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에 대해서 궁금한게 있어요!
게시글 주소: https://i9.orbi.kr/00012845476
의사
: 고등학교(공부 엄청 힘들게 해야 함) - 대학교 6년(공부 엄청엄청엄청 힘들게 해야 함) - 군대(대체복무 3년) - 인턴 1년 - 레지던트 4년 - 전문의
연고대졸 전화기컴공
: 고등학교(공부 힘들지만 의대보다 덜함) - 대학교 4년 - 군대 1년반 - 대학원 석박사 - 연구or교수
이렇게 비교해보면 의사가 된 후 돈을 많이 벌고(연봉이 줄어들겠지만..) 명예롭다 해도 의대를 가는게 좋을거라고 판단 할 수 있을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작수 4등급 3덮 중간 3등급 4덮 높은 3등급인데 4덮 이후에 갑자기 난생 첨으로...
-
다른 사이트들은 탈퇴버튼도 최대한 숨겨두고 탈퇴하려고 해도 막 유예기간이 있다거나...
-
휴학반수 0
휴학반수 강대기숙정규반 넣긴 햇는데 강대기숙 정규반 대기 기다럈다가 들어가는게...
-
방금 글올리신 모분처럼 능력리미트해방으로 단체 출세한 집안도 있지만 저희처럼...
-
히
-
등전위면인데 어떻게 전류가 흐름?
-
수I: 자이스토리, 기파급 수2: 야팔점, 야팔점 워크북, 쎈 국어: 피램...
-
올해 하사십 선택과목에 왜 기하가 없는거죠?.. 불만이면 미적,확통하시라는건가요?!...
-
안녕하세요. 꽤 오랜만에 정보글로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원고를 검토하면서 지내고...
-
따당하는기분
-
평소에는 멀쩡하다 자고 일어나면 미친 듯이 불안해지거나 미친 듯이 우울해짐 정도가...
-
-그게 어디야? 음....대충 중경외시 건동홍숙 여기겠다 (6모이전) (-뭐...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13
ㅇㅅㅇ
-
콴다에서 답지보고 이해한다음 따라서 풀고있는데 이렇게 공부해도 조금은 도움되겠죠..?
-
그냥 이쁜 사람이면 좋아요
-
https://orbi.kr/00068082570/ 퀄리티 꽤 괜찮아보이네요 ㅎㅎ...
-
배고파
-
수학 7
기출했다면 등급과 상관없이 실모 풀어도 되냐는 글 쓰고서 2부터 풀라고 조언해줬더니...
-
주요 대학 중에 방통대랑 이중학적 되는 대학 있나요 3
댓글로 알려주시면 확인해보고 맞으면 2000덕 드림
-
부담은 안주시는데 엄빠 학벌에 회사 경력 보면 진짜 난 왜이러고사나 생각듬
-
질문이랑 답변도 다 만들어야하고 이게 시간이 너무 많이 뺏기네
-
ㅈㄱㄴ
-
ㄹㅇ
-
공부 ㅇㅈ.. 3
토나올거 같네 밥먹는 시간 쉬는시간 조금 빼고 하니까 과외 받고 이러다 보니...
-
반갑게 받아줌... 이번 겨울에 보기로 함 고3 담임T도 보기로 했고... N수해도...
-
잘해야 되는데 0
작년만큼 열심히 공부하는거 같지 않아서 화나고 슬프네..
-
(공무원) 그리고 고등학교 학비를 스스로 버셔서 고졸이심 그런 분께서 "공부가 제일...
-
요즘 과외 교재를 집필 중인데 최근에 저 사진을 보고 드는 생각이 있어 몇 글자...
-
ㅈㄱㄴ
-
이러니까 성적이 12329
-
물화 5-9인데 3
생지한다고 욕하는 게이는 한강가야함
-
로그 구분 질문 4
m^2랑 +1이 높이가 같길레 logn(m^2+1) 인줄 알았는데...
-
6모전 0
재수생인데 6모전에 국영수랑 과탐중에 어떤거에 비중 두는게 좋음?
-
갈만함?
-
1-2 ㄴㄴ 3-4 애매 5-9 안가면 ㅂㅅ
-
힉교 홈페이지에 공식적으로 나와있나요?
-
있나.. 나쁜 일 잊는 법 좀 알려주셈 미치겠음 공부에 아무리 전념하더라도 아침만...
-
휴릅할까 2
흠
-
박지향t 특강같은거 한번 들어봤더니 신세계길래.. 지향t개념들으러는데 그다음에는...
-
그 힘든걸 내가 성공해볼거임
-
수능포기에 대해선 한달 정도 시간 잡고 충분히 고민하기로 했습니다
-
지금 7
제 인생을 주식으로 비유하면 상장 되자마자 계속 하락하다가 지금 -99% 상태로...
-
3000부 판매신화 기록 지구과학 핵심모음집을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
삼전 +2800만 삼SDI -4800만 하이닉스 +2800만
-
탐구 33이면 사탐런이 무조건적으로 유리한가요? 등급컷 보면.. 진짜 잘못 삐끗하면...
-
질문들어왔는데 답지풀이는 a를 안썼는데 a이용한 딴풀이를 보여달래는거임 근데...
-
재수생입니다 과외받으려고하는데 일주일에 1번 3시간vs일주일에 2번 2시간 30분 뭐가 더 좋을까요
-
동생 과외하다가 때릴뻔 22
님... 연구 교수 되는 비율이 얼마나 되는 지 알고 하시는 말씀이심?
해외 석박 따도 국내 정출연 가거나 대학 교수 되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데 ㅋㅋ
어려운 건 둘째 치고 TO 어쩔 거임 ㅠㅠ 정출연 TO는 언제 나는 지도 모름
글고 우리나라 이공계 인력 넘쳐나는 나라에요. ㅋ
들인 공에 비해 과가 매우 열악한 나라입니다. ㅋ
학사 취업은 말할 가치도 없음 40 50대에 짤려서 치킨집행임 뭐 본인의 능력이 아주 탁월하다면 경영진이 될 수도 있겠지만 ㅋ
연구or교수라고 쓴건 교수가 되기 쉽다는 뜻이 아니라 전화기컴공 졸업하고 일반 회사 들어가는 걸 제외하고 떠오르는게 연구원이랑 교수밖에 없어서 그렇게 쓴거에요. 물론 교수 되는게 아주 어렵다는거 압니다. 글 의도가 잘못 전달되었습니다. 졸업 후 가질 수 있는 직업에 대해 알고 있는게 적었던 것 같아요
하고싶은거하세요 한분야를 즐기면서 노력하다보면, 외적인부분은 따라옵니당.
의대생도 사병 복무 가능
의대 출신도 연구분야로 이동 가능
(오히려 의대출신이 우대받는 분야도 있으니)
요즘은 GP도 조금씩 늘어남
뭐 의대라고 해서 딱히 불리할 것 까지야...
대학원 석박사는 과에 따라서는 엄청 오래 걸릴 수도있고, 게다가 교수는 정말 어려운 겁니다. 교수는 진짜 단순 의사되는거랑은 비교가 안되는 일입니다. 그만큼 사회적 지위도 높고 돈도 잘 벌고요. 연구원을 하게 된다면, 먹고살만하겠지만 크게 벌지는 못할수도있죠 그러니 가급적 평균연봉이 높은 의사를 원하겠죠. 공대가서 서연고 교수하면 리얼 성공인생. 웬만한 의사보다.
서연고 교수정도까지 되어야 의사보다 성공한 거군요...
그건 아니에요.
제가 아는 분이 고려대 공대 졸업 후 지방 국립대 공대 부교수로 계신데 연봉이 8천가량에 프로젝트로 들어오는 돈이랑 특강료 기타 등등 합치면 1억이 훌쩍 넘어갑니다.
게다가 학기중 3일 수업에 방학이 일년중 절반이에요.
물론 의대교수도 그 정도는 하겠지만 임상교수의 경우 진료도 해야 하기 때문에 이 정도 삶의 질은 보장되기 어렵다고 봐야겠죠.
일반 의사랑 비교해도 훨씬 삶의 질이 낫고요.
그리고 인공지능이 어디까지 발전할지 모르겠으나 앞으론 어떤
분야건 인공지능을 조정하는 자와 그렇지 못한자로 양분될 겁니다.
안정적인 직업이란 개념도 사라질 거고요.
결국 본인의 적성에 맞고 탑이 될 수 있는 분야에 뛰어들어가는 사람이 성공하는 시대가 열릴겁니다.
음 서연고교수정도가 되어야 의사보다 성공했다고 읽히신다면 문장에서의 포함관계 이해력이 약하시네요. 서연고 교수를 언급했을뿐 저는 타대학교수는 의사보다 성공했다고 하지 못한다 라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서연고 교수하면 의사보다 성공했다 라는 문장은 서연고교수만이 의사보다 성공했다라고 쓰여진 문장만 명백히 다른 뜻입니다. 그런식으로 쓰여진 그대로의 범위만 한정해 생각하는 것은 앞으로 일상생활에서 읽어야 할 많은 문장이해에 어려움을 주겠죠?
아아; 네 아까 제가 급하게 읽느라 눈에 들어오는 글자만 보고 요지파악을 못한 것 같아요 다시 읽어보고 어떤 말인지 이해 했습니다.
아 제가 좀 공격적으로 댓글달은거같아서 수정하러왔는데 이미 대댓을 다셨군요..! 공격적인 어투가 있는거같아 사과드릴게요. 처음에 댓글읽을때 의도를 가지고 교수를 낮잡아 보는 것 같아, 그렇게 쓰지 않았는데 왜 그렇게 말하지 라고 생각하여 글이 공격적으로 쓰여졌습니다. 근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그런의도가 아니였던거 같아 수정하러왔는데 이미 다셨네요! 굿밤되세요
교수하려면 박사끝나고 포닥도 2년이상 해야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공학자로 성공하면 의사 저리가라 할 정도라지만 그게 쉬운 일이 아니니까 다들 의대로 몰리는 거 아닐까요.
지금처럼 의사의 월급이 점차 낮아지는 상황에서도 역시 의사가 훨씬 나으려나요...
조언해드리면 자기 대학교,과 를 한 커뮤니티사이트에 편협한 시선으로만 보고 선택하지마세요. 공대교수 되기어려운건 팩트구요. 대학가보면 진짜 잘하는놈들이 있어요 얘네들이 교수 떡잎정도라 보면되고.. 대부분 고시치던가 로스쿨가던가 유학가던가 국내대학원진학하던가 회사취직하거나 뭐 다 이럽니다. 자기능력만 좋으면 어딜가든 성공합니다. 의사가 물론 최저안전빵이 잇죠. 이번정책으로 의사자체가 다 하향평준화되겟지만
그렇군요....많이 생각해봐야 겠어요
고시 로스쿨 유학 합쳐서 비율이 얼마나 될란가요...
학사취업은 망하는 길이라 대부분 국내 대학원 가는 게 현실이고
저도 개인적으로 생각하기로는 공대를 일단 가봐서 적성이 맞으면 계속 가는 거고
딱 봐도 상위권이상은 못하겠다 싶으면 집어치우고 의치한 가는 게 맞다고 봄
적성이 맞으면 의대가 부럽지 않을 수도... 그런데 정말 괴수들이 많아서
남들은 되게 힘들게 하는 데 자신은 어렵지 않게 한다 싶으면 계속 공학에 몸을 담아도 괜찮다고 봄
무조건 의대가 답이다 이런 건 아니라고 봄
돈을 적어두셨는데 공대가서 해외유학 생각하면 공대가 훨씬 돈 많이 들지 않을까요? 의대는 6년 등록금만 내면 땡이니까요.
적성이 가장 중요하지 않나 싶네요...
교수나 연구직을 노리신다면 의대졸업후 연구직하는게 유리한점이 매우매우 많습니다... 물리나 공학이 정말 미치도록 좋지 않은이상 의대진학하시는게 낫지요(=화학 생물에 조금이라도 흥미가 있으시다면) 성적만 된다면
그리고 대학교 6년 엄청엄청 힘들게 공부... 라고 하는데 대표적인착각입니다. 엄청엄청힘든기간은 길어야 6개월도 안됬던걸로. 나머지는 마음만먹으면 충분히 놀수있었어요
혹시 더 궁금하신사항있으면 쪽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