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軍 쿠데타 실패…대통령궁 무력 진입 3시간 만에 철수
2024-06-27 21:31:33 원문 2024-06-27 05:37 조회수 2,644
게시글 주소: https://i9.orbi.kr/00068554498
남미 볼리비아에서 군부 일부가 26일(현지시간) 탱크와 장갑차를 동원해 대통령궁에 무력으로 진입했다가 3시간여 만에 철수했다.
“무너진 조국을 되찾겠다”며 무력행동에 나선 군 핵심 지도부는 대통령의 ‘쿠데타 시도’ 강경 대응 천명과 시민들의 반발 움직임 등에 결국 회군했다.
무장한 볼리비아 군 장병들은 이날 오후 3시쯤 탱크와 장갑차 등을 앞세운 채 수도 라파스 무리요 광장에 집결했다. 무리요 광장 앞에는 대통령궁(정부청사)과 국회, 대성당이 있다.
볼리비아 군은 청사 앞에 대오를 갖춘 채 시민들의 통행을 일부 통제했고,...
-
[단독]서울대병원 5명… 대형병원 5곳 지원 전공의 1%
08/01 09:06 등록 | 원문 2024-08-01 03:02 0 2
수련병원들이 31일 하반기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모집을 마감했으나 5대...
-
[단독] 싱가포르 주최 의료인 채용설명회에 의사 200여명 북적… 절반이 전공의
08/01 09:02 등록 | 원문 2024-08-01 05:11 0 2
국내서 열려… 30명 현장서 면접 ‘취업난’ 간호사도 100여명 몰려 지난달 27일...
-
"우리 대대 3대 엉덩이…" 여성상관 성적 모욕한 병사 선고유예
08/01 08:58 등록 | 원문 2024-08-01 07:00 2 4
피해자 20∼30대 여 장교·부사관 4명…1·2심 모두 징역 4개월형 유예...
-
[단독]증원 의대, '불인증' 받아도 내년 신입생은 국시 응시
07/31 23:21 등록 | 원문 2024-07-31 17:41 2 4
입학정원이 늘어난 의과대학이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의 주요변화평가에서 불인증...
-
전공의 수련 안 하면 개원 못 한다?…'개원면허제' 도입 검토(종합)
07/31 17:16 등록 | 원문 2024-07-31 17:02 3 7
상급종합병원은 '중환자 중심' 개편…"향후 10년, 의료개혁 마지막 '골든타임'"...
-
교육부 ‘증원 의대’ 평가 강화하려는 의평원 제동…"보완 지침" 예고도
07/31 16:14 등록 | 원문 2024-07-31 14:02 1 1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이 정원 증원된 의대 30곳에...
-
하반기 모집 거부한 전공의들 "복귀하느니 대기업·제약사 간다"
07/31 15:56 등록 | 원문 2024-07-31 15:44 0 5
유화책으로 제시한 '수련 특례'에 "아무 도움 안돼…의료 질만 하락" 의대증원...
-
07/31 14:19 등록 | 원문 2024-07-29 12:00 3 7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성매매는 착취다". 여성가족부가 세계 인신매매...
-
[속보] 일본은행, 4개월만에 기준금리 인상…0∼0.1%→0.25%
07/31 14:10 등록 | 원문 2024-07-31 13:01 1 3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31일 기준금리를 연 0.25%로 인상했다. 교도통신과...
-
'금메달 포상금' 1위 홍콩은 10억 쏜다…9위 한국은 얼마 주나
07/31 14:09 등록 | 원문 2024-07-31 13:21 0 5
올림픽 포상금을 가장 많이 지급하는 국가는 어디이고, 얼마를 지급할까....
-
요즘 군대 좋아졌다더니... 녹물 샤워, 제한 급수 방치하는 해병대
07/31 13:57 등록 | 원문 2024-07-31 12:01 7 15
'군대 많이 좋아졌다' '요즘 군대가 군대냐'는 말이 많이 나돌지만, 여전히...
-
韓 연구진, '암흑 전자' 존재 세계 최초 규명…"물리학 난제 풀 단서"
07/31 13:56 등록 | 원문 2024-07-29 18:00 10 1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우리나라 연구진이 국제 공동 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로...
-
개원가에 쏟아지는 전공의 8천명…"페이닥터 월급 이미 반토막"
07/31 13:34 등록 | 원문 2024-07-31 12:02 2 5
하반기 전공의 모집 마감이지만, 지원자 극소수…개원가로 몰려들어 '전문의' 자격...
-
[단독] 쯔양, 가세연 검찰에 고소 "허위사실로 2차 가해"
07/31 09:50 등록 | 원문 2024-07-30 22:58 1 1
먹방 유튜버 쯔양 측이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를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MBN...
-
[단독] 빅5, 4차병원으로 승격 검토... 중환자만 집중 치료
07/31 09:22 등록 | 원문 2024-07-31 05:05 2 9
의개특위, 의료체계 수술 예고… 현행 3차 병원서 한 단계 신설 대통령 직속...
-
07/31 09:10 등록 | 원문 2024-07-31 04:00 2 8
'7월 13일, 수능 D-124, 9시간27분, 오공완(오늘 공부 완료)'....
-
[속보] 신유빈·임종훈, 탁구 혼합복식 동메달…12년만의 메달
07/30 21:42 등록 | 원문 2024-07-30 21:26 0 2
한국 탁구의 간판 신유빈, 임종훈 선수가 파리올림픽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무력행동에 나선 군 핵심 지도부는 대통령의 ‘쿠데타 시도’ 강경 대응 천명과 시민들의 반발 움직임 등에 결국 회군했다.
이날 장병들의 이동은 후안 호세 수니가 장군 명령에 따른 것이라고 현지 일간 엘데베르는 전했다.
합찹의장이었던 수니가 장군은 내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모랄레스 전 대통령을 겨냥, 최근 민감한 정치적 언사를 몇 차례 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랄레스 전 대통령은 내년 대선 출마를 기정사실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