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부학이랑 해부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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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이 개편되면서
예2 2학기 중간고사 이후에 일부의 해부학과 일부의 해부 실습을 하게 되었는데(생리학, 생화학, 조직학은 2학기 시작부터 하고 있었어요)
팔다리 해부학, 팔다리 실습만 하고 나머지는 본1때 하게 되는데요.
과도기적 시기라 실습은 올해(지금 본1)이 미리 해놓은걸 보고 관찰하고 만지고 하는 등의 실습만 해요.
첫 실습해보니 atlas에서 보던거랑 너무 다르고(특히 혈관 신경) 예습을 안 했던지 아는 내용도 한개도 기억 안나고...
다시 복습하니 카데바 기억이 안나서 예습좀 할껄 후회도 되고...
해부학교수님들은 그냥 알아서 우리보고 관철하라고 던져만 주시고 indication 해주시질 않으니 우리가 찾는게 맞는건지도 모르겠고,
선배들이 자른 방향이라서, 근육 같은거는 구분도 안가고...생각했던거보다 해부학이 너무 어렵네요 ㅠㅠ
atlas 보면서 따로 공부하면 그래도 외우기라도 할꺼 같은데 막상 땡시 이런거 치면 한개도 모를꺼 같아요ㅠ
직접 자르고 구분하고 하질 않아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잘 모르는게 정상인가요?
곧 또 실습하는데...계획잡히고 행사도 있어서 공부할 시간을 못 만들어놨는데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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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가 제일 걱정입니다
이제 곧 두경부 해부 들어가는 예2ㅠ입니다... 사실 잘라논거 보면 잘 모르는건 당연한거에요 레이어도 구분 안갈정도로. 그래도 실습전에 수업노트나 그레이 또는 무어 한번 읽고 스스로 최대한 찾아보려 노력해보는게 중요해요 그거 안하면 땡시는 정말 힘들어요 사실 dissection하면서 찾고 발굴하는게 제일 좋긴 한데 그건 힘드시다니ㅠ그리고 vessle, nerve 구별은 하다보면 요령이 생겨요 눌러본다던가 perinurium의 광택이라던가. 땡시성적은 gene에 인코딩 된게 정설이지만 그래도 확실히 외우고 실습때 스스로 다 찾아보면 잘 나오...겠죠?ㅠ
아 그리고 그냥 아틀라스 보기 힘들면 실사판 아틀라스도 있으니까 그거 구해서 보셔도 괜찮을거에요ㅋㅋ
ㅠㅠ 내년에 우리도 지금 본1이 해놓은거 하려나요.... ㅠㅠ
공부좀 하거나 열의있는 친구들 있잖아요 그친구들이랑 같이 돌아다니면서요
교수님이 지정해준 실습용 강의록이나 실습북같은거 있잖아요 그거랑 아틀라스 같이 참고하면서 보면 생각보다 쉬운게 땡시에요
아틀라스를 너무 세세하게 보기 보다는
크게크게 그림을 그리듯 broad하게 보세요
어차피 세세한 혈관이나 신경은 카데바마다 다 달라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