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 인문과 서성 상경을 놓고 고민하신다면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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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연고인문과 서성 상경 중 고민하시는 분이 있으면,
진로를 고민하며 사회를 조금이나마 경험해 본 재학생으로써 도움을 드리고자 글을 씁니다.
일단, 적성이 둘 중에 하나에 확고히 있다면 그 쪽으로 가시는 게 좋을 것 같고요.
그렇지 않은 경우... 진로별로 좀 세분화를 해서 말씀을 드리자면,
1. 고시 (사시.행시.외시)
일단 어디를 가는 것보다는 붙는 게 당연히 중요하겠지요. 어딜 가든 붙는 건 힘듭니다 고시에서 학벌 안 보니까요..
하지만 고시에 합격했다고 가정하면 연고대가 유리합니다. 진로 상담하면서 얘기해보면, 학벌 급간 사이에 (S-KY-이하) 보이지 않는 벽이 있다고 하더군요...
뭐 연고대도 서울대 카르텔에 밀리긴 합니다만 그래도 연고 쪽수는 꽤 늘어난 편이라고 하더군요.
2. 로스쿨
법조계도 고시계와 마찬가지로 학벌 많이 보지요. 여기도 S>>KY>>>>기타입니다.
사시 안 보신다는 가정 하에 , 로스쿨 가셔야 할 텐데.. 출혈 경쟁으로 당연히 아무 로스쿨이나 가면 안 되고,
SKY, (가능하면 서울대) 로스쿨 가는 것이 좋은데, SKY 로스쿨을 가려면 SKY 학벌이 거의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자교 TO 때문이지요.
3. 대기업 (비금융권)
연고대 목표라면 처음부터 이 쪽을 목표로 하지는 않으실 것 같습니다만,
사실 연고대 학생들 대다수가 이 쪽으로 취업합니다.
취업 자체로 보면 상경이 유리하지만, 연고대 인문을 나올 정도의 사람이 대기업 못 들어간다는 건 거의 있을 수 없고요...
일반 대기업을 취업한다고 하면 연고대가 살짝 낫다고 보여지네요...
다만, 연고대 간판 믿고 학점 놓고 스펙 관리 안 하면 답이 없어지지요...
4. 금융권
상경계 제한을 많이 걸어놓기도 하고, 금융권이 상경계와 상통하는 진로기도 한 것일까요.
은행.증권사. 등은 서성 상경이 더 잘 갑니다.
연고대 인문도 스펙 쌓고 복전해서 금융권 많이들 가기는 합니다. 다만 서성 상경이 입사시 간판 때문에 꿇리지는 않는 것 같네요.
5. CPA
서성 상경이 낫습니다. 스카이는 아니라도 빅4 입사는 무난합니다.
연고대 인문에서 CPA 준비하는 거 생각보다 삽질이에요...
뭐.. 애초에 CPA를 생각했었다면 연고인문(가)-서성상경(나) 조합이 드물겠죠?
CPA 목적이신 분들은 연고경 지르고 서성 상경을 많이들 쓰시더군요
6. 진학 (대학원..교수 등)
학계 쪽도 SKY가 중요하다고들 합니다, 무슨 전공이냐는 문제도 있고 이 쪽은 잘 모르므로 자세한 건 패스
7. 외국계 기업
잘 모르므로 패스. 컨설팅은 닥SKY라고 하지만 사실 SKY인문이 컨설팅 가는 것도 하늘의 별따기인듯...
아 그리고, 연고 인문에서 복전하면 연고경과 똑같아진다고 착각하는 분들 계시는데,
대학에 와서 느낀 바로는, 같은 연고대라도 (그리고 경영 복수전공을 해도) 인문과 경영은 좀 다릅니다.
진로도 다른 편이고요. 그리고 복전 학점컷도 높아요. 복전을 미끼로 상경계 지망인데 낚이시는 분들은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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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부터 회계사라는 직업을 목표했었는데요..
이번에 고대 인문을 들어가게 됬습니다..
정말로 인문에서 CPA준비하는거 뻘짓인가요?;;
1) 일단 경영학 12 학점, 경제학 9학점, 회계학 3학점 (순서가 맞나요?ㅎㅎ)
이렇게 총 24학점을 이수해야 합니다. 인문 전공 들으면서 이것저것 하고 학점 따면서 학점이수까지 다 하기 힘들 수도 있는데, 경영 이중전공 (위에 복수전공이라고 이름 붙이긴 했지만 대학 다니면서 본전공과 같이 하는 건 이중전공이라고 합니다)이라는 명분으로 경영 학점 따면서 저 기준 채우시면 될 듯.
2) CPA 준비하는 사람들이 상대생 특히 경영학과 학생이 절대 다수라 인문학부에 같은 길을 걷는 동기가 상대적으로 없어서, 정보를 얻는 것이 조금 힘들 수 있다는 점. CPA 준비생? 모임에 일부러 나가시고 하세요.
3) 연고 인문에서는, 나이나 스펙 등의 이유로 가끔 빅4 떨어지기도 합니다. 학점을 놓는다거나 하시면 안 됩니다...스펙관리가 조금은 필요합니다.
삽질이라는 게, 상경 나온 사람들보다 CPA가 상대적으로 힘들다는 뜻으로 표현한 것인데, 노력만 하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표현이 좀 과격했었나요...
감사합니다
열심히해야겠네요 ㅎㅎ
대체적으로 맞는 말씀인 데..
1) 고시/로스쿨 서고+연성한+이>>>> 여러대학이 더 맞을 거에요.
2) 학계는 서울대가 압도적인 것은 사실이고요, 연고서성한이 에는 큰 차이 없어요..
3) 외국계기업은 학벌은 어느정도면 되고요, 주로 경력직을 채용하기 때문에 전직장에서의 성과와 전문성을 중요시 해요.
나머지에는 별 이의가 없네요..
고시/로스쿨은 서>>>연고>>성한>>>기타 대학 아닌가요? 더욱이 로스쿨은 자교 TO가 크니..
사실 그래요.
고시는 서>고연>성한>이>>여러대학으로 수정할게요..
사실 로스쿨은 이미 메이져가 서고연성한으로 정해져 있지 않나요? 한대가 정원이 좀 작아 억울한 면이 있어요..
음...2)와 3)에 대한 정보 고맙습니다. 다만, 1)에 대해 냉정하게 평가하자면,
고시는 서>>연고>>>기타 (하지만 어쨌거나 붙는 게 중요해요 행시떨어진 서울대생보다는 행시붙은 성대생이 최고입니다),
로스쿨은 서>>연고>>서성한>>>이하
라고 생각합니다.
쓰고보니 위에 수정하셨네요 ㅋㅋㅋ 죄송
그렇지 않아요. 전통적으로 관계에서 성대 무시 못하고요,
법조계에서 성한이 무시 못해요.
관계자들에게 알아 보시면 아실거에요.
그리고 서연고 인문 나오면 대기업 못들어가는 사람 거의 없다! 정말 저도 그랬으면 좋겠는 데, 현실은 그렇지 않아요.
이 번에 졸업하는 선배들에게 문의 해 보세요..
심각합니다..
서연고 인문 나와서, 스펙 좀 안 좋으면 대기업 입사 바로 못 하는 경우 분명 있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결국 다 하더군요.
몇몇 인문대 학생들은 (심지어 서울대 인문대도 마찬가지.) 대기업 입사까지 시간이 걸리고 경우에 따라 인고의 시간이 필요한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올해 졸업하는 사람이 아직 대기업 못들어갔다고 앞으로도 못 들어가는 건 아니니까요.
그렇게 들어가면, 기업 내에서는 연고대가 서성보다는 보통 더 인정받습니다.
노력이 더 들어가도, 입사 후 인정받는 게 인생을 놓고 보면 더 중요하기도 하잖아요?
하지만, SKY 인문이 금융권을 입사하는 건...그렇게 대기업 가는 것보다도 더 힘들 수 있습니다. 스펙이 화려하면 논외지만... 그리고 금융권에서도 연고대가 더 대우받는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실력의 세계이긴 합니다), 서성 상경 선배도 적지 않고, 들어가는 것 자체도 서성 상경이 더 수월하기 때문에 금융권은 서성 상경이 낫다고 표현한 것입니다.
성한 무시하는 것 아닙니다만...
위에 연고성한이를 같은 라인에 놓으시기에
연고대가 성한보다는 더 파워?가 있다는 걸 표현하고자 한 것입니다.
+ 관계도 마찬가지고요...
그 점에는 동의합니다.
하나 빠트린 것은 외교계에서 외대 무시 못합니다.
요즘 외시에서 외대가 좀 약한 면이 있지만, 과거에는 그렇지 않았거든요..
요즘엔 서강대가 외시에서는 올라서고 있고요..
너무 서연고 만이 관계/법조계에서 인정받는다 라는 식의 선입견을 가지게 하는 것은 사실과 달라 몇자 적었습니다. 이해하십시오..
내용이 많은 글에서 읽어본거랑 거의 같네요..... 이제는 이러한 상황이 대세가 되고 흐름이되었네요....
성대가 기회가 더 넓군요 cpa나 로스쿨티오만 봐도.
로스쿨쪽은 한양 금융권은 서강이 적당하겠네요.
근데 경영쪽도 최근 추세나 입결이나 cpa합격자수보면 한양이나 서강이랑 비슷하니 한양이 더 나아보이네요
솔직히 저는, 둘 중 어디가 기회가 더 넓다고 말하기 힘듭니다.
로스쿨티오로'만' 보자면 당연히 연고대로 가야하는거고요..
그리고 CPA는...서강이 한양보다 나을...텐데요?;;
한양도 TO 받았다고는 하지만 서강이 그쪽 업계에 선배들도 많고 TO도 안정적일 듯 합니다.
09년도 로스쿨합격자 성대90 한대80 서강59
10년도 성대97 한대81 서강46
11년도 성대127 한대113 서강49입니다.갈수로 자교티오늘어나면 미니로스쿨서강이랑 성한은 더 차이나겠죠
글구 통계에서 법조인수 연대1410 성대940 한대905입니다 10위인 중대는 248입니다 서강은 통계에 잡히지도 않았는데 ㅡㅡ
법조계 학연중요한건 지나가는 똥개도알텐데 무슨 로스쿨이 서성한인지. 의도가 궁금하네요
법쪽이야 서강대가 성대 한양법에 밀리는건 자교생인 저도 사실이라고 봅니다. 따라서 로스쿨도 성대나 한양대에 밀리죠. 하지만 금융권에서는 각종 리서치센터장 펀드매니저 등 서강대가 성대 한양대에 확실한 우위를 점하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니까 법쪽은 성한이 우위를 점하고 있고 상경계는 서강대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판단하면 됩니다.
글구 요즘 가군에 연고대 나군에 서강대라인은 점수로보면 거의안겹치는수준아닌가요 오히려 나군 성대를 쓰는 추세일텐데. 가군 성대 나군 서강이 더 많아보입니다만
연고-서강 라인은 점수가 겹쳐서 쓰는 게 아니고 하나를 안정으로 박아두고 연고대 적정/상향으로 쓰죠 보통...
그리고 서,성 입결은 비슷하다고 봐야 하고요.
나군에서 한양이나 서강이나 별차이없는데요 성대가 많이높구요 전체적으로 이러면 추세가 바뀌었다는거 아닐까요
내년까지는 봐야겠죠
이건 또 무슨.ㅋㅋ 올해 한해 빵꾸났다고 서강이나 한양이나 입결 차이가 없나요?ㅋ 서강대 인문한테 작년에 한양대 문과 올킬 당한 사실은 잊으셨나봅니다;;
올킬도 작년만
올해 나군 파경에 올킬 당한건 잊으시고 '올킬'이란 표현 쓰시나 봅니다 심히 기분이 안좋네요. 그냥 서로 그런 표현 안쓰면 좋을텐데요.
문과 '입결'은, 빵구 한 번 났다고 그걸로 평가되면 안 됩니다. 대체적으로 서=성>한이라고 보는 것이 옳은듯...
그냥 비슷비슷한 학교끼리 서로 비교하는게 웃기네요. 그런 식으로 따지면 7~8전만해도 서>성=한 이었고 올해같은 경우 성>>서>=한인데요
문과 한양이 문과 서강을 입결로 까는 날이 올줄은 정말 몰랐네요. 앞으로 또 어떻게 변할지 궁금합니다.
하하 위에 한양대 훌리분 열심입니다^^ 서강대는 한양대에 대해 아무런 관심 없는데 말이죠~ 글 작성자분 말은 대체로 동감합니다.
어경캐아님 말씀하시는건가요? 무작정 관심 없다 훌리다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니 좀 그렇네요...
한양대생들도 서강대에 대해서 아무 관심없는데 ^^ 법조계에서 서강대가 한양대에 밀린다는 팩트를 제시했을뿐
중요한 점은 전공을 중시할지 학교를 중시할지 원칙을 정하는게 중요합니다.
원칙이 없으면 흔들리다 잘못된 결정을 내리기 쉽습니다.
개인적으로 전공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복전/전과 이런건 없다고 생각하는게 좋습니다.
아이민이 부끄럽지만, 수험생들한테 중요한 이슈인 것 같아서 한 마디 덧붙여보자면요..
이 글의 몇몇 결론이 조금 이상한데요.
1, 2번(고시, 로스쿨)에서의 결론은 맞는 것 같은데요. (그리고 이것이 간판으로서 연고대 인문학과를 선택하는 것의 가장 큰 메리트라고 봅니다.)
3번 비금융권 대기업에서 결국 학벌이 가장 유리하게 작용되는 부분은 서류 통과 과정인데, 이 때 당연히 서성한 상경계열이 연고대 인문보다 선호됩니다. sky만 들어가는 대기업 없습니다, 조직 망가져요.. 결국 학교별로 to 어느정도 뿌려지게 되어있고 상경계열이 입사 시 훨씬 유리합니다. 학교학과 이외의 다른 정량적 스펙이 비슷하다고 보았을 때 서류 통과 비율 서성한 상경계열이 훨씬 높구요, 취업철에 각 학교 커뮤니티들 보면 인문대 학생들의 회한이 섞인 글들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입학 할 때는 고시나 로스쿨 생각하고 인문대 들어갔다가 나중에 취업 돌려서 손해보고 후회하게 된 거라면 어쩔 수 없지만, 이 글 보고 취업 유리할줄 알고 인문대 가면 나중에 서류써보고 멘탈 붕괴될 것 같네요.
5번 CPA의 경우에는 시험 준비 과정에서 학과 공부와의 관련성이 없다고 할 수 없지만, 절대적인 것도 아닙니다. 학점 이수도 독학사로 쉽게 할 수 있구요.. 올해나 작년처럼 회계법인의 수습회계사 수요가 많지 않아 미지정 합격자가 많은 상황의 가능성이나, 혹시 운이나 컨디션이 따라주지 않아 30 가까운 나이까지 장수하게 될 가능성을 고려해보면 연고대 인문대 가는 것이 빅4 회계법인 입사에 절대적으로 유리합니다. 입사할 때 학과 하나도 안보거든요. 학교는 심하게 보구요.
뭐 외국계 기업 쪽은 잘 모르고, 입학 전부터 진로를 미리 정하는 것(그것도 한 5개 중에서)도 웃긴 일이지만
대략적으로 생각해두신게 있다면 잘 알고 고르세요.. 차이가 작진 않습니다.. 간판과 학과 다 나름의 효용이 있어요.
제가 쓴 글이라 계속 들여다보게 되네요.
3) 그래서 상경이 유리하다고 써 놨습니다. 그래도 스펙 관리 한 연고대 인문 출신들은, 서류 통과가 안 되는 기업들이 있더라도 원서 좀 쓰다 보면 나름 괜찮은 대기업 취업이 가능하고, 들어가면 사실 기업 내에서도 학벌문화가 있으니까요. 그래서 스펙관리 한 연고대생이 좀 나을 것 같다는 말을 쓴 것입니다.
다만, 금융권은 상황이 살짝 다르더군요...그래서 3) 4)를 분리시켜 놨습니다.
5) 미지정 합격자가 많은 상황에서, 연고대 인문이라고 안정적인 것 아닙니다. 2008 금융위기 때, KY 인문에서 빅4 탈락자 여럿 나왔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성 상경도 빅4 합격률 매우 높고요. 준비과정에서 인문이 어쨌든 좀 더 힘들다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문글은 1) 고시 합격후에는 sky가 유리하지만 2) 고시 합격하기에는 성한이 더 유리하다...뭐 이거 아닌가요?
본문 비교글도 고연 인문vs 서성한 상경 인데..인문은 아무래도 합격율이 높지않다고 하더군요..그래서 졸업
임박해서 회환의 눈물이...ㅋ
고시 합격하는데에 성한이 유리하다는 말이 도대체 어디 있는건지.. 잘못 읽으신 것 같은데요
CPA도 고시라면 고시인데요..그리고 고연대 인문 고시준비생 100명과 성한 경영경제자유 고시준비생 100명이면 아마도 후자가 더 합격률이 높지않을까요? 통계도 그러하고요...맞나요?
서성 경영경제의 '합격률'은 CPA를 제외하면 떨어지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CPA 포함하면 얘기가 다를 수도 있겠지만. CPA 합격하기에는 연고 인문보다는 서성 경영이 더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음... 거의다 맞는말 같은데요. 5번의 경우는 준비할때는 서성상경이 더 나을 수 있는데, 합격후 4대법인 들어갈때는 학교별 TO가 SKY와 비SKY가 좀 차이가 난다고 알고있구여. 연고인문에서 CPA준비하는게 삽질... 까지는 아닌것 습니다. 또한 3번의 경우도 단순 취직의 경우는 아무래도 상경계가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SKY와 비SKY 티오가 차이가 나는 만큼 합격자 수도 다릅니다. 서성이어도 웬만하면 빅4 들어가요. 3번같은 경우는 위에 제가 쓴 댓글 참조하시길... 상경계가 서류통과 더 잘 되는 건 백퍼 동감하나 서류통과 외의 요소가 있으니까요 ㅎ
CPA 는 무조건 SKY 가야해요
회계사는 특히나 전공 안중요한데 무슨
붙으면 장땡임
그리고 회게법인에서 뽑을 때도 학교별로 TO가 나뉘져 있어요
SKY 면 4대법인 웬만하면 가구요 전공무관
서성상경이어도 4대법인 들어가는데 무리없습니다. SKY까지가 절대적인 티오 있다고 생각하시는데 서성 상경도 티오 많습니다. 그리고 CPA 당연히 전공 안중요하죠. 경영학과 학생들도 학교수업으로 독학으로 준비하는게 아니라 인강을 통해서 주로 CPA 준비를 하니까요. 그런데 인문대 학생이라면 주를 이루는 회계라는 과목자체를 완전 처음 접하게 되는거고 거기다가 완전히 회계라는 과목과 성격이 다른 인문학 공부도 해야하니 이중부담이 되는거죠. 반면 경영대 학생이라면 경영학부 수업중에서도 회계를 접하고 그 공부하는것이니 부담이 덜어지는게 분명하구요. SKY인문에서는 회계사 되면 좋죠. 그런데 그게 정말 생각보다 힘들다는 겁니다. 무조건 CPA는 SKY 이건좀 아닌듯 하네요... 실제로 SKY의 그 많은 CPA 합격자 중에 거의 절대다수는 상경계 출신 학생들이지 인문대 출신 학생들은 소수라고 봅니다.
서성한 상경도 TO 많습니다 대략 60명~80명 정도 되니 합격자들 대부분 수용해요.
1) 법조계는 성한>>서 (사법고시 누적 합격자수 에서든 로스쿨 정원이든 로스쿨 합격자 수든) (로스쿨 정원은 자교 to 때문에 중요합니다)
2) CPA는 최근 3년 기준 경영학과 정원 대비 합격률 성서한 거의 같음 (해마다 다르지만 3학교 모두 20~26%)
3) 성서한도 4대법인 TO가 자교 출신 합격자 모두 들어갈 정도로 많음
세상이 많이 바꿨습니다. 요즘은 고졸도 잘나가요
언론 쪽은 어떤가요?? 그리고 인문에서 배우는 소우 인문학적 소양이라고 말하는 것들은 어떻게 평가 받나요? 도움 안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