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인T [698139]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17-01-28 21:43:48
조회수 1,245

여행중에 잠시 드리는 새해 인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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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명 이상인T입니다!

다들 떡국 한그릇씩 드셨나요?ㅎ

요 며칠 오르비에 들어오지 못하는 동안 여러일들이 있었군요.


강사..선생님이라는 단어가 주는 경계..


물론 저는 이런 논란에 참여할 자격이 없단 생각에  그저 몇몇분들의 글을 읽는것 외엔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묵묵히 많은 생각을 하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 저도 무언가 얘기를 할수 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성숙한 성인으로서 잘 정리해나가는 모습을 보며 오르비에 희망을 갖게 됩니다.


전.. 설을 맞아.. 부모님을 모시고 3대가 오랫만에 제주도로 가족여행을 왔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부모님을 자주 찾아뵙지 못한탓에 아이들이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처음에는 쭈뼛쭈뼛 되더니.. 할아버지가 마트에서 사주시는 장난감에.. 어느새 친해져서 이젠 할머니 품에서 새록새록 잠드네요. 가족이라는 포근함이겠죠.


재중천을 해서 올라가겠습니다! 올라가서 1년동안 열심히 뛰어보겠습니다!!


여러상황의 무게가 주는 힘듬이 있겠지만..


다들 가족과 함께 따듯한 새해 맞이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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