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공평하게 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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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능성적이 나온다. (12월초)
2. 동점자 순위를 매긴다. (과목순, 간이시험, 본인선택등) (~12월말)
3. 3일동안 선호대학,학과를 1~20위(본인이 원하면 100개까지)까지 선택해 입력한다. (~12월31일, 학교or학과로만일괄선택가능)
4. 1등부터 자동시스템으로 가장 높은 순위 선호대학에 들어가며 마감시 2지망,3지망...이 채택된다. (~2월말)
5. 선호대학이 마감되면 자동으로 문자가 발송되어 삭제.변경할 수 있게 한다.
그냥 상상해 봤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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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 평가원 선지에서 무위의 원리를 실천하여 도덕적 본성을 확충한다. 라는...
진짜 차라리 이렇게 하는 게 나을 듯
줄을 세울 거면 똑바로 세우든지 뭘 하든 병맛으로 하니까 피해보는 건 결국 전부 학생
대박..저랑 생각이 거의 똑같으시네요!!!
근데 약간 비현실적이므로..
저는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대학이 어느정도 돈을 밝힌다는것을 전제하고,
1 수능성적 나옴
2 원서접수는 과별로만 가능
3 한 대학에 원서 5개 접수 가능
4 원서접수는 한 회당 1만원(유웨이, 진학사 등에 내야하는 수수료 1000원이 포함된 금액). 모든 대학에 강제함.
5 원서접수 가능한 대학의 수는 무제한
5 가나다군 구분없음
대신 대학별 모집시기는 상이함
학생도 바보 아니면 적당한 수의 원서를 집어넣을 것입니다...
대략 학생당 30개 미만으론 쓰겠죠.
점수가 애매하지 않은 학생은 그것보단 훨씬 덜 쓸 것 같고요.
애초에 저는 가나다군에 하나씩밖에 못쓰고
그때문에 입시상담이니 뭐니하는게 판치는 현실이 이해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