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흐름 [706534] · MS 2016 · 쪽지

2019-08-11 20:18:47
조회수 19,054

정시읽기-입결표는 어느것을 봐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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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공부가 더 중요하니

저장했다가 수능끝나고 읽으셔도 됩니다.


대학에서는

분명하게 자신의 입결을 알려주지 않습니다.

커트라인을 알려주는곳은 거의 손에 꼽을 정도이고

평균정도만 알려주고

그것도 학교별 점수로 알려주어서 

그것을 환산하는 것도 어려움이 있습니다.


정시에서는 과거의 입결이 

아주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입니다.

과거의 입결을 정확히 알기 어렵기 때문에

그것을 추정하는 개인들이나 업체들이 많이 있습니다.

개개인이 열심히 추정해서 하는 것도 있고

입결을 유료화해서 파는 것도 있습니다.


입결의 본래의 본적인 올해 입시에서의 활용보다는

학교간 서열을 나타내는 것으로 착각하고

싸우기도 하고 서슴치않고 조작하기도 합니다.


그럼 

올해 정시에서 

돌아다니는 입결중에 무엇을 왜 어떻게 참조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위의 표는 학교에서 컷을 발표한 어는 의대의 누백입니다.


1)학교 발표를 제외한 거의 모든자료가 추정치이기때문에 문닫고 들어간 수험생이 말하지 않고 표시하지 않는 이상 어느 누구도 알수 없습니다.

모든 자료들은 각 개인이 공개하지 않으면 알수 없습니다.


2) 유료로 판매하는 것도 마찬가지 경우가 되어 자신들이 모을수있는 한계를 벗어나면 

그 것 또한

불완전한 자료를 판매하는 꼴이 됩니다.


3)그래서 시중에서 많이 읽히는 것을 같이 읽는 것이 유리합니다.

일반적으로 모든 수험생이 그것을 기준으로 판단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4) 간혹 조작하는 조작이 수험생에 먹힌다고 해도

 조작입결표는 그 조작인의 의도와 다르게 

그해년도에 조작한 학교가 구멍이 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통의 경우 올려서 조작할 것인데 그렇게 높게 되어있으면 

그 학교를 지원안하고 다른 곳으로 지원을 가능성이 높아져서 

의도한 것과 반대의 경우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5) 모든 입시자료는 그 기준이 되는 것이 알려지지 않으면 전혀 쓸모가 없습니다.

탐구기준인지 수학기준인지 알지 못하면 추후에 확인이나 검증도 못하고 

기준에 따라 누백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전혀 이용가치가 없습니다.


위의 표를 보면 학교에서 일부러 더 낮추어 발표하지 않은이상 거의 돌아다니는

자료들은 틀린것이 됩니다.



그렇다고 모든 자료를 불신하면 

우리는 활용할 자료가 없어집니다.


과거의 입결을 자료롤 활용할때는 몇가지만 보시면 됩니다.


1) 일반적으로 추정치기 때문에 의도를 가지고 조작하지 않는 이상,

많은 사람이 보는 자료를 똑같이 보시면 됩니다.

정시에서 나만 알고있는 자료는 전혀 쓸모가 없습니다.

같은 입시생이 그 자료를 참조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모든 학생이 제일 많이 보는 자료를 보는것이,타인도 그것을 보기 때문에 

그것을 바탕으로 기준으로 세우는것이 정시 전략에서 유리합니다.


2)혼자만 자세히 알려고 하는 것은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료를 이용하건 지인을 이용하건 혼자만 알게 된것은 그것이 명확히 맞다고

확인해 줄 수도 없고,

위의 이야기처럼 모든 사람이 B의 자료를 보고 판단하는데

혼자 C자료를 보고 있으면 정시에서 타인의 방향을 전혀 못읽게 됩니다.


3) 과거입결은 정시자료 중 중요한 판단요소중에 하나이지 절대자료는 되지 못합니다.

원하는 대학의 정시의 대략적인 누백위치

대략 하락중인 학과, 상승 중인 학과, 

보통의 정상 입결에서 폭이나 구멍이 난것을 체크하는것 정도로 

이용하면 좋을듯 합니다.




3달 정도후면 수능이라는 대관문을 지나게 됩니다.

그전에 이번달 말의 수능접수기간 절대 놓치치 마시고 

다음달 초의 9모와 수시 접수기간도 꼭 기억하셔서 

아주 사사로운 잊음으로 모든것을 허망하게 끝내는 일이 없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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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조금만 견디면 

공부하기 좋은 가을이 옵니다.


모든 수험생이 다 잘될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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