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닳 해설집 살만한가요??
게시글 주소: https://i9.orbi.kr/0002742159
이과라 97년 수능까지 풀긴 좀 그렇고,,
걍 2004~2011 7개년 입시플라이로 2권 샀구요.
입시플라이가 해설이 부족하대서;;
마닳 해설집을 따로 구매 할까 생각중인데 어떠신가요? 도움 많이 되나요?
해설집 두권에 32000원;;
이겨놓고 싸우는법 이것도 살만한가요? 어법+고전 같은거땜에 사고싶어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보모가 되. 이런 유형 거르셈 이야기들어주는 사람 되랴고 온건지 내가 감쓰통 되려고...
-
올해 처음 pt받는데 하다보니 숨이 안돌아옴 안그래도 사실상 저탄수로 먹고 있어서...
-
여기에 있는 합격자분들 성적 최초합인지 추합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는거죠? 될...
-
집에가고싶다 2
Srt 시간 빠른거 1자리 났었는데 못잡았어 ㅠㅠ
-
왜 존나 예쁘게 만들 수 있으면서 어떤 해엔 ㅈ같이 만들고 또 어떤 해엔 ㅈㄴ...
-
https://bluearchive.nexon.com/events/2024/12/bl...
-
등수나 합불예측 나름 믿을만한가요? 지원자 수에 비해서 표본이 좀 적어서..
-
대법 "나체 샤워 장면, 영상통화로 저장해도 무죄"…왜? 4
피해자가 나체로 샤워하는 모습이 나오는 휴대전화 영상통화 장면을 녹화·저장한 행위는...
-
옯질 잠깐 했는데 이거 먹어도 되나요?
-
덕코 내놔 4
주세요
-
자기나이물어보면 바로바로 안나옴
-
다!!!!!!!!!!!!!!
-
소신발언 4
재수까진 할만 한 듯
-
참고로 19학번과 친구다.. 외롭구나
-
작년이 대학가기 더 쉬운거같냐...
-
금테 신기록은 3
이분임 계정 10일제한 풀리기전 금테로 기억하는데
-
밥도 안 먹고 무슨 고민거리라도 있냐 하시는 와중에 차마 오르비 한다고 말할 수가 없었습니다...
-
애니...... 바로 진격의 거인 아직도 유씨빅걸 브금이 안잊힌다
-
어떰?
-
25수능 44면 성적에서 잘릴가능성이 높을까요?
-
N수생 입장에서 재수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 7
안했으면 좋겠다. 현역때만 누릴 수 있는 것들이 분명히 있고, 수능을 ㅈ망한게 아닌...
-
이게맞아
-
기말 족보도 못구하고 15
과에 친한 사람이 없으니 손해보는것이 너무 많다.
-
ㄹㅇ지금 갈데가없음 목적성을 잃어버림요
-
틀렷단 분들이 꽤 보이네 복기할땐 맞았는데 삼주쯤 지나니까 제대로 기억이안남
-
제곧내....
-
사실 구라다 그런건 없다
-
표점 똑같은게 개신기하네 금욜날도 이래나오면 그래도 지방치대는 가지않을까 싶은데
-
그니까 언매 기하 세사물2 할게요
-
혹여나 단순히 과탐이 즐거워서 가는건 아닌지 생각해 보아요 만약에 그런 이유라면...
-
서강대 재학생인데 현실에선 서강대만돼도 어딜가던 엘리트취급받고 군대에선 거의...
-
국수는 그냥 정상적인데 과학만 이모양
-
https://m.blog.naver.com/kcmjungmin36/223681329972
-
난유치원애 대가리쳤어 스물세살에는 앨범을내고 난 집에서 박혀서 저지나췄어
-
카나쨩 싸대기 보러 왔는데
-
메디컬을 무조건 가야겠다 >본인 의지만 확고하면 26~27살 안에만 입학해도 OK...
-
어그로 ㅈㅅ 독서 인강 추천해주세요 문학은 강민철쌤 잘 맞아서 듣고있는데 독서는 잘...
-
나이고뭐고 현역때 성적 받아들이고 대학간 애들에 비해 인생난이도 낮아지는거 아닐까?...
-
정시로 4-5등급받는게 더 좋은대학가는듯
-
요즘 취업판 진짜 망했는데 그것마저 미래에 비하면 고점임 빨리 대학 들어가서 자기...
-
내놔라 이기
-
맞팔구 17
잡담태그 잘달아요 나름 논술 칼럼러임! 근데 이제 입대를 곁들인 금테 가쥬아
-
수포자라서 우러써
-
물리 질문 5
물리1 인강으로 현재 뉴턴역학 듣고있어도 강의들어도 이해안되고 문제 안풀리는데 원래...
-
짐승처럼 살기 4
먹고 싶을 때 먹고 자고 싶을 때 자고 똥끌 싸고 싶을 때 싸고
-
인생에 보장이란 없고 그 길을 알려주는 내비게이션도 없으니 확신을 내려놓고 앞으로...
현재 마닳로 수능기출을 풀고있는데요.
마닳해설지의 특징만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각 문제마다 어떤 개념을 모르면 틀리는 문제에는 다 일일이 개념을 박스쳐서 써줍니다. 그리고 이 개념을 사용한 문제가 몇년도 몇번문제였는지 까지도 써줍니다.
정답률은 물론이고, 오답중 가장 많이 고른 것도 선택한 %와 함께 써주는데 (예 정답률 45% ④25%) 대부분 제가 고른 답이 저 4번처럼 오답중에서도 가장 많이 고른 오답일때가
많더라구요. 그런 걸 알 수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꽤 어려운 문제였고, 이게 바로 '매력적인 오답' 이란걸 제 스스로 알게되니까요.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이런 문제가 언제 다시 나왔는지는 매우 좋았습니다. 이 개념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정도 주기로 해서 나오니까 올해도 충분히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지/ 옛날에 나왔는데 요즘엔 별로..
이런걸 알 수 있더라구요.
이정돈데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추가로 2008학년도 부터 2012학년도까지는 50문제로 현재와 같지만
그전 수능/모의는 60문제여서 실제 모의고사처럼 시간재고 풀기가 좀 그럴껍니다.
그러므로 2007학년도 이하는 반회씩 매일 꾸준히 푸는 것을 추천드려요.
이런 방법은 이겨놓고 싸우는법 맛보기에도 잘 나와있습니다.
덧붙여 이겨놓고 싸우는 법을 사시는건 비춥니다. 어법 고전은 따로 정리가 된게 많은데 뭐하러 이걸 사나요.
특히 어법은 마닳해설지에 똑같이 그리고 그 어법이 나온 문제마다 다 적혀져 있으니 거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