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현주해]월요일 질문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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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erram입니다ㅎㅎ
https://orbi.kr/00027148476 이 링크를 타고 가시면 제 소개 및 '매일현주해' 관련 소개를 읽어 보실 수 있고요, 진행방식은 전과 같습니다.
댓글이나 쪽지로 질문 남겨주시면 그 질문들에 대해 답변을 해드립니다!!
질문은 국어뿐만 아니라 타과목도 괜찮고요, 수험생으로서의 마음가짐이나 멘탈관리법 등등 모두 가능합니다!! 컨텐츠관련 질문은 되도록 쪽지로 부탁드려요~~
저는 오늘까지만 질문 받아요. 많은 질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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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에서 혼나고 +1하면 알게 돼영
혼나고 +1하는중인데도 조금있는 근자감이 안사라뎌요..
너무 잔인...
쓰니가 근자감이라는 걸 이미 인식하고 있다는 건 이미 국어가 공부안해도 잘 나오는 과목이라는 걸 깨달은 것일 거에요...알고 있으면 행동으로 옮겨야죠 바로..!! 공부양을 늘리거나 인강선생님들의 해설강의라도 봐보세요. 그런 걸 하다보면 점점 자신이 부족하단 걸 깨닫고 공부해야겠구나란 생각이 들거에요
생1이랑 지1은 인강 커리 타셨나용?
네네 인강 여러개 들어봤어요~
혹시 어떤 쌤 인강 들으셨고 어떤 쌤이 가장 좋았는지도 알 수 있을까요?
제가 들었던 선생님에 한해서 알려드릴게요.
생1: 윤도영, 정수민, 한종철, 백호 선생님 수업들을 인강으로 들어봤습니다. 추가적으로 현강 최수준 선생님도 들었습니다. 현강들으실 수 있다면 생1은 최수준 선생님 추천드려요!! 개념 설명이 컴팩트한 편이긴 하다만 유전, 전도속도 문제 풀이에 특화된 독보적인 스킬을 가지고 계신 분이셔서요~. 현강을 들으실 여력이 안된다면 윤도영 선생님 풀커리를 추천드립니다. 이 분은 개념, 스킬 모두 좋아요! 스킬은 최수준 선생님보단 덜하다 생각하지만 이 분 스킬도 충분히 독보적이시고, 개념도 깊고 좋아요. 유일한 단점이라면 강의 수가 많은 편이라는 거죠.
지1: 김지혁, 박선, 엄영대, 오지훈 선생님 수업을 들어봤습니다. 지1만큼은 오지훈 선생님을 강추합니다. 개념강의가 좀 과하게 많은 편이긴 하다만, 그만큼 개념강의 수강 이후에는 개념으로 문제 푸는 데에 발목 잡힐 일은 없을 거에요. 게다가 천체파트도 지2로 넘어갔다하니 문제풀이보단 개념에 특화되어 있던 오지훈 선생님 수업을 듣는다면 올해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거에요~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질문 쪽지로 보내도 될까요!!?
됩니다 보내주세요~~
피램 문학,비문학하고 있는데 끝난 다음 거미손,문개끝, 현주간지 하는 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좋아요~근데 현주간지는 주간지 형태라 과월호까지 받아서 푸시면 많이 밀릴 수 있으니 양껏 조절하세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컨텐츠 관련 질문 쪽지로 보내도 되나요??
네네~~
수학 201130관련 질문인데 문제에서 실수a값을 f(t)라 하고 y=t^3ln(x-t)를 미분할떄 t와 변수관계인 a가 없어서 음함수 미분안쓰고 dy/dx=t^3/(x-t)가 되는 건가요?
그 문제에서 t는 변수이지만 y=t^3ln(x-t)를 미분할 때는 변수인 t가 특정 수로 지정되어 있음을 가정하고 y를 x에 대해 미분할때 t와 x,y가 서로 함수관계가 아니기 때문에dy/dx=t^3/(x-t)가 되는 겁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바쁘시지 않다면 제 글 한번만 봐주실수 있나요? 201121관련 질문이에요:)
멘탈적인 부분이 크다고 생각해요~ 6,9평을 잘본편이 아니었어서 평상시에 항상 수미잡이다란 생각을 가지고 사설을 봐도 평가원모의를 봐도 그 결과들에 많이 연연해 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저 거미손 설명할때 언제 꺽쇄 2개하는지 알려주세요
꺾쇄는 의의, 정의, 인과, 문제해결, 비례관계 등과 같이 지문에서 중요한 내용이 나올 때 합니다
그 수업 도중에 꺽쇄 <____>말고 <<_____>>사용하던데 그건 언제사용하는지 정리해주실수있나요?
따라서, 그 결과 등등의 핵심 결론 문장들이요 ^^
감사합니다
시험장에서 화작문 문법 문학 각각 몇분 투자하는게 좋을까요
화작 10분으로 끊으려는데 힘드네요..
전 화작13분, 문법 5분, 문학 23-5분, 독서 40분 정도로 잡았어요. 화작을 너무 빨리 끊는데에 강박을 느끼지마세요. 사람마다 다 푸는 스타일이 달라서 다른 영역에서 시간을 좀 세이브하면 돼요~
1. 공부가 잘 안 되는 날은 어떻게 하셨나요?
2. 지금 아침 6시 반부터 저녁 10시까지는 공부하고 자기 전까지 유튜브 보는 생활패턴을 유지하고 있는데 유튜브 시청을 자제하는 방향으로 고쳐야 할까요..?
1. 공부가 잘 안되는 날에는 역설적으로 그 공부 안되는 과목에 대한 공부량을 다른 과목들 지장 받지 않는 한 최대한 늘렸어요. 공부 안된다는 생각이 조금씩 들 때면 그 조그만한 생각이 온 머리를 조금씩 잠식해가는 것 같아 그런 잡생각이 들지않도록 과도하게 제 자신을 몰아붙인 거죠. 너무 힘들 때면 하루 날잡고 그냥 쉬기도 했습니다~~
2. 음...중간에 어떻게 시간을 관리하시는 건지 알 수는 없지만 그 중간에 공부를 온전히 할 수 있고 자는 시간이 12시 정도 전이라면 전 그래도 상관이 없을 것 같아요. 하지만 파이널이 다가올 수록 공부 시간을 조금더 늘리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 유튜브로 조금씩 스트레스 해소하는 건 좋지만 계속 알고리즘에 이끌려 동영상의 바다에 끌려가는 느낌이 들어서 그만두시려는 거면 그만두시고요..ㅋㅋㅋ
도움 많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03이라 수능에서 화작,문법 선택인데
2학기내신 문법이라 고민되네요
오히려 수능 때 화작 선택자와 문법 선택자간의 편차를 줄이기 위해서 화작이 어렵게 나올 가능성이 있어요. 게다가 내신 챙기셔서 대학가는게 수능 보고 대학 가는 것보단 쉬우니 일단은 문법 공부하는 걸 추천드려요..ㅜㅜ
국어 인강 커리는 다른 쌤 하고 잇긴 한데 문학 개념어가 부족해서 현주T 문학개념어의 끝 하려하는데 이거 그냥 독학 하는 건가요? 여기에 필요한 개념어는 다 있고 다른 쌤 들어도 상관 없이 해도 되는건가요?
아뇨 오르비클래스에 문학강의 올라와있습니다!!
그럼 독학으로는 못하나요? 걍 책만 사서 볼려 햇는데
독학으로도 충분히 풀 수 있는 교재입니다~다만 인강과 함께 들을 때 시너지 효과가 더 클 뿐인 거죠.
지금까지의 공부가 다 헛된 공부를 한 것 같다는 생각에 더 이상 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고1때부터 막연하게 꿈꿔온 의대를 정시 아니면 갈 길이 없고 재수는 하기 싫고 뭔가 목표의식도 잃은 것 같아서 허무합니다.. 이번 겨울 방학때 엉덩이는 의자에 붙어있으나 막상 한 것은 별로없는 그냥 그런 고3이 되버렸습니다 그래도 불안감 때문에 아침에 일찍 일어나 독재학원에 가서 공부를 해도 점점 답없어지는 플래너, 의대와는 거리가 먼 현실, 공부도 버티는 식으로 해서 그런지 벌써 인내심이 바닥난 것 같습니다. 하루를 끝내고 잠자리에 들기 전 지금 제 모습이 수험생이 아닌 힘든 수험생을 가정한 가식적인 사람인 것 같고 막 그런 생각이 매일 듭니다..
아직 재수 초반이다 보니 마음이 잘 자리잡힌 것 같지 않네요. 잡생각도 많이 하는 편인 것 같고요. 저도 초반에 그랬어요. 재수학원 수업 쉬는 시간에 나와서 대치동에서 곧장 집으로 갔던 날도 있었어요. 울었던 날들도 많았죠.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의대에 가고 싶은 거고 그 목표를 실현시켜 줄 시간도 충분히 있잖아요? 이제 남은 건 단 하나에요. 본인의 의지. 저도 1년 내내 잡생각들이 머릿속에 떠오르는 걸 막을 수 없었어요. 하지만 공부할 때만큼은 그 생각들에 휘둘리지 않으려 했어요. 그 생각 때문에 일단 시작해야 할 공부를 못하고 있었으니까요. 갑자기 공부양을 늘리란 얘기는 아니에요. 그저 아무 생각없이 공부에 손을 대길 바라요. 잔인하지만 잡생각에 휩싸인 채로 앉아 있기만 한다해도 현실은 달라지는 게 없었거든요.. 정말 뭐든 붙잡고 일단 시작하다 보면 그 부정적인 생각들이 조금은 줄어들거에요. 너무 힘들면 좀 쉬면서 그 생각들을 다 정리하고 나서 다시 공부하는 것도 좋아요
진심 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투정부라는 식으로 조언을 구해서 죄송합니다이렇게라도 제 마음을 털어놓지 않으면 썩어 틀어질 것 같아서..ㅠㅠ
저도컨텐츠관련해서쪽지보내요
네 확인하겠습니다!
전체적인 개요를 설명드리자면 저는 문제를 푸는 도구들을 만드는 걸 매우 중요시했어요. 어떠한 문제가 나와도 그 문제를 풀 수 있는 도구만 있다면 (+시간)그 문제를 깨부실 수 있다고 생각한거에요. 그래서 저는 강의를 들을 때에는 선생님의 방법 중 익힐 수 있는 유용한 방법들, 그리고 문제를 풀 때는 다른 문제를 풀 때 쓸 수 있는 일관된 풀이법을 떠올리는 데에 주력했어요. 문제 하나하나의 특이점들에 얽매이기 보단 일관된 접근법을 가지려한거죠. 이 방법은 한번에 완성되는 게 아니라 매일매일 문제 풀면서 조금씩 보완해나가는 거였어요. 노트 한권에 이를 정리해보세요!
비문학 풀 때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계속 생각하면서 글을 읽어도 막상 문제 풀 때 되면 계속 지문으로 돌아가게 되요.. 특히 경제나 과학지문 같은 경우요 ㅠㅠ 제가 이해한 게 맞나 확신이 들지 않아서 계속 지문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지문 읽을 때 완벽한 이해를 하고 문제 푸는 게 더더 연습하면 나아질까요?.. 정 이해가 안되면 그냥 대략적인 이해만 하고 지문으로 돌아가도 괜찮을까요 ... 요즘 비문학 풀 때마다 제대로 이해하고 푼 지문이 없는 거 같아 문제를 다 맞춰도 시원하지가 않네여.. 시간도 너무 오래 걸리구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ㅠㅠ 조언 부탁드려오
이미 배경지식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아닌 이상 경제나 과학지문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하는 사람은 매우 적을 겁니다. 지문에 나온 대략적인 과정에 대한 이해만 하세요! 나오지 않은 것들까지 추론해가면서 억지로 완벽히 이해하려 하는 건 좋지 않아요. 아마 그 대략적인 이해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고민인 것 같은데 그런 건 연습하면 좋아질 수 밖에 없어요..어차피 수능까지 시간 많이 남았으니까 지금은 너무 시간에 쫓기듯이 공부하지 마시고, 그 대략적인 이해조차 완벽히 하는 것에 목표를 두세요!!
조언 감사합니다 ㅠㅠㅠ 수능 날까지 열심히 연습해서 꼭 비문학 정복하겠습니다 !!!!
현주쌤 교재 정오표는 어디에 올려주시나요? 찾아보는데 안보여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