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놓고 반수하려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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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역으로 수능을 봐서 한양대 경영에 현재 우선선발로 합격한 상태에 있는 학생입니다.
물론 한경영도 좋은 학교이긴 하지만, 고등학교 때 늘 SKY를 동경해 와서 다시금 수능을 보려고 하는데요.
주변 분들이 반수는 재수에 비해 효과가 떨어진다, 학과공부에도 지장이 많아 오히려 학점관리도 망칠 수 있다. 등의 말씀을 하셔서
반수에 관해 질문드립니다.
1. 반수를 하면 현역때에 비해 공부량이 많이 부족한가요? 특히 학과공부를 병행한다고 하면 1학기 때는 완전히 수능공부를 못하나요?
2. 작년에 신승범, 김기훈 풀커리를 탔었는데, 올해 굳이 수학, 외국어 인강을 들을 필요가 있을까요?
3. 2012수능에서는 경제 근사 사문을 봤었는데, 2013수능에서는 경제 근사 국사를 보려고 합니다. 국사 학습량이 다른 사탐에 비해 어느정도 될까요? 또, 고종훈과 강민성을 추천하시는 분이 계신데, 국사 개념~파이널까지 듣는다면 어떤 분이 낫나요?
소중한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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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이면 한 번 더 도전해 보는것도 괜챦습니다
제일 애매한게 한 번 더 해서 반수 걸어 논 학교 다시 갈 성적 나오는 거 더라구요
글구 요즘 수능이 난이도 없이 개판이라 확실하게 설연고 간다는 보장이 없는 이상 반수로 거세요
학점은 설혹 반수에 실패해도 2학년때부터 집중관리하고 재수강 하고 하면 만회 가능합니다
1. 비중을 어디에 두냐에 따라 다르죠 전 아예 안함
2. 언쇠인강은 그닥인거같은데 개인따라 다른거같네요 개념 잡혀있으면 안하는게 좋을듯
3. 국사량은 어마어마합니다 아마 경제 근사 사문 합친정도?...
그리고 휴학후 반수를 추천합니다
1. 현역 때 보다 공부량은 떨어져요 학교 과제,공부 등 시간 엄청 잡아 먹어요, 하지만 1학기 때 공부량 적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수능은 6월부터 본격적으로 해도 충분하구요. 1학기 동안에는 감만 잃지 않도록 하루에 1~2시간 정도면 충분합니다.
2. 딱히 필요하지는 않아 보입니다.
3. 국사는 양이 엄청납니다. 따라서 1학기부터 인강신청해서 보시구요. 두 사람 모두 들어본 입장에선 강민성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