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코치 방식에 동의안해왔지만 (48일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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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시기엔 일부 동의합니다
11-12시간 의미 없고 항상 매일 조금씩(8시간정도) 공부하되, 국수탐1(격일) 3과목적절한 시간으로 나눠서 하는게 좋다고 말해오곤했는데
지금은 좀 다릅니다 시간적인 측면은 여전히 최소7시간 숙면, 8시간정도 공부,나머지 시간 여가+운동 이 조합이 맞다고 보는데
d-30을 염두에 두고
적어도 18일간은 특정과목만 파서 올리는게 좋을수도있습니다
특히 상위권일수록 부족한 과목이 눈에 띌텐데 18일정도 그과목만 파면 유의미한 변화가 있을겁니다
그후 30일이면 나머지과목 밸런스 맞추기는 충분합니다
한과목만 팔 수 있는 마지막 타이밍인데
다만 국어는 매일 지속적으로 해주는게 중요하기에 국어+특정 약점 과목조합으로 해주시는게 좋으며 (사실 언매선택자면 전 18일간 국어만 합니다)
올해의 경우 국어>사탐>수학>>>화생>물>지>>투과목
순서로 지금시기 뭔가를 했을때 효과 있을거라보고
개념이 안됐던 구멍이 있던 뭐던 국어부터 하나씩 뽀개버린다는 생각으로 하시면 보통 18일이면 두과목까진 보완이 가능합니다
그후 30일이나 있으니 이후대처는 그때가서 생각한다 하심되구요
지금시기 수리논술투자하는게 가장 시간 아깝습니다
1)위에 서술했듯 d-30부터는 밸런스 깰수가없어서 특정과목 보완/집중이 어려워요
2)연논러들 파이널이며 뭐며 강좌들 많은데 그거한다고 뭐 안바뀝니다 진짜로 (저도 현역때 연논으로 붙었지만 파이널 강좌들 1도 도움안됐습니다)
3)연대논술급이면 애초에 이시기에 벼락치기하는 입장이면 당신자리는 없다고 봐도 됩니다
4)논술이란게 꾸준히 해야되는거고 꾸준히한다쳐도 그래서 합격하는게 아닙니다 확률을 조금이나마 올릴수있다는거지 이거하면 합격 이런느낌이 아니죠
->이게될거였으면 상위권이 논술먼저 하고 수능최저맞춰서 의대갔갰져
문과논술은 모릅니다
+)재종에서 하는 무언가가 의미없다고 생각되는게 반복되고 쌓인다면 과감하게 나오셔야됩니다
->막판까지 수업시간에 다른책 풀고 서바시간에 거르고 개념인강듣다가 망하는경우 많이 봤어요
그 커리 못따라가겠고 계속 7080점대 나오는데 붙들고있느니 과감하게 본인상황 맞춰서 조정해야됩니다
1000명이 넘는 인원을 학원입장에서 다 맞춰줄수도 없는거고 솔직히 흐트러질까봐 다니는게 재종이지 거기 끝까지 있는다고 뭐 특별한건 없어요
담임있는재종이면 자료만 좀 빼달라 말씀드려도 되구요
지금쯤이면 다들 느끼시겠지만 자료도 그닥 중요한거 아니에요
단과도 서바시즌 들어가는데 올해는 김현우t도 스탠파 본강의안하시고 해설만 하시고 나머지도 거의 시험만 치는 분위기던데
점수 안나오면 결단내리는게 맞아요
스탠파n교재는 어차피 공공재인데 뭐 그거 받으러 단과를 다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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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논술은 모릅니다가
알지 못하셔서 인가요 아니면 변할 수 있습니다인가요?
제가 모른다는뜻이용
주변 친구들 후기보면 긍정적인거 같긴해요
올해의 경우 과탐영향력이 매우 크지 않나요?
가장 작을걸요 원래 과탐이 투입노력대비 표점이 높고, 사탐과달리 2개정도 틀려도 1이 떠서 최저맞추기도 좋고
난도조절이 가능한만큼 2등급블랭크같은 불상사가 터질 확률도 낮아서 영향력이 컸고 제가 21수능때부터 과탐부터 하라했는데
올해는 앵간한 의대컨설팅 업체들도 국수영으로 최저맞추라할정도로 상황 안좋고 불리해요
그건 아는데 그럴수록 과탐 1이 입시에서 갖는 힘이 너무 커지는거 아닌가요
국수 안잡힌 학생들 대상이면 맞는말인데 국수 어느정도 잡힌 상위권은 과탐에 몰빵해야하는게 아닐지......?
1이면 엄청 클것같은데 다수는 열공하고 2-3엔딩 날것같아서 글케 말씀하시는것같아요
그니까 평소 과탐과 사탐의 포지션이 바뀌었는데 문제는 해야할 공부량은 과탐이 오히려 많은 상황인거죠
1) 과탐1등급을 맞으려면 오히려 공부를 작년보다 더해야한다(상위표본 다수유입)
2)이상황에 킬러뺀다 어쩌구해서 시험지는 쉽다
3)이러면 표점에서 불리해 오히려 사탐에 먹힌다(그래서 사탐런을(한과목만) 했죠->하위권이 아니라 상위권도 많이 했습니다)
4) 나는 공부를 더 해서 1등급을 받았음에도 표점상 득보는게 없다
-> 같은노력을 국어에 박는게 더 효율좋다는게 여기서 나오죠
5)투과목은 말할것도 없다 망했다->엄마부대투입이 여기서 나온거고 아직도 택도 없어보입니다 겨우 2블랭크 막는수준될듯
6) 최종적으로 다수는 열공하고 2-3뜬다는 윗분말이 맞음
이러면 공부는 공부대로 하고 표점 작살난 과목 2-3맞을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과탐 1등급의 파워도 약하고 역설적이게 1맞기도 어려운겁니다
의대생들 참전이 크죠 솔직히 전년도 의대 정시합격생이 올해 n수생들보다 과탐을 못할 확률은 적거든요
1등급 인원변동은 크지않은데 상위표본 그만큼 들어오면 뭐
그와중에 사탐으로 이과갈수있는상황까지 더하면 올해는 최악 맞습니다
원과목은 아니고 투과목은 그냥 치트키라서 공부시간 절반이상 때려박아야함
(단,생2지2만)
물지가 젤딸리는데 늦은건가요
근데 탐구 꾸준히는 하셔요들... 탐구 좀만 놓으면 감 디짐 특히 생1러들..
언매가 잘 잡혀있으면 평소대로 루틴돌리고 취약과목에 시간을 쏟아도 된다는 말씀인거죵?
특정과목만 파라는 게 다른 과목은 아예 18일 정도 안 해도 된다는 말씀이신가요? 아니면 루틴으로 조금씩만 하라는 말씀이신가요? 수학을 팔 때 기준으로 궁금합니다
계획짜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더!!
과탐 생1지1인데 솔직히 3등급만 받아도 되는데 이래도 포기해야하나요? 4등급 받는건 에바인데...
올해 화학 심상치 않아서 수학만큼 한다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