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ea_Choi [340759] · MS 2010 · 쪽지

2012-02-04 01:14:39
조회수 736

강청 알바때문에 갑자기 멘붕되신 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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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이 그랬는진 모르겠지만..
아까 댓글보니까 강남청솔학원이 막 알바빨이라고 하는데 작년에 다닌 학생으로서 되게 기분나쁘네요..

그리고 대학잘간사람이 왜 여기서 잉여롭게 이런거나 하고 있냐고 반박하시는데..
진짜 재수해보시면 알겠지만 정말 외롭고 정보도 많이 없고 그래요.. 솔직히 서울에 사시는 분들은 모르겟지만

저도 지방사람이라 처음에 재수할때 학원같은거 되게 고민하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진짜 돕고 싶어서 컴퓨터 할 때 들어와서 쪽지도 받아드리고 댓글도 달아드리고 있는거에요..

근데 왜 강청만 추천하냐고 물으시는 분이 계실텐데.. 당연하죠.. ㅋㅋ 제가 강청다녔는데... 다른학원은 잘 모르니까 추천 못하는거구요..
제가 쓴 댓글 보면 자신의 공부스타일에 맞게 학원선택하라고 했어요.. 강요는 안했습니다.. 추천을 드릴뿐이죠..

솔직히 안다닌 학원을 추천하는게 더 이상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듭니다~

밑에 글 보고 .. 조금 기분이 언짢아서 글 한번 올려봅니다~
재수하시는 분들 힘내시구.. 진짜 저는 이 분들 돕고 싶거든요..

지금 sky대학을 비롯한 많은 대학들이 발표를 끝냈는데 .. 자기는 페북이나 싸이에 인증하나 올리지 못하고.. 있는거 .. 저도 그 기분 다알고..
정말 재수하는게 얼마나 외롭고 고독한지 압니다... 그래서 그분들께 조금이나마 위안? 이라도 드리고 싶고 도움 드리고 싶어서
하는거에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어제도 어떤분이 쪽지로 알바 아니냐고 물어보더군요.. )

재수하시는 분들 힘내시고!! 내년은 정말 여러분의 해입니다!! 화이팅하세요!! 재수성공을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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