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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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와
무의식
나를 이렇게 만든 것은
나의 뇌다.
나의 뇌는 결국 찾아낸 것이다.
나의 의식은 모르지만
나의 무의식은 이미 답을 알고 있었다.
안될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나의 무의식일까?
뭘 계산하고 있을까.
벗어나기 위해서는
첫번째로 그 첫번째 일을 다시 바라보는 것이고
두번째는 그 두번째 일을 다시 바라보는 것이다. 이것이 조금 힘들다. 죄책감 때문에
안될거라고 계산하는 것이 나의 뇌라면
나는 누구 탓도 할 수가 없다.
안되는 것이 결과뿐인지, 아니면 그 내용도 다 틀린 것인지
그 내용은 너무나 많은 것들과 연결되어 있다.
그 내용은 틀리지 않을 것 같은데
나의 뇌는 왜 그런 결론을 내리고 있을까
고민이 많다.
그 내용이 틀린 것이라면
나를 거기로 끌고 가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 내용이 맞기 때문에 나는 그 답을 찾았고, 거기로 가게 된것이지.
두가지는 모순되기 때문에
내 말은 맞을 수밖에 없다.
뇌가 생각을 하기도 하지만
생각이 뇌를 하기도 한다.
생각이 뇌를 한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평생 약을 먹어야 하는 것이다.
두 가지는 모순되기 때문에
내 말은 맞을 수밖에 없다.
두려움을 없애고 싶다.
나를 그렇게 만든 것이 나 자신이라니...
두려움이 학습되어 있다.
이것은 뇌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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