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국일] 정보량이 많은 글 + 독서실록
게시글 주소: https://i9.orbi.kr/00016821394
32강 교재.pdf
독서실록06.pdf
반갑습니다.
젊기까지한 국어강사
후국일 김민수
입니다.
① 질문
4월 교육청 모의고사 보느라
고생많았습니다.
4월 교육청 모의고사가 끝나고
받았던 질문 중 가장 많은 질문이 있습니다.
특히 현역들이 많이 묻는 질문입니다.
"정보량이 많은 글도 이해해야 하나요?"
"비문학 지문은 꼭 이해해야 하나요?"
"발췌독이나 일대일 대응으로도 풀린다던데요?"
라는 질문이죠.
여러분은 이미 정답을 알고 있습니다.
과연 그런 게 있을까요?
국어 비문학 지문에서
제시되는 내용을
"이해"하려고 하는 것은
당연하고, 본질적이며
아주 기본적인 태도입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비문학은 글을 밀도 있게 잘 읽고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것이 정도란 걸
기출 분석에서 단순한 문제 풀이보다는
지문을 읽는 태도나 관점을 확립하는 과정이 중요하며
자신만의 독해 기준을 수능까지 다듬고 익혀가야 한다는 걸
결국 수능 날 1교시 국어 영역에서
여러분이 할 수 있는 것은
그렇게 늘 연습하던 것처럼
똑같이 읽고 푸는 것뿐이란 걸
제가 이렇게 말하지 않아도
모든 수험생 여러분도 아는 내용입니다.
다만 그러한 과정은 쉽지 않고
많은 시행착오를 겪을 뿐더러
단 기간에 획기적인 변화를 보여주지 않죠.
그래서인지 시간이 가고 수능이 다가올수록
그리고 성적이 빠르게 오르지 않을수록
수험생 여러분들은 조급한 마음이 생기고
기존엔 아니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눈에 들어오고, 귀에 들리게 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독해력이 기반이 되지 않는 독해.
단순 발췌독, 일대일 대응
언젠간 무너진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게 수능이 아닐 수도 있겠죠.
하지만 굳이 중요한 수능을 두고
도박을 할 필요가 있을까요?
정도가 가장 빠른 길입니다.
비문학 지문에서 정보량이 많다는 것은
낯설고 새롭게 제시되는 개념이 많다는 거죠.
다만 단순히
"정보량이 많아서 어려워"
라고만 생각하는 건 의미가 없습니다.
앞으로 여러분들이 읽을 글들 역시
정보량이 많고 이해가 쉽지 않은 지문들이니까요.
그렇다면 여러분이 이제 고민해야할 것은
"왜? -> 어떻게"
로 연결해야겠죠.
독해의 기본 32강
2018학년도 6월 모의평가 30~34번
DNS 스푸핑 지문을 다룬 강입니다.
어제 촬영을 하면서 초반부에
위의 질문과 관련된 답변을 드렸습니다.
http://class.orbi.kr/class/1330/
특별 제공으로 열어두었고
해당 강의 교재를 첨부해드리니 꼭 풀어보시고
참고하시면 반드시 얻어가는 게 있을 겁니다.
(무료니까 50분만 투자해주세요)
+
추후에 칼럼으로 이 질문에 대해서
자세하게 제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② 독서실록(금요연재)
[금요연재] 독서실록06
독서실록06 : [현대사회의 집합 의례에 대한 연구
- 18학년도 9월 38~42번]
비문학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공통점
=
읽으면서 어떤 생각을 해야 할지 모른다.
여기서 착안했습니다.
1등급은
글을 읽으며 어떤 생각을 하는지
논리과정을
이미지와 텍스트로
깔끔하게 보여드립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점수공개하세욧!! 난 성대식 681.34점임
-
교과 0
문과 2.3 교과로 어느정도 가능한가요?? 최저 맞춘다는 가정하에 국숭세단도 상향?
-
화2 인강 3
고석용쌤 괜찮나요? 손은정쌤은 집중이 잘 안되서..
-
성비 지금 전자기계급이었다는데
-
때문에 ㄹㅇ로 등급컷이 올라갈 수 있는 거죠? 저런 사람들이 얼마 정도 돼야하지
-
연대가 설대를 막 뭐시기 한다 그런 일 업잔음 고대가 연대를 넘본다? 이런 일은...
-
올해도그랫음 시발 공대말곤 답이없는데 공대가존나싫음
-
건대: 훌리짓하게 냅둬라 or 오르비 수만휘 왜하냐 외대: 여러분 수만휘와 오르비로...
-
라고 쓰고 저격할생각에 신난 리스트 공개 - 도란 - 프레이 - 바이퍼 이점수대에서...
-
표본상승 ㄷㄱㅈ
-
?? 살이 빠질정도로 유의미 하진 않겠지?
-
애니프사들 돌격!!
-
정병의 지름길임뇨.... 일단 나는그럼
-
나도 오르비언이니까
-
본인 음역대 두 옥타브는 되려나...? 난 음악 능력이 전부 손에 몰빵됏나봐...
-
음음
-
칠수한다고 유의미하게 잘볼거같지않아..
-
연경제 0
형님들 점공좀 부탁드립니다
-
오늘 마지막 곡 0
걍 빌리는 이거임 자야지..
-
C:모종의 자음(여기선 평음/예사소리에 한정) V:모종의 모음 *: 문증되지 않는,...
-
발뻗잠 됨?.. 4
낙지 실제지원이랑 지원자수 1명 차이나고 9명 뽑는데 실제지원 5등임 걍 붙었다라고...
-
아 나 취했냐……. 10
오늘 물건 잃어버리고 방금 오르비 하다가 내릴 역 놓침 ㅅㅂ..
-
컨설팅 안받길 잘한듯 결국 본인 선택에 따른 결과에 대해서는 아쉽더라도 수용할 수...
-
제가 희망하는 학교가 이번에 전체적으로 다 이월인원이 거의 없어서 1~4명만 뽑는데...
-
생윤사문 하고있어요 개념기출 단계에서 하루 적정 공부시간이 대략 어느정도일까요?...
-
야식 추쳔좀요 0
ㅇㅇ
-
옯스타 하는법 0
-
(서울대 합격 / 합격자인증)(스누라이프) 서울대 25학번 단톡방을 소개합니다. 0
안녕하세요. 서울대 커뮤니티 SNULife 오픈챗 준비팀입니다. 서울대 25학번...
-
왜 아직도 개발 안된거임?
-
수능 문법 강의 들으러 왔더니 대학 국어국문학과 교수의 문법 교양 강의를 듣고 있는...
-
옯창 다 되었네
-
와주세요
-
후
-
하루종일 뻘글만 쓰네 14
하아.. 적적하다 적적해..
-
그러니깐 1년동안 수업이랑 독서실 이런건 보너스로 주던데
-
편의점가서 술좀 사와야긋다 술..술이필요해ㅐ~~
-
암흑표본들 진짜 2
꿀밤 마렵네
-
명문,일류의 의미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나의 주관을 곁들여서 명문과 일류의...
-
컨설팅 ㄹㅇ....
-
어떨거같음? 친해질 기회몇번 있었는데 타이밍이 안맞아서 졸업식날 인사도 못했음
-
안받길잘했다
-
한완수 하 3
이번 수능 2등급 나왔는데 굳이 한완수 상중도 해야할까요? 일단 대학가고서 반수할...
-
무섭다아
-
외대는 들어라 4
너마저도 날 안 받아주면 난 쌩사수를 할 수 밖에 없어 그러니 날 일단 받아줘
-
안정 = 최초합 적정 = 추합 소신 = 불합이나 진학사 4칸 대략 이런 거 맞나요?
-
이정도면 충분한가요?
-
점수적어줘잉~~난 400.6인데 ;ㅁ;
-
보통 마지막날 등수는 거의 그대로간다고 보나요? 대부분 넣은 그대로 다들 쓰나요?
-
헛소리를 적고 가보세요 74
잘 받아줄게요
-
올해 태어난 애들은 10
44학번이라는게 ㄹㅇ 개충격이네
감사합니다 쌤! 잘받아갈게요 :)
♡
큰 도움이 되었어요
옯클에 이런 숨은 실력자가 계셨네요
♥♥
♡♡
감사합니다!!
하트
정도가 가장 빠른 길이다. 공감돼요ㅎㅎ 감사해요!!
어서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