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2만명 서울 집회…경찰 6년만에 '캡사이신' 허리에 찼다

2023-05-31 17:04:58  원문 2023-05-31 16:45  조회수 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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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불법 시위에 대한 강경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민주노총이 31 서울 도심 곳곳에서 2만명 규모 집회를 열었다. 현장에는 소형 캡사이신 분사기를 허리에 찬 기동대원들이 배치됐다. 시위·집회 현장에 캡사이신이 등장한 건 6년만이다.

━ 서울 도심 집회 나선 민주노총…“폭력 정권” 주장

민주노총 산하 건설노조는 이날 오후 1시 서울고용노동청·전쟁기념관 앞에서 사전집회를 열었다. 무대에 오른 김은형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경찰은 강제해산 훈련까지 하면서 오늘의 우리 집회에서 불법성이 있으면 캡사이신을 쏘겠다고 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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