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맛우유 [364710] · MS 2011 · 쪽지

2011-10-21 23:35:26
조회수 510

하,,,,,,,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기가 힘들까요?

게시글 주소: https://i9.orbi.kr/0001908432

항상 꿈꿔왔던것들이 다른사람의 반대에 부딪히니까,,,,,,,,,

휴,,,,,,,,,,,,
중1때 프로게이머 하고싶다고 진지하게 말했는데 벌레취급당하고
중3때 그럼 게임회사 가서 게임개발자 하겠다니까 성공하기 힘들다고 하고
고1떄 수학과 가고싶다니까 또 안된다고 하고
지금은 화학과 간다니까 차라리 집근처 의대를 목표로 하라고 하고,,,,,,,,,,,,,,,,,,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촤밍2 · 382161 · 11/10/21 23:41

    휴.. 아직 우린 꿈꿔도 될 나인데 그쵸
    부모님께서 그래도 다 잘되라고 하시는 말씀이실건데 ㅠ ㅠ 힝힝

  • 기름맛우유 · 364710 · 11/10/21 23:43 · MS 2011

    진심 의대는 싫거든요,,,,,,,,,,,,,,,
    공대도 그다지 흥미는 없고 삶의 방향을 잃어버린 느낌ㅠ

  • 촤밍2 · 382161 · 11/10/21 23:48

    저도 의대는 진짜 ㅠ_ㅠ 성적 돼도 가고싶지가 않아요 무서워서.....
    저는 공대지망인데.. 우유님은 자연대? 우앙 저도 처음에는 물천 가고싶었는데 ㅎㅎ;
    그런데 지금은 삶의 방향성이고 뭐고를 찾을때가 아니라 공부해서 조금 더 나은 성적을 가지는게 급선무죠
    그래야 나중에 원서쓸때 조금이라도 제가 가고싶은 과와 근접할수 있을테니까요..ㅠ_ㅠ
    이러는 저도 공부 더럽게 안하고 이찌만.. 우유님은 괴수시니까*_*

  • 기름맛우유 · 364710 · 11/10/21 23:50 · MS 2011

    마지막줄 뭐죠;;;;; ㅠㅠ
    공부나 한자 더해야되는데 오늘 시험때매 괜히
    뒤숭숭해져서 이러고 있네요 한심하게ㅠ

  • 촤밍2 · 382161 · 11/10/21 23:52

    전 그래서 아예 오늘 시험을 안봤어요 마인드 컨트롤용으로 ㅋㅋㅋㅋㅋ;
    다들 뒤숭숭할거에요.. 못보면 못본대로 잘보면 잘본대로 ㅎ0ㅎ 고3이니까요
    힘내세요! 우리 만족할만한 성적 들구 일루 와요
    저는 될지 모르겠지만 님의 10월 모의 기만을 보아하면........하.........-_ㅠ

  • 기름맛우유 · 364710 · 11/10/21 23:54 · MS 2011

    10월은 과탐 뽀록이 좀 컸구요,,,,,,,,,,,
    외궈가 아주 예술입니다.














    뭐 보통시험은 언수외 좀 나오지만ㅎ
    (ㅈㅅㅈㅅㅈㅅㅈㅅㅈㅅㅈㅅㅈㅅ)

  • 촤밍2 · 382161 · 11/10/21 23:55

    우씨 님........ 기만!!!!!









    아니고 님 수능때 포텐터질거에요 *-_-* 믿어요

  • 기름맛우유 · 364710 · 11/10/21 23:56 · MS 2011

    님두요ㅎㅎㅎ
    약 3주쯤 뒤에 서로 기분좋은 글이 올라오기를ㅎ

  • 샤toi · 372681 · 11/10/21 23:44

    ㅠ.ㅠ 저도 우주공학과 이쪽 가고싶은데 자꾸 엄마아빠는 의대가라고 하세요

    솔직히 저도 처음엔

    아 나는 나 하고싶은거 하고싶단말이야.....왜 자꾸 의대가라고 해ㅠㅠ

    이런생각이었는데 생각해보니까요 엄마아빠도 살아오시면서 뭔가 느낀게 있으셨을테고 그걸 바탕으로 나한테 이런말을 하신거겠지라는 생각이들어요

    의사는 정년퇴임같은것도 없고 취직 안될걱정도 별로없고 의대에 들어가면 딱 진로가 어느정도 정해져있으니까.....

    그래서 요즘은 이해중이에요 무조건 싫어싫어 하기보단 이게 나은거 같아서

    뭐 저도 앞으로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ㅎㅎ.. 우유님 부모님께서 단지 '반대'하시는 거라고 보지 마시고 이해하려고 해보시는게 어떤가요??'▽'

  • 기름맛우유 · 364710 · 11/10/21 23:45 · MS 2011

    당연히 이해는 되는데요,,,,,,,,
    다 절 위해서 하시는 말씀들인데,,,,,,,,,,,
    그냥 조금더 배려를 해주셨으면 하는 철없는 마음이ㅠㅠ
    저희집이 잘살지도 않고 못살지도 않고 평범한데
    의대가는게 등록금도 부담되고 적성도 아니라서요,,,,

  • 334506 · 334506 · 11/10/21 23:46 · MS 2010

    받쳐주는게 없으면 버거울때도 있을거같아요.
    그래서 전 그냥 일상에서 행복을 찾으려고요

    취직>음악공부,직장인밴드하며 자기만족 미술공부하며 자기만족 한뒤 파워블로거가 된다거나....

    가치관이 다르니 그냥 제의견입니다.

  • 기름맛우유 · 364710 · 11/10/21 23:49 · MS 2011

    네,,,, 그것도 정말 좋은 마음가짐이자 좋은 자세인것같아요,,,,
    저도 어딜가든 언젠가는 옛 꿈을 찾을 것 같지만
    주어진 상황에선 최대한 노력해봐야죠ㅎ

  • 샤toi · 372681 · 11/10/21 23:50

    맞아 나도 솔직히 걍 공부 다포기하고 음악하고싶었는데...........음악은 애인으로만 남겨두라는 말 듣고 맘고쳐머금'~'

  • 촤밍2 · 382161 · 11/10/21 23:52

    홀 이거 내가쓴건줄

  • 기름맛우유 · 364710 · 11/10/21 23:55 · MS 2011

    여긴 공부도 잘하고 예술쪽에도 관심많은
    엄청난 분들의 집합ㄷㄷㄷㄷ

  • 독고 · 334743 · 11/10/21 23:56

    저희부모님에게 감사하게되네요...
    비록 집안사정은 안좋아도 뭐하라 뭐하지마라 그런말씀은 안하시니..ㅠㅠ
    엄마죄송합니다

  • 기름맛우유 · 364710 · 11/10/22 00:00 · MS 2011

    부모님이 절 위해서 그러신다는걸 알면서도
    전 왜이러는지,,,,,

  • 독고 · 334743 · 11/10/22 00:03

    아직 우리들은 다 애기니까요..ㅋ

  • 334506 · 334506 · 11/10/22 00:04 · MS 2010

    애기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이네요 안좋은 의돈 없습니다.

  • 독고 · 334743 · 11/10/22 00:12

    아무느낌없었는데....ㅋㅋㅋㅋㅡㅡ

  • 내인생아 · 368193 · 11/10/22 00:03

    철학 경영학 천체물리학 정치외교 교육학..................하고싶음

  • 기름맛우유 · 364710 · 11/10/22 00:04 · MS 2011

    ㄷㄷㄷㄷ꿈이 다양하시네요ㅎ

  • 촤밍2 · 382161 · 11/10/22 00:08

    난 철학 심리학 천체물리 정치외교 전기전자공학 자동차공학 심리학 국문학 하고싶어

  • 기름맛우유 · 364710 · 11/10/22 00:09 · MS 2011

    역시ㄷㄷㄷㄷㄷㄷ

  • 독고 · 334743 · 11/10/22 00:11

    천체물리하고 정치외교는 의외군ㅇㅅㅇ

  • 내인생아 · 368193 · 11/10/22 00:14

    꼭하세요 두번하세요

  • 촤밍2 · 382161 · 11/10/22 00:18

    심리학ㅋㅋㅋㅋ두번ㅋㅋㅋㅋ

  • 독고 · 334743 · 11/10/22 00:17

    심리학 심리학 ㅁㄴㅇㄹ

  • Lemon? · 289807 · 11/10/22 07:45 · MS 2009

    니알아서 하라는데 할게음슴 ;;

  • IBELIEVE · 346124 · 11/10/23 16:18 · MS 2010

    ㅋㅋ쿨하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