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가르치는 교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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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한 지식을 학생들에게 빠삭하게 전달해주는 자고
잘 가르치는 강사란
수험공부를 하는 데 있어서 방대한 개념과 지식이 없이도 점수를 잘 받게 해주는
문제풀이 꼼수와 야매를 많이 알려주는 자인거 같다
여러 인강을 듣다 보면
수험 강사보단 교수를 하셨으면 더 잘 맞았을거 가튼 분들이 계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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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그래서 잘가르치는 강사와 달리 잘가르치는 교수를 보면 흐름이라고 해야되나? 그게 무지 좋아서 하나의 이야기를 듣는 느낌이에요.
맞아요
스토리텔링 식으로 경험이나 배경지식 등을 쌓아주시는 강의력 좋은 교수님들이 계신데
수험에서도 그렇게 가르치는 분들도 마니 계신거 같아요ㅜㅜ
딱 가르치는 시험의 점수만 잘 받을 수 있게
최대한 공부량을 줄여주는 분들이 1타가 많이 되시는거 같아요
반면에 교수님 같은 스타일의 강사분들은
가르치는 내용은 엄청 많은데 정작 그 내용들이 시험문제와 계리가 있는,,
게다가 학교 수업은 족보도 없어서 시험의 방향성도 모르겠어서 이걸 다 외워야되나 고민되요 ㅎㅎ
저는 다 외우는 편이에요 그냥
그게 맘 편한거 같아요
(국내)대학 학부 수준에서는 닥암기가 만사형통이죠...(특히 문과나 의학계통)
전 문과쪽인데 상경계의 몇몇 수학을 쓰는 과목들 빼고는
학부 수준에선 진짜
무조건 달달 외우는 정도로도 커버가 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