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문] 항상 응원합니다.
게시글 주소: https://i9.orbi.kr/00020014533
수시 결과가 전부 나온 건가요?
아직 정시가 남아있긴 하지만
이 시기가 되면,
저 역시
조마조마 합니다.
연락이 오는 친구들
연락이 없는 친구들
연락이 오는 학생들 대부분은
원하는 학교에 합격했다는 소식과
기분좋은 말들을 주고 받습니다.
하지만,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도
해주고 싶은 얘기가 너무도 많은데,
먼저 연락하기가 망설여집니다.
(결과를 모르는데 먼저 연락하기가 좀 그렇습니다.)
아마 그 학생도 그렇겠죠??
혹시
여기 이 글을 읽고 있을 지 모르니
꼭 얘기해주고 싶습니다.
인생은 성공과 실패의 연속이라고
입시에 성공한 학생에게도,
실패한 학생에게도,
앞으로 살면서 계속 일어날 일들이라고
때론 원했던 결과를 얻지 못할 수도 있어.
하지만,
진짜 실패는 도전하지 않는 것이라고
(UFC선수의 경기 후 인터뷰)
위대한 도전을 했으니,
정말 수고했고,
아직 끝난게 아니라고,
모든 일의
마무리도 중요하다는 것도
배워야 한다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정시까지 해보고,
끝맺음 제대로 하자!!
수험생활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하는 학생도
다시 수능에 도전을 결심한 학생도,
항상 응원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안자는사람 8
-
공부안하고 놀고 해서 그런가 나만 존나 저능해졋나 걍 교수 욕만 하고 싶어짐
-
요즘빠진한국노래 2
박지윤 - steal away 애플 뮤직에는 없음 ㅠ ㅠ 사진 클릭하면 노래 들을 수 있수어잉 ♥
-
4시간 벼락치기 하
-
몬스터 핫식스 말고 넷플릭스 원플원 하는 거 있는데 몬스터보다 양 많고 카페인...
-
오늘 기말시험인데 할 거 많아서 못 자고 있음 다행이 수학 같은 건 없고 지구랑...
-
트랜스젠더라고 ‘일단은’ 자신을 정체화하고 있는 상태 가지고 있는 인생 고민이...
-
성대나 연대공대목표인데 생명4인데 사탐런할가여?..지금부터 죽어라생명 할가요? ㅜㅜ 0
진짜 지금부터 상명하면 죽어라 할순잇는데 수능날 잘 볼 수잇을가요 유전..가능성이..ㅜㅜ
-
어느 등급대(오르비식)가 풀어도 얻어갈 게 있고 사실 킬러보다 준킬러 피지컬...
-
시간부족이고 문제는 다 풀 수 있음 김준 개념부터 or 크포
-
현역입니다.. 국어 백분위가 90-91로 고정이라 고민입니다. 도저히 안 올라요....
-
1시간째 혼자 끙끙 앓던거 강의 하나로 해결
-
장난아니고 간략한미팅썰 15
미팅3회 과팅1회 두번은 전날까지 없어서 나한테 자리 온 대타니까 기만 아님 ....
-
나는 다른 사람들이 좋아하는 취업 잘되는과 돈많이 버는 과에 가서 잘먹고 잘살아도...
-
잠이 올듯 말듯 2
-
서로 껴안고 누워서 물빨하다 품에 안겨서 잠들고 일어났을 때 무방비한 상태의 누나를...
-
지금 재수하는 과외생 고3 시절 담임쌤께서 그러셨대요 올해 6평이 6명인데 작년은...
-
이미 사망한 사람의 게시물입니다
-
내가 진짜 잘하줄게 쪽지좀 주세요 ><
-
메디컬 원함계속 학교 다니면서 수능 치긴했는데 평균 공부시간 3시간정도로 시간투자를...
-
님들만의 좋아하는 순서있나요
-
언제 모집글 쓰지
-
수능날만되면 글이 다 튕김 신기하게 사설은 백분위 100도찍고 최소 2등급에 6 9...
-
첫사랑썰 5
감사합니다.
-
첫미팅썰 + 덕코퀴즈 18
사실술취해서기억안남 ㅋㅋ 퀴즈는 어느학교랑 한건지 맞추면됨 사진 참고해서 너무 큰...
-
작수 낮5였고 그땐 공부를 안 했으니 그러려니 했는데 6모 백분위 60으로 딱...
-
불면증인가 0
아오 시발
-
우울해요 1
ㅜㅜ
-
얼버기 6
-
나는 복권 고수가 될거야!
-
잔다 3
-
과탐 최저 0
고대나 연대 공대같은 최저로 과탐 상위 1과목 반영하는 대학에 만약, 과1사1...
-
오늘은 평소보다 많이 이른 취침을 하러 갈게요 다들 잘자자자자자자자자ㅏ
-
제발 성적 올리신 분들 길을 전수해주십시오..
-
나랑 놀아달라고! 기상!!!!!
-
나도 adhd인가 아님 그냥 집중 못하는 성인인건가 흐 모르겠다
-
큐브는 13
매번 느끼는 거지만 과탐은 수요<<<<공급인 것 같음 타 과목은 안 해서 모르겠음
-
어떡하지
-
점심 외부 식사 가능한가요? 아니면 도시락 따로 준비해가야 하나요
-
정말 무섭다... 이사람들은 진짜 지가 뭐 좀 되는사람들임
-
만 없는 이유가 뭔가요 …
-
두 곡선이 접한다-식의 직접적인 서술이 가능한가요? 제가 이것때문에 중3교과서부터...
-
adhd 검사해야함? adhd 검사하려면 돈 많이 드나? 병원 + 약값 10만원 안으로 되나
-
왜지
-
마라탕 먹고 싶다 15
-
ㅇㅇ
-
기출 이제 막 끝냈습니다 6모 미적 2틀 (29 30)
-
아님?
-
네 바로 접니다.
-
무슨 공부 해야되나여..작년에 점수로는 88이었는데 올해 수능은 96이...
항상이를 아끼셨군요
아주 아낍니다ㅎㅎ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14.gif)
2015년 문과 6lv 정규반이었던 학생입니다. 2년동안 쌤덕분에 노베이스였던 제가 수학에 흥미를 붙일수 있었고, 비록 현역땐 성과를 내지 못했지만 올해 재수때는 수학으로 대학을 갈 수 있을정도로 좋은 성과를 냈습니다. 제 수학 밑바탕은 모두 쌤덕입니다. 감사합니다.고마워요^^
학생이 열심히 한 덕분이죠!!
잘됐다니,
정말 정말 진심으로 축하해요~
이걸 이겨내셨으니,
또 다른일에서도 성공하시리라 믿습니다^^
세상에 전 작년에 잠시 4레벨에서 선생님 수업을 들었었어요! 계속 3레벨에 있다가 억울하게 들어왔다는 생각에ㅎㅎ 구석을 좋아하는 제가 항상 맨 앞자리에 앉았고, 숙제도 열심히 해가서 가장 먼저 집에 갔던 기억이 있네요. 생각해보면 수험생활 중 가장 수학을 열심히 공부했던 시기가 아닐까 싶어요. 다 성의껏 도와주셨던 선생님 덕분입니다! 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고 언제나 행복하세요~
기억해줘서 감사해요^^
저도 오래되지 않아서 기억이 날 것도 같습니다 ㅎㅎ
앞자리에서 제 사랑을 많이 받았겠네요!!
2019년은 더 많이 발전하시고,
바라던 많은 일들이 이루어 지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