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과 나와서 전공을 살리려면 뭐를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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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회학과에 들어갈 수 있다는 보장이 있는건 아니지만, 일단 계획 차원에서.ㅎㅎ
제 개인적인 적성으로는 물론 사회학에 대해서 깊이 있게 공부해본적이 있는건 아니지만 특별히 경제같은 과목보다는 사회전반에
대해서 탐구해보고 고민해보는데에 흥미도 많이 느낍니다.
근데 학업적인 면이 아니라 진로에 대해서는 조금 고민이 됩니다.
사회학과 나와서 잘되신 선배님들 보면 국회의원이 되신분들도 있고 하던데, 국회의원이란게 노력해서 될 수 있는것도 아니고.
교수말고도 사회학을 깊이있고 공부하고 관련 활동을 하면서 생각해볼수잇는 직업은 뭐가 있을까요.
예를들면 un 사회직렬? 같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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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계획하시는 분들가르치는 법은 자기가 알아서 짜나요아니면 주변에 물어보고...
최진기가 TCC에 올린 사회학과가 무엇이고 진로가 어떤가? 라는 영상을 이투스에서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사회학과의 진로는 없습니다. 사회에 진출했으면 그냥 전공을 살렸다고 할 정도로 배우는 범위가 방대하기때문이죠.
과목또한 정치사회학 종교사회학 경제사회학 노동사회학 역사사회학 등 정말 방대합니다.
사회학출신들은 언론, 금융, 정계 등 워낙 다양한 분야에 퍼져있어서 딱히 어디로 진출-이라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참고로 사회학과 가장 연동이 깊은 과목이라 한다면 정치학과 경제학을 들 수 있겠구요. 그럼에도 철학과도 연관됩니다.
학문이 방대하고 규정짓기 애매하다보니 교수님이 누구냐, 어떻게 접근하느냐, 어떤 학문과 결합하느냐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질수 있는 학문입니다.
무엇을 배우는지 궁금하시다면 현 런던정경대 명예교수 앤서니 기든스의 '현대사회학'이라는 개론서를
한번 훑어보시길 권합니다.
스카이 사회대면 학벌에 꿀릴일없고 ㄴ남은건 자기 진로 찾아서 최고가 되면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