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유일한 소아외과의사 근황
게시글 주소: https://i9.orbi.kr/00070101403
요약 : 놔두면 어차피 죽는 6살 장중첩증 소장괴사 환자를 수술했으나 안타깝게 사망, 법원은 “수술을 거부할수도 있다는 설명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2000만원 배상명령 땅땅땅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작수도 화작 다맞으면 1컷 88이었는데 수학에비해 국어 1컷 난도가 좀 높긴 한듯...
-
엄마가성형시 집에있는자산 한푼도안물려준다 했었음... 그래서일단은포기함
-
수탐 만점급으로 잘본다고 했을때 최대치가 어디임요
-
화작 기하 윤사 사문 어케 생각하심? 그리고 각 과목 등급정도 받아야 갈수 있음?
-
투투하자~~ 2
이제 진짜 투투할만하다 아님? 원원 선택지가 생지밖에 없는데...이제
-
인하 공대 10
인하 공대 상위과 (텔그기준 95-99프로) 건국대 ,시립대 상경계열 (시립대...
-
잘생기면 좋은거지 뭐 못생긴게 절대적으로 나쁜건 아님 상대적으로 불리한거지
-
고세약 논술 0
잘생긴사람 많네..
-
어떰?
-
그래도 외모메타가 15
키메타보단 낫다...
-
등급컷 억까 현상 29
안녕하세요 crux팀 환동입니다. 제가 국어,수학 등급컷은 이미 예측을 해드렸고,...
-
찐 자기관리법-기본 21
1. 살빼라 딱 bmi 기준 정상의 정중앙에 오게 살빼셈 그러면 ㅈ빻아도...
-
현타 ㅈㄴ 올듯 그래도 주변에 재수 크루원 많아서 그나마 멘탈관리는 되는데 새학기...
-
ㅈㄱㄴ
-
옯붕이들 맛점.jpg 11
-
쌍지할려햇는데 일반사회 끼우는게 유리하대서 고민중 경제랑 윤리는 ㄴㄴ
-
밖에 춥나 10
와이셔츠에 얇은 숏패딩 하나 입고 가도 괜찮겠지..
-
어디 약대든 졸업하면 다 같은 약사라는 게 맞말이긴 한데 00대학교 약학과...
-
영어 좀 웃기네 5
당연히 점수만 보고 3점 두개 나락간줄알았는데 2점을 3개틀렸네
-
e 발음팁 6
경상도 토박이인데 e는 히이익! 할 때 ’이‘느낌임 중국어 배워본 사람 기준으로 4성 느낌임 “è”
-
못생겼으면 2
성형이라도 하셈 호감상까지 만드는건 ㅆㄱㄴ임
-
난 옛날부터 멘탈이 뭔가 생활에 영향을 많이 주는 것 같아서 지금 내 정신이...
-
사투리 못고침 2
ㅇㅇ 번외로 도란 사투리 가끔 쓴다고 하면서 말 시작부터 사투린거 귀엽더라 본인들은...
-
내년 이맘때쯤엔 1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
물리안하면됨 일단난이제실천중
-
수리 답만 맞춰보실분 ..? 1. 최댓값 f(8)=64 최솟값 f(6)=-3602....
-
그만 못생기세요
-
사투리아웃
-
대학가기전에 한번 듣고가볼려고요
-
오르비들어옴ㅎ
-
나도 그렇게 예쁜건 아닌데 초하위레벨의 외모...인 사람 보면 좀 짜증?화?남...
-
고민되네..
-
약간그 평소에는무심하다가도 가끔씩다정할거같은 그런느낌임 휴게소에서경상도사투리 자주들리기에갑자기생각남
-
이번 6 9 수능 50 47 50 근데 지구는 ㅈ망해서 433임 성적은 고려대...
-
생지러라서 물리 완전 노베인데 대학가기 전에 물1 개념이라도 공부하고 갈까요?
-
과탐 장벽 0
고대 시립대 중대 처럼 과탐지정이거나 가산점이 많아서 사탐의 진입장벽이 높은...
-
한국지리 3모 5모 6모 7모 9모 10모 수능 50 50 48 50 50 50...
-
03은 이제 해체됐을거같고 04? 05?
-
수능 화미생지 97 70 78 40 44 무휴한 사반수고 지구 국어는 1컷...
-
분류부터 틀리는 사람 많아서... 평소보다 합격 난이도는 내려가는건가
-
작년 수능을 봤고..과탐 하나는 만점이 나와서 그걸로 과외를 좀 하고 있어요. 근데...
-
100 안돼여? 문디컬 목표로 사탐런 조지려는ㄷㅔㅜㅜ
-
텔그에는 89~99% 뜨긴 해요..
-
재수생인데 너무허탈해요 국어영어 고정1이었는데 어떻게 3까지 떨어지지 백분위 87...
-
2012년의 어느 봄날에 꿈에서 깰 거야 바닷가 앞 마을 북적거리던 친수공원 창문을...
-
휘문세화중동 같은 유명한 광역 자사고인데 4점대 후반 서울대 내신 BB 나올 수 있나요? 6
종합해서 4점대 후반이고 5점대까진 안 갈 것 같은데 웬만해선 CC 아니고 BB...
-
거적데기 좀 사야겠다....
-
작년에 오르비에 올라온 글들 보니까 자사고 4점대인 분도 cc 받았다는데....
전라남도: 순천-목포 통합의대 지어달라
부모 의사 모두 피해자
님 가족이 암환자인데 의사가 수술해야 한다 해서 수술하고 당일에 죽으면 ‘어차피 곧 죽을 사람‘ 인데 ㄱㅊ아요 이럴거임?
님이 의사 가족이면 수술안하면 아무것도 없고 수술해서 잘못되면 소송걸린다하면 수술하라할거임?ㅋㅋ
재판부에서 ‘수술 잘못된 것‘에 대한 책임이 아니라 수술 전 수술에 대한 ‘설명 의무‘ 를 다하지 않은 책임을 물었다잖아요. (님 말대로 제가 의사 가족이면 설명 의무를 다하고 수술하라고 하겟죠 ㅋㅋ)
기사를 읽으세요 교대생인척 하는 의대생님
설명의무 위반이라는데 왜 계속 수술해서 잘못되면 소리를 함? 수술전에 설명을 똑바로 처하세요
저 소아외과 의사선생님 정말 훌륭하고 고생하시는 것 맞는데 그거랑은 별개의 사안임. 재판부에서도 ‘치료과정‘ 에서의 과실은 없다고 했네요.
ㄷㄷ
이래놓고 필수과 안간다고 증원하겠대ㅋㅋㅋㅋ 병신같은 새끼들
설명의무를 안한건 그거랑 별개아닐까요
참...씁쓸하네요
저분 대단하신거랑 별개로 써있는것만 보면 저건 당연한거같은데
진짜로 해야 될 일을 안한거 아닌가
그래도 여기 유저들은 다른 곳과 다르게 의대생들 선동에 안휩쓸려서 다행입니다
이분 자꾸 소아과 관련해서 부정적인 인식만 심어줄 사례들을, 그것도 입시커뮤에서 계속 반복적으로 올리고 있는데 의도가 순수하지는 않아보입니다.
다른 데 많은데 굳이 여기까지 와서 이런 글 올리시는 이유가 있나요?
어차피 오르비 학생들은 바이탈 안하고 돈잘버는 과 의사할텐데 상관없을듯요?
의료행위를 받지 않겠다는 선택을 했으면 도대체 무슨 중대한 결과의 발생을 회피할 수 있었다는 말인가
설명의무를 다하지 못했다는건 환자의 자율성 존중 원칙에 심히 위배되는 사안 아닌가요?
온전한 선택권을 제공해주지 못한거잖아요.
이건 명백히 중대과실이라는 점 누구보다 잘 아실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요...
치료 과정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고 재판부 판결이 나와있는데 도대체 이 글의 저의가 궁금합니다.
또한 저거 소송 금액 부담은 병원측이죠.
소아외과 의사 개인에게 구상권 청구 사실이 도대체 어디 나와있나요? 이런 상황에서 그러지 않는다는 것 작성자분 아시지 않나요?
또 국립대병원인 전남대학교는 의사 개인 배상보험도 존재하구요.
저의 가득한 글이라는 건 잘 알겠으나
이런건 스스로만 갉아먹어요.
자기연민에 너무 빠지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안 하면 금방 죽는 응급수술인데 부작용 설명해도 큰 의미가 있을까요..? 부작용과 죽음 사이에도 선택권을 줘야 하는건가
당연한거 아님? 아니 그건 법적 의무임 큰 의미니 뭐니가 중요한게 아니라 법적으로 환자의 당연한 권리고 의료인들의 당연한 의무임
연명치료 중단하는것조차 얼마나 복잡한지는 아세요? 선택권이 아무때나 적용되는게 아니에요
법원 판결이 얼마나 복잡하고 철저한 검증을 거쳐 나오는지는 아세요? 의대생들처럼 판사가 아무 생각 없이 판결 내리는게 아니에요
제가 봤을땐 좆같이 내린건 맞는거같은데요 ㅋㅋ 의료 말고도 수많은 판결들이요
아니 ㅋㅋㅋ안하면 죽는 수술이면 수술에 대해 설명 안해줘도됨? 뭔 말같지도않은말을
재판부에서 의사가 설명 안해서 '선택'의 기회 날아갔다는게 어이없다는거지 그걸 사유로 배상 판결한건데
“의사가 수술 설명 안해준거”는 잘못인거 아닌가요?
왜 자꾸 결과만 봄 과정속에서 잘못 있었으면 책임 져야하는게 맞지
그러니까 그게 선택의 기회를 없앴다는게 말이 안된다니까 ㅋㅋ 판결문좀 읽어봐요
수술 거부 -> 보호자 책임
수술 부작용 설명 안하고 진행-> 어쩔 수 없이 병원 책임도 있을수밖에없음
그 보호자 책임이라는게 아동학대임. 중범죄와 치료 사이에서 고민할 필요도 없는게 맞고 그 선택의 기회를 뺏었다고 배상하는건 말이안됨. 이 논리면 모든 응급수술은 환자가 빠르게 수술 못해서 죽는 한이 있더라도 보호자 동의부터 얻고 진행해야함
잘 몰라서 그러는데 보호자 동의부터 얻고 하는거 아니였어요? 수술 설명은 해주고 하는줄알았는데
너무 응급 상황이고 보호자 연락 불가한 경우 다른 의료인 동의하에 수술하는 경우 있음. 의료법규에도 나와있음
아니 설명 안한거면 그거에 대해서는 책임 져야하는거 아닌가?
의대생들은 그냥 지들의 모든 의료행위에 면책권을 만들기 원하는거임 헌법상 불가능한 걸 해달라고 징징징
그건 모르겠는데 암튼 의사가 수술할때 잘못있는거면 당연히 책임도 져야하는거아닌가?
의대생들 지긋지긋하네 법에 대해 뭘 안다고 법원이랑 기싸움 하려는거임?
누가보면 이세상 모든 소송 의사들만 받는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