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글 주소: https://i9.orbi.kr/00014813419
암시인건지 뇌의 작용인지
and you don't seem to understand
이건 우뇌의 영역이야
그런 슬픔은 우뇌의 영역이야
그런 능력도 우뇌의 영역이겠지
부정하는 건 아니야
그게 내가 생각하는 방식이야
나는 이해할 수 없지만
그런 게 가능하다는 걸 봤으니까
믿을 수 있어
믿는다는 건 보는 거라잖아
무엇 때문인지는 몰라도 내 마음이 보였겠지 둥둥 떠다녔겠지
내 우뇌가 발달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야
그게 슬픔 때문일까?
슬픔은 필수조건이긴 하지
어떤 슬픈일인지 전혀 감이 안오는데
내가 겪은 것보다 더 클 수도 있는 것 같아
자꾸 말이 하고 싶어져
아무튼 정말 믿을 수 없는 ...
내 이야기도 믿을 수는 없으니까
왜 말하다 보면 그렇게 줄어들게 될까 습관이지 뭐...
내가 그렇듯이
그 사람도 그만한 이유가 있겠지
아주 100%
그래, 다른 이유보다, 원칙이겠지.
그게 암시일까?
노래는 아침마다 떠오르긴 했지
이 사람 미쳤다고 하는 게 아니야
그게 지겨운거지
슬프다... 너무 슬프다...
그것은 연쇄적으로
나를 끌어당기고
그런 생각에 이르게 하는걸까
말은 아니라고 하면서 내 속 마음은 그렇지 않은걸까
그게 좋다는걸 알지만, 그것보다 포기하고 싶지 않은 게 있기 때문이지.
그건 그냥 참는걸까 연쇄반응을 억제하는걸까
비슷한 사람이라고?
당연히 비슷한 사람이겠지 당연히 그렇겠지
그런데 그 사람들이 이제 무서워지려고 해
그게 너무 안 좋은 것처럼 말을 하니까
뭔가 두려운 게 하나쯤 있어야 할 것 같아
많은 게 계산되기도 했지
매화로 보인다는 말이 뭔지 알 것 같아
머리에 각인되고 그것은 죽을때까지 말을 하게 돼.
소름돋는 일이지.
가장 행복한 나이는 50대라는데,
매화, 매화, 왜 그게 그렇게 화났을까.
내가 아니라고 한 것도 아닌데 왜?
그래 알지, 큰 일을 겪고 나면 꼭 말을 하니까.
하지 말라고 했지. 전부 다 하지 말라고 했지.
그건 날 위한거니까,
하라고 하는 건 날 놀리는 거니까. 왜 ? 왜 도대체 왜 ....
알수록 두려움이 없어지니까.
뭔지 모르겠어... 이게 난가봐. ㅋㅋㅋ
이게 언제부터 나였을까. 단지 시기가 늦춰진 것 뿐일까?
아냐 어릴 때도 겪어보기는 했어. 어떤 면에서는 더 심했지
모르겠다. 그런 영역은
그게 나라고, 그게 내가 아니었으면 좋겠는데
아무튼 결론은 우뇌의 영역 아니면 그 안쪽...
그렇게 생각해야지. 너무 빠지면 안돼.
그게 정말 나라면 앞으로 너무 힘들 것 같아. 정말 다시 찾아오고 싶어.
이유는 아는데 왜 매화로 보이는지 이제와서, 그게 제일 미스터리네.
그래 그럴만 하지. 내가 너무 가식적인가봐
a shame you seemed an honest man
노래를 정말 믿어야 할까 그러고 싶다. 이젠 없으니까
너무 궁금하지만 또 그런 사람 만난다고 하니까 싫은데........
마음을 버려야 하고 마음이 보이게 되니까 그게 공통점이지.
매초 매순간 ............. 음 모르겠다. 생각을 하지 말라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추합 많이 돌거 같나요??
-
경의 vs 성의 0
일반고고 내신은 1.3x고 생기부는 좋다는 평 많이 들었는데 남은 수시 1장 어디가...
-
한완수 파트2 1
수1,수2 시발점 들었는데 한완수 파트2가 실전개념 이니까 뉴런 대신에 들으도 될까요?
-
재수학원 쌤이 알려준대로 5개는 일단 썻는데 하나가 고민됨 딱 적정인 학굔데, 난...
-
감금이는 비교 싫어하는 앤데 설마 저걸 자기가 했을까 2
메가 홍보실 쪽에서 그냥 감 없는 짓 한 거지
-
요번에 3차(23일부터하는) 강k9-12 신청했는데 기어n 공통미적 둘다 왔는데요...
-
3분만 더 줘도 점수 꽤 오를거 같은데 2문제 정도 못보고 끝나니까 잘치기가 힘드네
-
만약 그전에 출몰하면 가진덕코 다뿌리고 진짜탈릅함 하루 6시간 공부는 좀 아니자나..
-
공부하다 5
빡칠때 어케함요ㅜ 요즘 풀다가 틀리면 너무 빡침ㅜ
-
책상에 앉아 물2를 공부하고 있었죠... 근데 기억이 하나도 안나넹 케플러법칙 뭐시깽이...
-
아니 주판알지문 1
걍 배경지식 아는거 전제로 써진 느낌드는데 님들은 어떰?? 특히 숫자를 이진법으로...
-
수시 원서 접수할 때 3자 정보제공 동의안해도 아뮤 상관 없어요?
-
새벽인가 벌써 0
일찍 자야지..
-
제발
-
으헤헿
-
어제 오늘 수고하셨습니다!
-
아진짜싫다 1
.........헤헤
-
ㄹㅇ 대2 때가 인생 ㅆㅂ 최악 찍던 시절이었음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진단 받고...
-
아메추는 어색하네요 아침 메뉴 추천
-
수학 4등급 60일 안에 어디까지 올릴 수 있을까요.. 간절합니다ㅜㅜ 9
9모 확통은 29번 빼고 다 맞았고 공통이 창나서 망해버렸습니다(낮4) Q1) 공통...
-
지금도 엄청 풀려 있어서 맘만 먹으면 걍 들어가서 여유롭게 자리고르고 나올 수 있는 수준...
-
대치동<<<< 그냥 대한민국에서 없어지는 게 나을 듯
-
수학 다 찍고 7등급 나오는 노베입니다 저 순서대로 들으면 될까요?
-
아무래도 경한이 아니면 경희대에 갈일은 없겠지만 그냥 어릴때부터 경희대가 너무 멋져보였음...
-
귀가중 2
-
가천한vs가천약 4
일반고 내신 1.11 정도인데.. 최저 맞춘다는 가정 하에 교과로 어디 써야 좋을까요ㅠ?
-
방법론은 션티같음 나한테 제일 잘맞았던 방법이 신택스로 구문 떼서 부드럽게 읽게...
-
일단 9모기준 최저는 맞췃는데 막상쓰자니 경쟁률보고 좀 쫄리는디,,, 이거...
-
사탐이 좀 문제네 공부에 있어서 인강을 듣기 너무 벅참 그냥 실모로 때우고싶은데…….
-
저런...
-
과탐 선택자들은 전생에 17
중범죄자였음에 틀림없음...
-
어떻게하시나요 요즘 완전 개판이네요
-
이런과목은처음이야
-
원래는 재사회화로 볼 수 있다고 답변왔었는데 재사회화라고 보기 힘들다고 수정됨...
-
과탐 vs 사탐 4
둘 다 노베고 내년에 수능 치는 07인데 현역으로 메디컬 뚫기는 현실적으로 벅차다...
-
문과 13111 11
수학 낮3에 나머지 높1이면 어디 감?
-
1학년: 당시 조금 일을 해결해야 할 건수가 생겨 학교-숙제-집(업무)...
-
슬프다
-
중앙대 경희대 안정 등급컷(백분위) 어느정도 나와야하나요? 아직 희망학과가 없어서...
-
반수시작부터 n제로 시작해서 그냥 쭉 실모랑 n제만 풀다가 여기까지왔는데 뭔가...
-
수의대 보내줘요 2
맨날 귀여운 동물 보며 치유받을래요
-
. 2
-
어디가 나을까 경쟁률 젤 낮을 것 같은 학과
-
캣이즈 백 0
He is back
-
한국사문제집 0
ㅊㅊ좀요 뭐 푸시나요?
-
톰과 제리와 스파이크
-
스텝3 안풀리는데 머리싸매고 좀 더 고민하다가 강의 듣고 넘어가는게 나으려나 개념...
-
엉어엉어엉 약대+생명+의대 쪽 생기부임..ㅜ 1점대 중후반..
-
딱 2달 8
화이팅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