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도밤나무 · 1206590 · 23/05/26 12:37 · MS 2023

    ㄹㅇ

  • 새출발의시작 · 1109615 · 23/05/26 12:38 · MS 2021

    아...
  • 반수할까말까할 · 1122592 · 23/05/26 14:02 · MS 2022 (수정됨)

    그래도 방학이 모든 단점을 커버하는듯 월급도 적은 거 모르겠고요

  • 밍낄s · 583565 · 23/05/26 14:26 · MS 2015

    모든 단점을 커버할정도의 어마어마한 메리트인지도 잘 모르겠네요. 물론 장점은 맞지만 9살짜리 애한테 쌍욕들으면서 인격모독 당하고, 그 부모에게도 인격모독, 이어지는 민원, 모른척 하는 관리자에게 학기내내 당하면서 병 떠안고 살다가 한달씩 쉬게해주는건데. 그리고 학기중엔 연가는 당연하고 병가도 아무리 아파도 눈치봐가며 겨우겨우 쓰는게 현실입니다. 일반 직장인들도 눈치보며 쓰겠지만 1년에 쓸 수 있는 연가일수 다 보장되어 있잖아요. 그리고 월급은 적은거 맞습니다. 담임까지 맡아도 초봉기준230될까말까고 10년차 넘어도 300이 안됩니다. 이게 과연 많은 월급일까요..심지어 방학도 무조건 쉴 수 있게 보장된것도 아닙니다. 필수로 다녀야 하는 연수들도 있고, 맡는 업무에 따라 방학때 출근해야하는 업무들도 있어요. 저또한 올해는 맡은 업무때문에 방학없습니다. 사실 쓰신 댓글이 제가 교사가 되기직전까지 생각했던 그대로긴하네요..ㅠ

  • 밍낄s · 583565 · 23/05/26 14:32 · MS 2015

    혹시 이미 교대 재학중이신거면 흐린눈 하고 지나가주세요..항상 좋은 점만 봐주시길 바라고 어차피 교사하실거면 안좋게 생각하길 원하진 않습니다. 이런건 자연재해고 좋은 학교 좋은 학생 좋은 학부모 만나면 생각하고 계시는 개꿀라이프 누릴 수 있는건 맞아요. 다만 재해를 당했을 때 얼마나 그런 워라밸이 나락까지 떨어지는지를 이야기한 글이라서 푸념하듯 쓴 글이에요. 그리구 포커스는 저같이 교사가 꿀이고 교사가 꿈이라 생각해서 굳이 성적 한참 남는데도 낮춰쓰는 그런 분들에게 이야기하는거라 생각해주세요..ㅠㅠ다른거 할 수 있으면 꼭 하라는 글..

  • 반수할까말까할 · 1122592 · 23/05/26 15:52 · MS 2022

    조퇴는 자주 할 수 있지 않나요? 많이 하시던데...

  • 센츄오프 · 665791 · 23/05/26 18:07 · MS 2016

    관리자 바이 관리자. 조퇴가지고 쿠사리 넣거나 눈치주는 관리자들 은근 있습니다.

  • 밍낄s · 583565 · 23/05/26 18:17 · MS 2015

    위에 써놓은걸로 이미 답변이 되는거같아요

  • 반수할까말까할 · 1122592 · 23/05/26 21:10 · MS 2022
  • 밍낄s · 583565 · 23/05/30 13:13 · MS 2015

    어쩌라는건가요..?전 좋은학교 만나면 분명 좋은 라이프 누릴 수 있는거 맞다고 써놓은거같은데요...^^ 좋은 면 보시고 싶으시면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저도 작년까진 그렇게 생각했구요. 저는 자연재해 당한 교사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 밍낄s · 583565 · 23/05/30 13:15 · MS 2015

    그리고 조퇴가 그렇게 마음대로 아무때나 할 수 있는건 아닙니다. 방학도 제가 써놨듯 업무바이 업무구요..물론 방학까지 건드리는 업무가 많이 없긴합니다만 아무튼. 생각하시는대로 조퇴 아무때나 하고, 방학 누릴거 다누리고 칼퇴하면서 정신병 안얻으려면 좋은 학교, 좋은 관리자, 좋은 학생, 좋은 학부모, 편한 업무, 승진 생각X (평생 평교사 할 생각하고 마이웨이) 모두 한박자에 맞아떨어져야 가능한 일입니다~

  • 밍낄s · 583565 · 23/05/30 13:20 · MS 2015 (수정됨)

    하나만 덧붙이면 저는 위에도 얘기했지만 다른거 할 능력 있는 분들은 다른거 하라고 쓴글이에요. 본인이 저처럼 자연재해 당하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고, 그런거까지 감수한다면 생각한 것만큼 편하지 않으며 10년차가 되어도 담임수당, 급식비 포함해도 300도 못받으니 차라리 페이 많이 받을 수 있는 다른 진로도 생각해보라는 의미로요. 수험생 커뮤니티니까. 본인이 이미 교대에 왔거나 다른 일 하기엔 능력이 부족하다 싶으면 어쩔 수 없는거고, 교사가 진로도 아니며 교대생도 아닌 분들에게 교사가 이렇게 힘들다~징징거리고 싶지도 않아요. 하고 싶은 말이 뭔지는 알겠는데 저런 라이프를 누리고 계신 분들에게 이야기 하던지..굳이 저한테 이러시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ㅎㅎ 이 밑으로 이제 댓글 안달겠습니다.

  • 유자나라 · 1208434 · 23/05/26 15:37 · MS 2023

    저도 교직생활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제 자식한테는 교대 권하고 싶지 않네여 ㅋㅋㅋㅋ
    공부 더시켜서 치대 보내고 싶음....
    민원도 너무 힘들고... 애들도 말 안듣고 학부모 상대하기도 쉽지 않죠
    전화응대 1사람 1시간 한 적 있는데 요구사항은 많고...힘내세요 선생님~!

  • 밍낄s · 583565 · 23/05/26 18:17 · MS 2015

    감사합니다 선생님..연휴네요 푹쉬시고 화이팅하세요~!

  • 선샌님 · 1105887 · 23/05/26 17:17 · MS 202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축구좋아 · 1189746 · 23/05/26 18:47 · MS 2022

    2학년 애들이 그러나요 ?? 확실히 시골 아이들이 착한 거 같아요

  • 밍낄s · 583565 · 23/05/30 13:21 · MS 2015

    2학년인데도 그러네요..심지어 막 도시같은 곳도 아닌데..ㅠㅠ

  • 1k1k1k1k · 1215892 · 23/05/27 02:46 · MS 202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0a0a0a0a0a · 1215892 · 23/05/27 03:09 · MS 2023

    낭만조퇴 관련 언론에서 말이 많았기 때문에 지금은 엄격해졌어요
    교원평가도 중요하고 사명감으로 열심히 하는 선생님이 대부분입니다

  • 밍낄s · 583565 · 23/05/30 13:22 · MS 2015

    맞습니다..정말 주변 교사들과의 관계, 승진 다 신경끄고 마이웨이 하면서 편한 관리자 만난 분들이나 낭만조퇴하시지 대부분 그러기 힘들어요

  • 교붕이 · 875705 · 23/05/27 13:13 · MS 2019

    ㅠㅠ

  • 버트런드 러셀의 언어철학 · 1217022 · 23/05/28 01:10 · MS 2023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