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퇴관련..정말 급합니다..
게시글 주소: https://i9.orbi.kr/0001601503
저희 아이는 현재 고등학교 1학년(여자)입니다.
군단위 시골학교에서 상위그룹으로 졸업을 하고 부모욕심에 좀 더 좋은 학교로 보내고 싶어 타지에 있는 전국단위 모집 자율고에 입학을 시켰습니다.
월등하게 잘 하는 학생이 많다보니 1학기동안 내신이 너무 안 나오고 학교생활도 거의 상위권 학생위주로 진행되다보니 수능실력도 올리리가 힘들다고 하네요..
다시 시골고등학교로 전학오면 내신도 잘받고 학원,과외를 통해 공부를 하면 수능도 현재학교에서 공부할때보다 올릴 수 있다고 고집을 해서
전학을 시키고자 여러차례 시도 했으나 학교에서는 이런 학생들이 많아서 인지 쉽게 전학을 시켜주지 않고 있습니다.
굳이 전학을 하려면 생활기록부에 학교 부적응이라 기재하고 보내준다고 합니다.
해서 아이를 달래보려했으나 이젠 자퇴까지 얘기를 합니다.
지금 자퇴를 하고 다시 시골학교로 입학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몇몇 선생님께 여쭤봐도 다시 입학하는 경우이기때문에 현재 1학년의 기록은 아무런 상관없다고 하는데
실제로 입학사정관제등 대학입시와 장래 사회생활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신중을 기해서 결정을 해야 하는데 마땅히 정보를 알아 볼 방법이 없네요..
조언 기다리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3점,쉬운4점정도까지만 풀수있고 케이스분류나 그래프 추론을 하는걸 너무 못하는데.....
-
미국 대선 이걸 어케 참음 ㅋㅋㅋ
-
왜그랬지?
-
일단십덕짓은안할거고
-
이거 지문이해가 초반에 파장이 짧은 빛은 위치에 대한 정확도가 높고 파장이 긴 빛은...
-
6모는 65점 나왔는데 최근에 빡모 시즌1 다 풀고 킬캠도 어제오늘해서 1,2회차...
-
다들낭만적대학생활하고잇잖아요
-
안락사를 받아드...
-
제 심리 파악좀 해주세요 정신상태 문제인가 @의뱃
-
내신 한국사 4
안녕하세요 기말고사 보는 고1입니다.. 수시에서 한국사 많이 안보나요ㅜ 막 한국사...
-
죽고싶다 4
시니따이
-
지코바먹고싶다 5
매일백수같이집에서놀고먹고싶다
-
개꿀잼일듯ㅋㅋ
-
잔다 2
아님.
-
진지하게 지금 글씨체 여섯살때랑 똑같음
-
안가져도 행복할 수 있다는걸 깨닫고 포기함
-
이미지 묻기 7
ㅇㅇㅈ
-
6모 백분위 94인데 추천해주세용!
-
대성마이맥 수학강사 이미지 아님 bite 아님
-
감사합니다
-
무슨 답이 올지가 뻔함
-
번호 배치가 너무 인상적이라 잊을 수 없어버려
-
ㄹㅇ..
-
XXX병장이 이거만 챙겨줬습니다! 라고함 소대장님께
-
누군지는 비밀
-
비트코인 하겠다고 수능 끝나자마자 수능응원 선물로 받은 돈 중 40만원 박아서...
-
중학생 하고싶다 2
https://youtube.com/shorts/qcvGHCJWFOE?si=_G2ew...
-
클린오르비
-
아 0
또 동태눈이 되어간다
-
어디갔어 본주
-
할아버지는 아무것도모른다
-
(사실안웃김)
-
ㅇㅈ 1
^^ 테슬라가 인생의 원동력
-
프로게이머 하시면서 공부도 잘하시네
-
진짜 그거 처음 보고 몇개월동안 매달 번듯
-
4달이나 어영부영한게 후회스럽네요 쩝
-
난 2년을 벌었다 생각함 다양한 경험
-
그때 뛰어내릴걸 3
좆같아서 잠도 안오네
-
6138개썼네요;;
-
날 짝사랑 0
하는 걸 알면서도 무시하면 너무 나쁜가요? 마음이 없어서 무시하는 건 아닌데...
-
나 옯 첨 시작할땐 완전 진중하고 친절한 옆집 아재 느낌이었는데 요즘은 그냥...
-
레전드ㄱㅇ는너무하잖아요ㅠㅠㅠㅠㅠ
-
제발 알려즈새요ㅠㅠ
-
성적표 받을때마다 쓰레기성적표라 사진을 안찍어놨더니 지금 확인하고싶어도 볼수가없음...
-
내 사물함에 볼게 머 있다고 자꾸 열어보냐!
-
9모신청 1
9모 신청 다 실패하고 모교도 안돼서 진짜 큰일난거 같은데 지방 내려가는것도 되니까...
전학을 하려면 생활기록부에 학교 부적응이라 기재하고 보내준다고 합니다.
말도 안되지요.
학교가 교육을 포기한 것이지요.
일년 더 공부를 시키기로 하신 경우면 단기 유학을 보내신 후에 일학년으로 다시 입학시키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참 나쁜 학교네요. 아이의 인생보다는 학교 이기주의인 듯 합니다. 저도 꽤 오래전에 이런 피해를 겪은 사람입니다. 아이가 고민이 많을 텐데 일단 부모께서 신경을 많이 써 주셔야 합니다. 학교 또는 교육청과 상의하셔서 정당하게 주장을 하세요.당당하게 주장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