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 고2엉마
게시글 주소: https://i9.orbi.kr/0001160911
저희아이는 고2이과 남자아이에요
고1 내번의 모의고사 결과 2점하나 아님 만점
나오긴했는데 요즘걱정은 점점어려워지는
수능대비를 위해서 좀더대비를해야하는대
아이가 자만해져서 열싱히하지 안는것 같아서걱정이에요
수능까지 어떡게 해야할까요 아이 성취도 면에서
적절한 학원도 모르겠고 요즘 너무 고민이에요
선생님에 귀한조언 부탁드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차출..이라보단 "선생님 저희 로스쿨 입시도 하게 됬는데 좀 와주십쇼"겠죠
-
복잡하거나 되게 어려운 문장 나오면 종종 해석이 이상하게 엇나가는 느낌이...
-
그동안 공정성훼손!!!!! 무효!!!!! 외치던 그들 재시험 치면 기존 합격자들이...
-
작년에 다닌 독재만 5군데입니다.. 정확하게말하면 공부환경에 빨리 질리는거같아요...
-
흠 1
경제를 하지 말았어야 했다 수학 29번 실수+경제 망 2연타를 맞으니까 얼얼하네
-
???:리트도 반응해라!
-
국어 수학이 낮고 탐구가 높아 재수를 했더니 반대로 탐구가 말썽입니다...ㅎㅎ 메가...
-
하 내 자유시간...앞으로 하루에 4시간은 공부해야할듯
-
우왕 6
-
2과목 꿀이다 이러는애들 대부분 착각일 가능성이높음? 1과목 비교 이딴거없이 그냥 2과목 자체로만
-
스카독재는 정말 8
자제력이 좋으신 분만 하셔야... 올해 초에 잠깐 하다가 6모 말아먹고 잇올...
-
눈 ㅈㄴ 아픈데 3
수면마취로 첫수술때는 안아팠는데 오늘은 왤케 아프지
-
70살에 혈액투석하는 환자는 그냥 진료 안보는게 맞습니다만 굳이 치료하시려면 과거력...
-
친구가 없노
-
과외받고 올랐어요 혼자 조정식 이명학 션티 강의 모두 수강해보고 실모 돌리다가 답이...
-
중딩때 무식하게 고음만 질러대서 성대결절 3번정도는 이미 왔다간거같음 이러다 노래 못부를거같아
-
비가 내리고 1
음악이 흐르면~
-
다들 마킹 안 불안함? 12
분명 오엠알 보고 가채 썼는데 나도 모르는 억까가 발생할까봐 넘 무서움..
-
가산점 변표 고려하면 어디까지 될까요
-
그 시험지 몇분 미리 유출 그거 때문임?
-
둘다 컴공이나 산공 쪽 복전전과 노릴거 같은데 어디가 더 쉬울까요? 서강은...
-
반수했는데 0
평백이 3.4올랐네 ㅅㅂ.. 시립대 가고싶은데 ㅠ
-
머리가아파요 2
진짜 몸살인가보네
-
제가 아직 기분이 좋거든요
-
하 기대되네요 ㅋㅋ
-
아니왜눈이안오고비가오는데
-
성적표 공시이후 변표 48시간 이내 발표 의무화 해야됨 4
성적표 공시를 표점 발표후 24시간으로 잡고 72시간이면 충분하잖아? 성대...
-
ㅋㅋㅋ..진지하게 화학 4등급, 잘 떠봐야 3인데 이거 붙잡는게 맞나요…...
-
설문조사 좀 해보자
-
텔그 성적 넣었는데 과탐하나 오입력해서 바꾸고 싶은데 오입력은 고객센터로 문의...
-
크아아아악 6
크아아악
-
내가 이걸 왜 해야 하지 ..? 내가 왜 이런 취급을 당해야 하나 ..? 내가 왜...
-
나도 걍 심찬우 들어야징
-
하… ㅅㅂ
-
고속 업뎃 이거 6
전이랑 별 차이 없지않음?
-
고백함 4
우리팀 레넥톤한테 없냐고
-
몇점으로 붙으심??
-
늦깍이 의대입학 9
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올해 수능쳤습니다. 언매 / 미적 / 물1 / 화1 선택했고...
-
하필 또 2등급이라 기분나쁨뇨 한국사도 안 썼는데 아
-
알빠노? 일단 들어가고 나면 알아서 되겠지 ㅋㅋ 연세대 날먹 ㄱㄱ
-
[고려대 합격자를 위한 꿀팁][고려대 25학번 오픈채팅방]_교수님께 올바른 형식으로 이메일 쓰는 법 0
안녕하세요. 고대에 처음 발을 딛는 우리 '아기호랑이들'을 위해, 2024년...
-
국어 풀면서 90~91 수학 풀면서 딱 88(22수준) 화1 생1 풀면서 50 43...
-
전공의 없고 PA만 있다고 딱딱 공장식으로 돌아가면서 치료할수 있는 환자만 받는구만...
-
화학2 2
화학2 여기서 틀린 부분 있어요? Kb 구하는 공식을 보면 Kb 값이 너무 큰 거 같아요..
-
명문대생 느낌 날것같긴함 우리동네만 벗어나면말이지
수능이 점점 어려워 지는 것은 아니구요. 오히려 상위권학생들은 수능이 쉬워질까 걱정하기도 합니다.
아이의 목표가 일단 궁금해지는 대목입니다.
대학과 계열은 어떻게 되나요? 이과 극상위권이라면 의예를 생각하는데 의예인가요?
어쨌던 수능공부의 정점이란것은 없지요. 반복과 심화를 계속해야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수시때문에 수능공부만 할 순 없는 노릇입니다. 내신관리와
지원희망 모집단위에 대한 관심활동을 적극적으로 학교에서 찾고(동아리, 교내경시, 학교추천 시도경시 등등)
나아가서 전국대회에서 수학, 과학 등의 대회등도 도전해보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영어도 꾸준히 텝스점수를 높여서 지망계열의 원서를 읽어볼 수도 있는 노릇이구요.
그리고 공부를 학생은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어머니의 관점에서 성이 안차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이들마다 학습패턴이 다 틀립니다. 오래앉아서 묵묵히 하는 곰형이 있구요
자기가 하고싶은 공부를 불같이하는 호랑이 형도 있습니다. 그리고 휴식해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도 있지요.
학원을 먼저 고르기보다 학생의 목표에 대해 대화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공부를 하지 않을때 무엇을 하는 지도 점검을 해보기 바랍니다.
대학갈때까지만 성적이나 행동이나 부모님 맘에 꼭들게 해주면 참 좋을텐데....여기 계신 부모님들도 맘이 다
같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