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789 [370601] · MS 2011 · 쪽지

2011-02-22 17:25:30
조회수 1,841

청년 서강, 애국 경영 ! 경영학부 새내기 분들께.

게시글 주소: https://i9.orbi.kr/0001135606

안녕하세요, 서강대학교 경영학부 헌내기입니다.

우선, 올해의 입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셨음에 축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고등학교 3년간의 혹은 n수 기간 동안의 결실을 저희 학부에서 맺게 됨에 거듭 축하드립니다.

그저 평범한 새맞단원인 제가 이곳에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신입생 환영회, 입학식, OR등을 불참하신 분들이 계실 것 같아 작은 도움이나마 드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우선 섹션 구분은 이름순으로 구분되는데, 여러분들이 어느 섹션에 속해있는지를 알아야 이틀 후인 24일(목)에 있을 수강신청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같은 섹션 동기들끼리 수업을 들으실 수 있도록 섹션 시간표를 짜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24일 당일날 학교에서 모여서 수강신청을 한다면 그 날 수강신청에 실패한 분들만을 모아서 함께 수업을 들으실 수 있도록 새로운 시간표를 제공할 것이니 꼭 참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외에도, 28일(목)날은 입학처에서 공지한 바와 같이 본교에서 영어능력인증시험이 있습니다. 필히 참석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시간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혹은 전화로 문의하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

※ 참고로, 본인의 섹션이 궁금하신 분들은 제게 쪽지 주시면 이름 구분표를 따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새내기 여러분이 우리 학부생이 된다는 것에 대해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

여러분들이 아시다시피 저희 학교는 충분히 자랑스러워도 될, 자타공인의 명문 학교입니다. 또, 그 명문 서강의 간판인 경영학부에 진학하신 여러분들은 서강의 자랑이자 대한민국의 자랑입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경영학부의 전 학생회장이셨던 강진석 선배님께서 새내기를 맞이할 때 하시던 말씀을 여러분께 해드리고 싶네요.

'여러분은 제가 맞이한 새내기이기에 제 사랑입니다. 일생 동안 여러분의 편이 되어주고, 절대로 떠나지 않겠습니다.’

그동안 마음고생 하시면서,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푹 쉬시고 나중에 웃는 얼굴로 만납시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