응해주신걸로 보여요.
아, 전 중곡동 학교 아니고, 아무튼 설대에서 좋은 생활 하시길!
글쓴이대한 개인적인 비난은 아니었구요..
위와같은 이유를 핑계로 자신의 실력 혹은 노력을 덮으려는 시도를
하려는 사람들이 많은것같아서 얘기한거여써요 ㅋㅋㅋ
네.. 근데 사진은 본인이신가요?ㅋㅋ
올해로 31살되시는 이정현느님이에요 ㅋㅋ
이정현 좋아한다면 남들이 다 이상하게 보지만ㅠㅠ 전 이정현이 노래만 안부르면 진심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여신인것 같더라고요 ㅋㅋ
아 ㅋㅋㅋㅋㅋ 전 본인인가 해서 ㅋㅋㅋㅋㅋ
사진 정말 예쁘네요
확실히 대입에서 불리한 것은 확실합니다. 특히 서울대 입시에서는 많은 희생을 감수해야 합니다. 하지만 일반고에
비해 유리한 점도 많죠. 우선 대부분 우수한 학생들이다보니 면학 분위기가 조성되어있죠. 조금 떨어지는 일반고 가
면 수업이 수업이 아님. 야자가 야자가 아님. (시장통) 또한 우수한 학생들이 많아서 대회나 각종 공모전 등을 준비
하기 용이하겠죠. 웬만한 일반고는 그냥 혼자 ^^ 경제한마당이나 사설 경제대회 같은 것도 단체 출전은 꿈도 못꾸
고요. 제2외국어를 많이 배울 수 있는 것도 분명 강점입니다. 고교 동창 인맥도 무시못하겠구요. 물론 외고도 외고
나름이지만, 소위 메이저 외고면 대학 입학에서 불리한 것 빼고는 전부 유리합니다. ("고려대가 하나빼고 다 좋습
니다." 광고랑 뭔가 비슷하군요 ㄱ=)
대학 입학에서 불리한 것 빼고는 전부 유리합니다
라고 하셨는데
대입에서 불리한게 뭐 어때서?라고 하시는거라면
잘 공감이 안가네요.
그런 뜻은 아닙니다. 다만 대입의 불리함을 극복할 만큼의 장점이 있음을 설명한 겁니다.
근데 경제한마당 외고 일반고 나눠뽑는건 어이없었음ㅋ;;;
ㅋㅋ 묶어서 뽑으면 전부 외고니까 나눈거에요 ㅋㅋ
인문계도 내신 따기 귀찮은건 마찬가지
글구 외고 장점도 좀 적으셈
외고 가서 받는 단점 정도는 알고 가셨을텐데요
중간에 검정고시 보실 수도 있었고 ( 제 주위에도 많아요)
네 장점도 많습니다 확실히
그래서 전 온거구요
하지만 알아둬야 하는것들이라 생각해서 올린겁니다.
몇가지 오해도 풀고자하는 의도도 있구요
그런거 감안하고 지원하신거 아녜요? 님고1 이전에도 이런말들 분명 있었을텐데, 왜 그땐 새겨듣지않고 지금와서야 내신으로 까이는게 피부로 와닿아서 글 쓰시는지.....? 외고 환경 안좋다면, 선생님 질 그리 뛰어나지 않다면,
일반계고는 아주 저질중에 상저질이겠네요 ㅇ_ㅇ; 고등학교 인맥도 생각하셔야죠. 일반고애들이야 끽해야 서연고 한두명일텐데, 외고 과고등 특목고는 고딩동창들이 대부분 서연고아니덥니까?
감안해서 지원했고 그에 책임도 끝까지 졌습니다. 그리고 그 후의 소감을 말하는거구요. 팩트와 의견의 나열일뿐
책임을 끝까지 질거였음 이런 후회글도 안올리셔야죠. 까고 말해서 책임 안지시는 방법도 있음?ㅋ 제가 외고생은 아니라 잘은 모르겠지만, 다른님들 말씀 들어보면 님의 fact에는 약간의 왜곡이 있는듯 싶네요.
음..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 오해를 좀 풀고자 올리는게 뭐 잘못되었나요?
더 나아가 내신이라는 제도의 사각지대?도 말씀드리는 건데...
자의던 타의던 제도에 대한 비판은 어떤이유로든 타당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다 팩트입니다만
그리고 책임 안진다는게 전학가고 검고 보는거겠죠
내가 일반고 나왔는데 이러이러한 점들이 안좋더라
하는 글이 올라왔어도 너가 선택했으니까 끝까지 책임져서 이런글도 올리지 말았어야지
라고 하셨을까요?
저기요 외고가 뭔 수시에서 불리하시다고... 우리학교만 해도 수시만 연대 42명 고대 22명인가 갔는데,.,,..
수시에서 내신으로 인해 보는 불이익이 없다고 생각하세요?ㅋ
불이익이 있긴한데 뭐 그만큼 학교에서 논술준비해주기도하고 뭐 잃는것보다는 얻는게 더 만ㄹ다고 생각하는데요.... 님이 이런 생각하실바에야 차라리 인문계 저ㅓㄴ학가시지
모든것에는 기회비용이 따르기 마련이니까요
원래 글은 잘 안쓰고 눈팅만 하는데..제 생각과는 좀 달라 몇자 적어봅니다.
전 외고나왔는데 결코한번도 후회해본적없습니다.
물론 절대 잘된케이스는 아니지만...
윗분 말에 반박해보자면 일단 저희학교 올해 수시로만 서연고만100이상 합격했습니다.
수시를 올해 좀 많이 합격했긴 하지만...
또 지금까지 수시+정시해서 항상 서연고200명이상의 합격생을 배출했습니다.
또 재정난???처음들어보는 말인데..어느외고가 재정난에 시달리나요???이건정말궁금..
물론 외고도 구린선생많고 내신 불리한점도 있습니다만
전 그래도 장점이 훨씬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같은학교인것같네요 대원이죠?
저희학교 재정난에 허덕입니다.
그래서 등록금에 의존할수밖에없는거구요.
등록금은 재정에 포함 안되나봐요 ㅇㅇ? 몰라서 묻습니다 ㅇㅇ
재단이 허덕여서 등록금으로 겨우 학교를 유지한다는거죠
남는게 없는
ㅇㅎ그런 의미였군요.
죄송한데 이거 쓰신분 외고생임????????
네
참 이글을 읽고 일반고 출신들이 뭐라고 말을 해야 하는지...
우스게 이야기로 부자집 자식이 작문시간에 "가난뱅이"에 대해 쓰라고 하니 우리집 가정부는 가난합니다. 정원사도 가난합니다. 운전기사도 가난합니다. 요리사도 가난합니다. 그래서 우리집은 다 가난합니다. 이런 풋념과 똑 같이 들립니다. 한반 40명 중에서 20명 이상이 포기한 분위기에서 성적을 올리려고 해보세요. 아마 외고님들보다 몇배 노력없이는 불가능 합니다. 일반고는 수업수준을 최상위권에 맞추지 않습니다. 최상위권 아이들은 자기 살길을 스스로 찾아야 합니다. 여기에 소요되는 낭비 보통이 아닙니다.
어느 정도 동감은 합니다만 저도 중학교 나왔구요
중학교 환경은 고등학교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죠?
그래도 저 중학교에서 문제없이 공부 잘만 했습니다.
다 마음가짐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독하게 마음먹지 않으면 실패뿐입니다.
카이스트 학점 테러맞고 자살한거 보셨죠
외고와서 5등급대나온거 보면 그런생각 듭니다.
다 힘들어요
중학교 분위기로 일반 고등학교 분위기를 상상할 수 있다구요????
외고님들보다 몇배 노력없이는 불가능 합니다라고 하셨는데
전혀 동의할 수 없네요
그리고 중학교분위기나 고등학교분위기나 오십보백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님께서 동의할 수 없다는 것 잘아아요. 경험이 없는데... 상상하고 많이 틀려요.
전 참고로 1학년때 외고로 편입한 학생입니다만
일반고 사정 잘 알구요. 일반고시절이 그리울정도로
외고시절이 힘들었습니다.
전 일반고 애들이 애들탓하면서 공부안된다고 하는것이 이해가 잘 안갑니다.
저도 겪어보았고 그리 힘들지않았기때문에요.
설대 특기자면 그냥 노세요 괜히 욕먹지말고 ㅋㅋ 저도 외고인데 별로 공감안되고 좋은글이라고는 생각안됨 ㅋㅋ
그냥 오늘 뭔가 사회반항적인 페이스라 ㅋㅋㅋ
그리고 뭔가..............정시위주의 외고라뇨 수시로 절반이 가는데 ㄷㄷ.............서울대는 수시로 더 많이 가고;;
수시에서 확실히 이득이 있다고 봐요 일반고보다는;; 글로벌리더로 30명씩 연대가는 일반고 본 적 있나 ㄷㄷ
올해 님이 졸업하신 대원외고 글로벌리더전형 반포고보다 못갔습니다.
이득이라..
겪어보지않으면 이해들못하실거같네요
여기서 이렇게 논란을 일으킬필요가 없는거 같습니다
대원은아니지만 님 기분 십분이해합니다
좋은결과 거두시길..
저기 잘하는애들 모이는데 들가면 내신따기어려운건 당연한건데.....그렇다고
외고와 일반고의 내신을 달리적용할순없잖습니까...
모든선택에는 이와 실이있습니다. 외고를 진학하기로 선택하셨을때 그 이와 실을 잘 판단하셔서
선택하셔야죠.... 외고에는 외고만의 이점이있지않을까요?
혹시 그냥 성적이 높으셔서 그냥 외고를 가신거라면... 그로인한 피해는 감수해야겟죠...
아무도 외고에대한 어떠한 차별을 한적이없습니다. 다만 동등한 대우를 한것뿐이죠...
제 글어디에도 차별에 관한 부분은 없는것 같은데요..
그저 불평으로 들리실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보기엔
서울대생들은 동문 빽도 많고 공부도 잘하니까
취직시험에서 좀 감점받아야되!랑 별로 다를것이 없다고 봅니다
뭔가 마지막말 공감되는
저도 지금 발내신으로 후회는 분명히 하고있지만 그래도 3년 공부하는 동안 분위기 면에서나 다른 면들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는 만족하고있어요 어쨌든 제가 했던 선택이니까요...... 하그래도 내신이 아쉬운건어쩔수가 없네요
ㅋㅋㅋㅋ님의 후회가 느껴짐 아 이거 웃으면 안되는건가?
후회는 안합니다만? 대학에 붙엇고 만족하기에
글로벌리더 전형에서 내신을 볼 수 밖에 없죠. 자격이 되는 사람이 거의 다 외고생인데 ㅎㅎ
전 일반계 고등학교 나왔습니다. 저희 학교가 못하는 학교도 아니었는데 외국어 교과 이수 시간 못채웠습니다. 제 공인영어성적도 나쁘지 않은데 아예 써보지도 못했습니다.
그리고 연대가 이번에 공인 외국어 성적 상중하로만 나눈다고 했는데 정말 진심으로 상중하로만 나눴다고 막으세요?
님께서는 "팩트와 의견으로 이루어진 글" 이라고 이 글을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제 입장에서는 "우리 대학가기 어려우니까 알아달라고 찡찡대는 글" 이라고 생각드네요. 원래 사람은 자기 처지가 가장 억울하고 힘들게 생각되는게 당연하죠. 근데 중요한 건 님뿐아니라 모든 사람이 그렇게 생각한다는 겁니다.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외국어시간 1시간이 적어서 써보지도 못하고...
글로버리더 전형 일반고 합격자가 훨씬더 많습니다.
그리고 상중하로 나눴습니다.
저희 학교 토플 만점 다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자격되어봤자 일반고수준 내신이 되야붙으니 크게 유리하다고 생각도 안합니다.
이글 맞는말인데 왜이렇게 까이지 -ㅅ-;;
ㅋㅋㅋ 간만의 동의글 이네요 ㅋㅋㅋㅋ
뭔가 외고라는 것이 일반고의 학생들이 생각하는 것 처럼 막 좋지만은 않다는 것을 말하시려는 것같네요 ^^;;
물론 모든 일이 그렇듯 그림자와 햇빛은 한 쌍입니다.
퐈봐무님의 설명,생각은 모두 이해가 갑니다.
이런 이유로 외고에 가지 않는다는 것은 일반고를 선택하시겟다는 건데 일반고라고 크게 상황이 좋지는 않습니다.
물론 중학교 때와 일반고의 상황을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상황이 좀 많이 다릅니다.
우선 수험생으로서 스트레스와 압박을 받게 되는데 이런 시기에는 공부가 손에 잘 않잡히는게 사실이죠
게다가 옆에서 자꾸 놀거나 놀자고 하는 친구들,즉 분위기가 흐트러지면 현실적으로
공부하기가 쉽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둘째 분위기가 큰 문제죠
일단 일반고의 중학교 내신 컷이 98%까지기 때문에 한마디로 막가는 아이들이 옵니다.
이런 아이들이 옆에서 수업시간에 떠들고 선생님께 대들고 하는 이런 개념 없는 짓거리들을 하는데 학업에 심히 방해가 됩니다.
또 점수에 대한 개념인데요
일단 외고에갔다는 것 자체가 일단 공부에,점수에 대힌 개념이 일반고와는 거의 차원이 다릅니다.
때문에 이런 양질의 아이들과 경쟁한다는 자체가 장점인거죠.
암튼 이런 이유로 맞는말이지만 까이는 것 같습니다 ^^;;
님 말씀중에 그림자와 햇빛이 한 쌍이라는 말 참 와닿네요.
그래요 나하고 반대군요. 그건 그렇고 이미 연경에 합격하셨어요? 축하합니다.
연경? 어디서 그런얘기를ㅋ
다른것은 그냥 의견차이라 치더라도
외고생은 노력별로 안해도 대학간다. 이건 좀 아닌것 같네요.
저희학교에 적어도 100명은 존경스러울정도로 공부밖에 안하는데
이거랑 비슷한글 얼마전에 올라왔었는데,,,, 아닌가? ㅋㅋ
전체적으로 동의합니다!
하지만... 그.... 일반고 교실에서 하루라도 공부하셨다면...
일반고생의 고충도 나름 있다는거 아실텐데 ㅜㅜ
저희 학교는 3년 내내 자습실이 주어지는 것도 아니고.. 4개월인데....학...
나머지 기간이 너무 힘들죠... 상위권에게는 최악의 공부환경.. 강제 자습에... 하악...
강제자습은 저희 학교가 유명합니다. 열나도 자습못빼고 ㅋ
동의합니다만. 외고에서도 막 스페인어 사설읽기 이런게 10시간이라서 날리는 시간 많답니다.ㅋ
일반고... 분위기 엄청납니다 ㄷㄷ;;; 야자 분위기≒쉬는시간 분위기...
차라리 자퇴하고 재종반에서 혼자하는게 낫더군요 ㅇㅇ 자습시간 많고 내신 걱정할거 없고 하니...
예전에 의대 지망이었을 때(지금은 문과) 모 외고에서 의대를 6~80명씩 보낸단 소리 보고 충격먹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ㅇㅇ 재수생도 포함된건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일반고에서는 한명만 가도 현수막 붙이는데 ㅇㅇ
순수하게 독어 배우고 싶어서 + 왠지 의대 짱잘가는 포스 때문에 외고 정말 가고싶었는데 말이죠 ㅋㅋ
제가 가고싶었던 외고 붙었으면 새벽 6시에 나가야됐는데, 그런 엄청난 악조건ㄷㄷㄷ;;;에도 잘만 다니는 제 친구가 대단해보이긴 하더군요 ㅇㅇ 아무튼 걔가 동아리 들어서 활동하고 포스팅 하는거 보면서 상당히 패배감 들었습니다;;
일반고에서는 잘 못느꼈지만 외고 애들은 스펙 많이들 모아놨더군요;; 전 뭐 그런게 있다는 것 조차 몰랐는데 따야 한다는 생각도 못했고... 제 스펙이라면 뭐 독일문화원에서 B1까지 수강한 것 정도? 그나마도 ZD같은건 안봤네요 ㅋㅋㅋ
아오 ㅋㅋㅋ 누구는 동아리에서 매일같이 인권에 대해서 토론하는데 누구는 잉터넷이나 하고 앉아있고... 대입 유불리를 떠나서, 실력과 생각 그 자체를 기르는 데에 확실히 차이가 있는 듯 합니다.
재수하면서 친해진 친구가있는데.. 간혹가다 농담반 진담반으로 재수하면서 가장 놀란게 자습시간에 아무도 떠들지 않아서 공부에 집중 할수있다고했는데 ㅋㅋㅋ 정말 일반고 야자 분위기 안조아여 ㅠㅠ 공부할수있다는 환경에 속한것만으로도 축복받은거임
동의합니다만. 외고에서도 막 스페인어 사설읽기 이런게 10시간이라서 날리는 시간 많답니다.ㅋ
그리고 저희학교엔 이과가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동아리는 학술동아리는 법동아리뿐이고 나머지는 노는..동아리입니다. ㅋ
전공어 시간이 정말 날리는 시간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공부하는 시간이 아니라? 좀 씁쓸하군요...
써놨듯이 정말 독어 제대로 배우고 싶어서 외고 가고 싶어했는데...(의대 실적은 걍 보너스처럼 느꼈죠.)
동아리는 뭐 제가 외고에 다녀본적이 없으니 제가 논할만한건 아니겠지만, 서울 M외고 붙은 제 친구 활동 보니깐 진짜... 제가 탁상공론이나 펼치면서 '나 잘났음'하고 있는데 걔는 정말로 뭔가 하나하나 스텝을 밟아가는 느낌이었달까요. 대입을 떠나서 스펙이란거 비교과 활동이란거 일반고에서 본 것과는 다르게 느껴지더군요.
아무래도 경험한 사레가 적다보니 편중된 의견일 것이라고 생각하긴 합니다마는, 최소한 '별 생각 없이' '공부 왜해 시x'하는 애들이 없다는 사실만으로도 부럽습니다. '인생은 한방이지'라던가 '존/나 놀자 ㅋㅋㅋ' 이런 애들이랑 있다가는 스트레스 심하게 받는 사람으로서..
아 그리고 학술동아리. 전 학술동아리 학교다닐때 본 기억이 없네요 ㅋ중학교는 물론이고 고등학교에서도. 제가 2기긴 했습니다만;;; 제가 만약 한 20기 이랬더라면 뭔가 달랐을 것 같은데 말이죠.
음.. 입시에 있어서 날린다는 뜻이었습니다.
전 충실히 수업 다 들었습니다 ㅋㅋ 공부도 열심히 했구요
다만 수능을 코앞에 두고 읽는 스페인어 사설은 좀 날린다는 생각은 했지만요 ㅋㅋㅋ
ㅋㅋㅋ 일반고의 고충 충분히 이해합니다.
중학교때 무서운애들은 아직도 가끔 마주치면 무섭습니다.
장점: 우수한 환경(분위기,시설,학생) , 여기서 학생들은 곧 인맥이 됨..
단점: 학비/내신
제생각임
저기 질문이 있는데요
솔직히 자기가 나온 학교에 대해서는 좋은 감정을 갖는 것이 당연한게 아닌가요?
그런데 굳이 이런 글을 쓰시면서 양질의 후배들에게 이런 말씀을 하시는 이유가??/ ^^;;
음... 미안하.......다 ㅋㅋㅋ
이건 중딩들에게 해주는 충고?
또는 그냥
恨이라고 보면 될듯.. 무시해
수능잘보면 어디든 간다 ㅋㅋ
대신 수시는 로또라 생각하고
현재 내신비율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내신반영하는 방법이 불합리하다고해서 외고에서 편차를 고려한 내신을 대학에서 기준으로 삼는다고하면 외고가 좋은 대학가는 등용문이 되겠죠;
우리나라가 지향하는 교육은 안드로메다로;
외고에서 강북여고로 전학왔는데요
일반고에서도 1등급따기란 케바케입니다
저희학교 같은 경우는 정말 따기 힘들었구요
전 전학온 다음에도 서울대때문에 내신복구해야해서
더 열심히 내신 해서 겨우겨우 1등급 받은 기억이 있네요
하지만 글쓴이가 쓴 외고의 불합리성은 어느정도 인정합니다.
특히 요즘같은 정책에서는 살아남기 힘들거라는 생각도 드네요;;
외고 나온 사람으로 상당히 동의되는 의견이네요 ㅋㅋ 물론 난 그렇게 상위권 외고는 아니고.. 한 중상위정도? 되는 외고 나왔는데
내신은 ..참... 중학교 때 나랑 성적 비슷했던 친구들 내신 1등급에 수렴할 때 잘본게 3등급인 뭐 그런 현상들 ... 참..
진짜 어디든 장점 단점 다 있지만 3학년 때 진심으로 외고 온걸 후회했었음 내신 안보긴 개뿔 ... 수시 텝스 토플 만점에 수렴하는 아이들 다 떨어지고 그나마 내신 좋은애들 붙어서 간걸 보면....으으윽
수업분위기나 자습분위기 형성되어있는 건 진짜 좋은데 애들끼리 경쟁 치열하고 무섭고 이런건 단점이지 뭐...
저도 일반고 입니다만...일반고도 일반고 나름이어요...다른학교친구들보면 은근히 내신높은애가 있는가하면 저희처럼 문과 60명만있는 학교는
한반에 1등급 1명 밖에 없습니다 ㅠ..
일반 막장고 출신에서보면
이건 레알 배부른고민
배부른 소리하시네.. 일반고에서 공부하는 것과 외고에서 공부하는게 얼마나 질적 차이가 있는지 모르시는건가... 내생각엔 위에 써있는 단점들 다 갈아엎고노 남을정도의 이점이 있는데..
외고다니셔서 일반고 다녔을때의 사정 잘 모르시나 본데요.. 일반고는 일반고 나름의 힘든 점이있습니다. 그리고 님이 말씀하시는것처럼 내신따는것도 쉽지 않구요
저 수능 111인데도 내신 2.5밖에 안되요
뭐..물론 인문계고라 함은 일반 인문계를 말씀하신거겠지만 제가 다녔던 고등학교만해도 뺑뺑이돌려서 가는 학교였는데도 외고보다 내신 어려웠는데요.내신갖고 툴툴대는건 좀 아닌듯. 전 외고애들 외국어 몇개씩 배우고 하루에 몇시간씩 외국어 공부 할 수 있는거 많이 부러웠어요. 외국어공부 좋아하는 입장에서.
저 익클로0.17이상인데도 내신4.8등급이었어요.
외고는 내신단점보다 외국어나 환경,혹은 동문회 메리트가 큰듯하네요.
선생님들 모두 주위 일반고와 주기적으로 로테이션 됩니다. 즉 외고샘=일반고샘
이 부분 말이죠.. 공립 외고 나오셨어요?
공립은 모르겠고, 일단 사립외고는 안 그렇습니다
사립인데 주기적으로 로테이션 되던데요?ㅋㅋ
우리때는 국제중생겨서 완전ㅋㅋㅋ찬밥취급받음
좋다는 선생님이 다 국제중에 가서 애들 인강이나 듣자고 하고 어머니회에 이르자고하고
수능 잘 보셨는데도 수시정책때매 명문대 떨어진 분의 분노가 느껴집니다.
아 붙으셨네요. 댓글을 먼저달아서. 음 전 일반곤데 지금 고2올라가는데 정신ㄴ 차리고 공부하네요 ㅡㅡ
내신 문제 쓰레기같습니다. 수학같은 경우에 시험지를 풀려고하면 시간안에 못풀어요 (이번시험 어렵게 낸대서 전날 새벽 3시까지 수학만했는데 답만외우 십숑키들이 맞췄고 저는 서술형 더러운 함수치환문제 답이 몇백분의 몇십:제곱수도 아닌 희안한- 이딴거나와서 털렸네요
외고는 내신문제의 질같은건 좋으니 "미친" 노력으로 커버가 될련지만 일반고는 미친선생 한마리 걸렸다고하면 죽씁니다 ㅡ;
저도 외고나왔는데 이 글에는 별로ㅋㅋ.... 외고생은 정시위주? 저도 그런 줄 알았지만.. 수시로도 대학 잘가요. 확실히 내신으로 대학가는거는 무리가 있어요. 내신전형은 아예 쓰지도 못하고 내신 2등급 대이면 서울대권임ㅋㅋㅋ 내신으로 대학가실거라면 일반고로 가는게 맞으시고요. 이분이 그렇게 말한건 아니지만 외고생=정시는 아니예요, 수시 특히 일반우수자 전형으로 정말 많이 가던데? 외고생도 정시로 대학가기는 일반고처럼 힘든건 사실이예요. 정시때 내신에서 깎이는거 좀 피눈물나긴 하더라구요. 정시에서는 내신 변별력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막상가면 소수점도 많이 신경쓰게 되는거 맞구요. 외고 다녀서 안좋았던건 이분 말처럼 외국어 시간 너무 많아서ㅡㅡ 짜증.. 중국어, 일본어 시간도 많고 ㅡㅡ 선택 안하는 학생들은 좀 불편했던게 사실. 그래도 좋은건 일반고에 비해 분위기는 확실히.. 그리고 못해도 서성한까지는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니까 공부를 안할 수 없다는 것도 장점이예요. 요새는 외고생 뽑는 전형이 좀 바껴서 후배들 보면 좀 막장이고 공부도 못해서 이런 분위기는 아닐꺼같다만..
후배걱정2222 곧은 애들은 곧겠지만 좀 아닌 애들 비중이 커지는 것 같아요.,,. 저희 때는 쫌 아닌 애들이 별로 없어서 다른 애들이 피해서 오히려 소외당하다가 일반고로 전학가고 그랬는데... 후배들이 선생님한테 대들고 그랬다는 소리 들으면.,.. 선생님이나 선배들이나 한숨만 쉬죠... 학교가 어찌될라고...
외고 유일한 장점은 그냥 애들이 다 어느정도 하니까 분위기?
우수한 교사진은 아니어도 살아있는 교사진이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선생님들도 말씀하시더라구요 일반고에선 뭐 질문하는애가 별로 없어서 수업준비나 뭐 학습적인거에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데 여기 오니까 애들이 맨날 질문하러 와서 항상 긴장하고 있다고ㅋㅋ또 외고가면서 가장 크게 얻을 수 있는건 학습환경이죠. 전 개인적으로 분위기에 민감해서 내신 개발려도 외고온거 후회하지는 않아요ㅎ 근데 진짜 전공어 진짜 1주에 8시간가량 할애하면서 공부를 해야 하는지..ㅠ 근데 뭐 외고니까 어쩔 수 없는거죠ㅎㅎㅠ그리고 나중에 나갔을 때 사회에서의 인맥도 굉장히 중요한데요 외고에 와서 좋은 인맥을 쌓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죠ㅎ
외고가 왜 정시위주에요 ㅋㅋㅋ 충분히 수시도 가능하죠 ㅋㅋㅋㅋ
내신헬게이트만 지나면 나름 괜찬다고 생각함
서울대빼고는 딱히 불리한거 없는거 같은데요 일반고에서 수시로 연고대 많이 간다는거 착각이에요
내신으로 대학갈 애들은 진짜 학교내신으로 1~3등 안에는 들어야 해요 저희 학교같은 경운 일반고인데
그중에 나름 공부 좀 하는 학교인데 그렇게 되면 내신 적당히 잘하는 애들끼리 나눠 갖기 되서 1.3이상 나오기 힘들어짐
내신 1.5만 맞어도 서울대빼곤 별로 쓸모없어요
내신 메리트는 극소수이고 외고는 인맥+학구열(수능에 도움)+영어신 인데 서울대정시나 지균을 제외하면
외고가 훨~낫죠 중학교때 정말 공부 잘하던 애들 특목고 안가고 일반고가서 잘못 어울리다 망한애들 진짜 진짜로 많음
영어신은...공감 못하겠네요,, 주변 사람들 시선이 '와 너는 외고생이니까 언어 수리 사탐만 신경쓰면 되겠구나!!'인데...
상위권 외고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저흰...저희도 외국어 걱정 무지 많이 해요...
이 글 전체적으로 맞긴 한데 틀린것도 많네요. 하나만 지적하자면 윗분들 말씀대로 내신 메리트는 전혀 동의할 수 없네요.
그리고 이 글은 이과보다는 문과에게 맞는 글이겠죠?? 이과는 인원수도 그렇고 특목고생의 비율 자체가 적으니 ㅎㅎ 뭐 제목에도 그렇게 쓰신것 같지만
흐음...저도 외고나오긴 햇지만.. 내신빼고는 불리한점 그닥 없는듯?? 분위기랑 수준이 일단 좋으니깐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