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지문보면 머리가 새하애집니다. 기초상식도 없는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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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 윤사러입니다....
6평 첫지문 이기론인거 보고 5분남았을때 상식동원해서 풀고 다 맞고
작년 수능은 배경지식은 없지만 철학관련된 글을 많이 접해봐서인지 사실 콰인 포퍼!? 그 지문 6분인가 걸리고 다 맞았어요 나중에 민철쌤이 해설해주실테 이게 그 전설의 지문이라는 걸 알았죠
근데 과학기술은 진짜 너무 힘들어요
중2때부터 화포자였어요헤헤헿
고1때 화학 이해안되서 공부안하다가 7등급 맞았고요
그나마 생명은 좀 해서 시냅스 삼투현상 그런건 알겠는데
화학 물리는 뭐..... 상식도 없어요 글에서 애기안해주는 기초적인 개념도 없습니다.
게다가 이게 제가 좀 심각하다고 느낀게 이런 글만 보면 토할것 같아요
그냥 무섭고 머리가 새하애집니다.
원리이해는 뭐 하나도 안 들어옵니다.
예술도 괜찮고 인문도 괜찮고 경제도 1학년때 했던 과목이라 괜찮습니다.
그 죽일놈의 과학기술이 너무 힘들어요
그냥 관련된 지문을 풀다보면 답이 나올까요.....?
그리고 국어 문학 표현상특징 자꾸 틀리는데 이것도 문풀이 답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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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지식빨 생각보다 큰것같아요 윤사했던게 제일 인생에서 도움 많이 되는듯해요 문과도 윤리안하는애들은 인문지문 힘들어하더라고요ㅜㅜㅜ
윤사교과서를 보면 좀 도움이될까요?? 인문철학지문 극혐 ㅠㅠ
잘 모르겠어오 잘 모르겠다고 말씀드리는게 일단 평가원에서 대놓고 윤사랑 직접연결되는 거는 안내는 것 같기도 하고(역대 기출 볼때) 글고 저는 윤사가 도움 된다는 애기가 학교에서 사탐문제집 매일매일 푸니까 그런 철학지문이 익숙해져서 더 쉽게 들어오는 것 같아요!!! 정 보시겠다면 제가 볼때는 공리주의부분이랑 플라톤 아리스토텔리스 같은 고대사상 그리고 이황 이이의 이기론 공자맹자순자 기본사상정도??
이정도만 익혀도 옛날에 나왔던 천지문?? 천개념 나열해놓은 지문 있자나요 그것도 꽤 쉽게 풀리더라고요 참고하세요!!
글고 전 윤리덕후라 관련책도 많이 읽었습니다 ㅎㅎㅎ
표현상특징은 님이 그표현상특징의정의를아셔야함
배경지식동원하지않고푸는연습해보시고
작년 이후로 요즘 수능에서는 과학지문에 배경지식 유불리가 거의 0에 수렴할 정도라서, 용어에 압도당하지 말고 평소에 연습해온 것처럼 '정보 처리'에 집중하시면 답은 무난하게 출제되고 있다는 것을 상기하시면서 접근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그냥 과학 입문서 이런건 읽어보세여 도움 됨
아무리 반추위지문이 특정과탐 유리하게 안 나왔다 해도 포도당이 뭔지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이 그걸 푸는건 체감 난도가 다를 수밖에
진짜 ㅋㅋㅋ 문관데 포도당분해한다 합성한다 이런거 상상이안됨
과학 마지막에 풀 때, 단어 뜻과 글 구성 방식, 일치불일치만 풀고 나머지는 저도 찍어요. 시간이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