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종반에서 급우애들하고 친해지는 것에 대해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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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가 되자니 너무 외로워서 힘들거같고
그렇다고 너무 친목친목 하자니 공부에 지장있을거같기도 하고
좀 딜레마네요
형은 학원 안에서만 놀면 괜찮다고 하고
부모님은 재수는 외로운 싸움이라 하시고
좀 딜레마네요
이거 해결해주실분 계신가요...
(급우애들 수준을 마강설특or강대유셤반으로 생각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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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치대 면접가는데 치대 지원동기는 솔직히 돈벌려고 온건데 뭐라고 답해야...
솔직히말하면 친구는 사귀면좋긴해여
저는 아웃사이더였고 다른반에 밥먹는친구한명이있엇는데
친구안사귀면 스트레스도많고 그렇게좋은건아니에요
다만 공부시간은확실히 조금이라도 확보될거에요
쉬는시간 애들떠들때공부하고 ..
친목하면 노래방가거나 오락실가는일이 종종일어나요(특히금요일저녁이나 토요일점심시간때..저희학원은 시간대가학교랑비슷)
둘다의장점이있어요
개인적으로 반에 말할친구한명은사귀어두세여..(여자면더좋고)ㅋㅋ저도 이성친구2명정도랑은 말섞었습니다~
5,6월 되면 어차피 뭉치게 되있습니다(...).
재수 외롭게 안해도 대학 잘들 갑니다. 급우들하고 같이 어디 놀러간다거나 하지만 않으시면 됩니다.
뭐.. 윗분 말씀대로 친해지는건 친해지게 되어있어요.. 극단적인 아싸를 제외하고는.. 딱히 먼저 친구를 사귀기 위해 다가가려는 노력을 할 필요는 없으나 오는 관계 정도는 받아드리는게 처음에는 좋을거 같네요.. 그리고 학원친구들과는 밥먹고 쉬는시간 잠깐잠깐 정도만 스트레스 푸는 정도로 만나야지 학원다니는 중에 그 이상의 관계 까지 발전한다면 서로에게 도움이 안되는거 같습니다.. 사실 이정도로도 얼마든지 끝나고 만나는 사이 되거든요.....
친해져서 공부에 지장이 있을 정도만 아니면 됩니다. 밥을 같이 먹는다는 정도요.
그런데 같이 놀러 나가고 운동하러 나가고 그러시지 않으면 되요.
쉬는시간에 공부 하는데 자꾸 나오라고 그러는 친구 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