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생각해보니 6/9만큼의 난이도 붕괴는 안일어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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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수능을 그다지 잘 치지는 못했지만, 영어좀 잘못낸것 빼면 그냥 물수능수준까지는 문제 난이도를 올려줬으니 6월후에 우려했던 만큼의 일은 안 벌어지겠네요
6월보면 만점자수 진짜 장난아니던대
성태제 씨가 또 1%공언하는거 보니 내년에는 또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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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어제, 매우 즐거움에 목말라 보이는 박수칠 님께드라마(?) 비스무리한 것을...
성태제씨는 안 짤려요?? 가카가 안 짜르겠죠?? ㅠㅠ
화2 문제오류되면 짤릴수도 있을거 같은데 안되겠죠
꽤 헬이었던 11도 입시 장난아니었는대
문과는 망했죠...
언어는 오히려 통수? 였고
쉬운 문제로 도배해놓고 마지막 4점하나 정답률 4%로 겨우 1% 맞춘 꼴인데..
게다가 폭풍 외국어...
언어, 수리가형은 변별력 있었지만
수리나형도 문제배치를 장난하듯이 해서
1컷이 96인데도 불구하고 만점자가 1%가 안되는 기현상이 발생
(2007수능도 나형 1컷 96이었는데 만점자는 거의 2%였던걸로...)
외국어 하마터면 만점백분위 98%나올뻔한 쓰레기시험
탐구도 상당수가 만점자 1% 훌쩍 넘음 3%넘는과목도 꽤 많고 심지어 1컷 50도 있음
제 성적표에도 만점받은 과탐 하나가 백분위 97찍혀있네요ㅡㅡ
이거 뭐 7차 교육과정 초반으로 돌아간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