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여대”라서 가는 사람이 있음?

놀랍게도 여대라서 가는애들이 있음
중대 이대붙고 이대가는애들이 수시에선 진짜 널렸음
훌리 다거르고

과가 좋아서 그런 거 아님? 같은 과여도 이대를 간다고?

같은과 ㅇㅇ

이게 있네....

이게 맞습니다. 수시에선 그랬어요. 요즘은 좀 덜 하긴 합니다. 워낙 중대가 선호도가 높아졌고, 종합대+캠퍼스 이쁨+선호도 상향중인 경희대도 있구요.

일단 통합 전 명목상 간판이었던 외대 영어계열 vs 이대 영문/영교 했을 때 90프로 이상 이대 갔었고, 지금도 아마 거의 이대 갈 겁니다.

이대는 네임드가 있어서 그럴 수 있겠지만 나머지는....

중경외시 버리고 이대가는 사람은 있던데

동일 과여도?

중은 사실 모르고 경외시는 많이 봄. 심지어 경외시 과가 더 높았음. 여대라 간건 아니고 이대라 간 거 같긴 함요

그런 분들은 “진짜“들이겠군요

이거보니까 모 주작러가 강하게 떠오르는군 ㅋㅋㅋㅋㅋ

여기가 정시커뮤라 그런 인식이 강한듯 수시는 생각외로 다양한 선호도가 있어서..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그들

여대라서 가는건 모르겠고 이대라서 가는건 많이봄

이대 위상이 많이 떨어지지 않았나 여자가 아니라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전 여고 다녔어서 많이 봤는데 이대>경외시 딱 이정도? 그냥 이대 자체에 로망있는 여학생이 많음ㅇㅇ 긱사도 좋고

아직 여대 중 최상위로서 선호도가 있나보네요

부모님쪽 기대에 보답하고 싶은 생각이 있어서 여대 가고싶었어요. 현실적으로 갈 수 있는 선에서 가장 좋게 인식되는 곳이라. 근데 지금 여대 사태로 좀... 고민되네요

이대 빼고는 잘 없지 않을까요..? 이대는 그래도 이대 느낌이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