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la 6] 생윤 환경윤리 Zola Guide(자료+강의)

   환경 윤리 관련 도움되는 강의 2개를 준비했습니다(강의 계획이 늦어져서 저에겐 일종의 몸풀기이기도 합니다).

  다들 1분 1초가 아쉬울 것이기 때문에 주의사항과 간단 강좌 소개 및 짧은 Zola Guide(?!)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강의 중간 중간에 banana에 대한 분노가 살짝 들어가 있긴 하지만 들어보면 환경윤리 틀을 잡는데 유용할 겁니다. 그리고 자료(특히 3-2)는 상당히 유용할 겁니다.

I. 주의사항

  다음 (1)~(4)에 해당한다면 듣지 마라!!(내가 반말하는 것은 진짜 중요하다!!)

    (1) 심신허약자, 고혈압, 저혈압, 부정맥, 우울증, 조울증, 조증, 이명(耳鳴)증, 스트레스성 점진적 이마 확장 유전증(탈모증), 당뇨병, 야뇨증, 분노조절장애, 충동장애 등이 있는 분

    (2) 2019학년도가 아닌 2020학년도 수능 대박을 은근히 기대하는 분

    (3) 북한이 핵 협상을 깨고 핵을 터트려서 세상이 멸망하기를 속으로 기대하는 분

    (4) Banana를 벗어나고 싶지 않은 분

II. 간단 강좌 소개

  1. 2019 수능 Zola 환경 윤리 내용 Guide

  환경 윤리와 관련해서 4종 교과서+ebs+기출에 언급된 사상가를 합치면 약 20명입니다(아리스토텔레스/아퀴나스/베이컨/데카르트/칸트/맥클로스키/패스모어/노턴/라메트리/레건/싱어/벤담/밀/슈바이처/테일러/레오폴드/네스/롤스톤/요나스/나딩스 등등). 아직도 출제 안 된 사상가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사상가의 지엽의 지엽까지 외우면서 완벽을 추구합니다.

  이 강의는 사상가들 공부에 삽질하면서 힘들어 하는 분들을 위한 강의입니다. .(사상가 공부는 당연히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게 우선이 아닙니다. 게다가 개념(환경윤리 툴)이 갖추어지면 생각보다 사상가 공부 많이 할 필요가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환경 윤리 문제를 풀기 위한 개념적인 툴(환경윤리툴)을 만들어보는 강좌입니다.

  참고로 사상가에 대한 설명은 0입니다.

(저만 혀를 내밀고 있는 화면으로 보이나요?....ㅜㅜ)

2. 2019 수능 Zola 환경 윤리 문제 Guide

  앞에서 도출한 환경윤리툴을 이용해서 기출 문제(평가원 기출 총 16문항)를 그저 순수하게 ‘답’만을 맞추는(오답을 쳐내는) 것에 집중하는 강의입니다. 환경윤리툴을 이용하는 실전이라 보시면 됩니다.

  내용 강의와 마찬가지로 사상가에 대한 설명은 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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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줄 놓은 것 같은 표정은..죄송합니다....)

1+2 이 강좌의 내용 자체보다는 Zola의 ‘내용 접근법’과 ‘문제 접근법’에 대해 고민해 보시고 여러분의 실력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III. Zola Guide

  제가 강사 생활을 하면서 논구술 및 수능의 이런 저런 과목들을 강의하였습니다. 수능 과목 중에서는 세계사 기출 문제 해설집을 쓴 적도 있구요, 사회문화와 경제는 ebs 강의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당시에는 평가원 문제가 기다려졌습니다. 어떻게 나올까 기대가 되었던 거죠.

  그런데 생활과 윤리를 가르치면서는 평가원이 두려워집니다. 내가 가르친 것에 혹시 오개념이 있지는 않은지, 나의 오개념 때문에 내 수강생이 그 문제를 틀리지는 않은지. 

  강사로서 자존심이 상하지만 그게 저의 현실입니다. 그러니 여러분들도 이 강의보다 여러분 눈앞에 있는 평가원 시험지에 근거해서 답을 찾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눈앞에 놓여 있는 평가원 시험지 그게 1순위입니다. 그리고 교과서와 기출이 2~3순위이구요(어느 것이 더 중요하다고는 말하기 곤란하네요). ebs가 4순위입니다. 5순위는 여러분의 부모님, 6순위는 …… Zola의 강의는 여러분의 순위 목록에서 지워주시길 바랍니다.

열공+즐공=대박!!!

[덧붙임] 본 강의를 허락해주시고 기꺼이 자원을 투자해주신 오르비 본사에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처럼 ‘칼럼+독학생+재수생’에만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