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세계 [1084184] · MS 2021 (수정됨) · 쪽지

2023-06-01 11:04:14
조회수 3,218

지금이 문과학과를 저점매수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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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2000~2017년 정도까지 문과비율이 이과를 훨씬 능가하는 경우가 많았죠.

이에 국어 영어 1등급과 2등급 내 절대인원이 문과가 매년 이과보다 많아 대학가기는 훨씬 어려웠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대학은 위에서부터 숫자로 채워지는데, 문과는 위의 상황에서 의치한약수와 카포디지유 등이 빠져 대학이 적었으니까요.


그 세대들이 지금 취업시장에 나와 문과생 신분으로 연전연패를 하고 있어, 그 모습을 본 수험생들이 문과를 기피하고 상위권이 이과로 크게 쏠리고 있죠. 문과학과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고요.


하지만 맹점은, 그 세대들은 1년 출생아 수가 75만명을 넘나드는 시대였습니다. 대략 91~96년생들이죠.

여러분들이 출생아 40~50만명대.


지금 입시를 하는 수험생들이 취업시장에 나갔을때는 이 세대와 비교할수 없이 쉬워진 취업을 할 것입니다. 일자리 감소 등을 고려해도 급격한인구감소를 따라가지를 못합니다.


지금은 문과학과의 역대급 저점이라고 감히 생각합니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 인구학자들과 경제학자들의 생각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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