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ander [349837] · MS 2010 · 쪽지

2012-06-03 15:17:33
조회수 1,250

독재생 대성 모의고사 후기, 조언 부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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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까지 부산대성 다니다가 3월부터 독재 했습니다.

3,4 교육청 평가는 전과목 수능처럼 보지는 않았고요

과목마다 따로따로 시험쳤습니다.

5월 대성 모의고사 집에 온걸로

6평  대비도할겸

수능 시간표 대로 omr 마킹도 하면서

시험본 결과 언어 95, 수리 89, 외국어 98 입니다



먼저.언어는 8번문제 보기 4번 고른것 맞다 치고 95입니다.

언어는 현역 수능때 87점 인가 맞고 3등급 나와서 재수부터는 언어는 열심히 했습니다.

근데 오늘 틀린것 42번, 48번 보니까 아직 어려운 비문학 지문에서는 많이 부족한거 같습니다.

먼저 지문 읽으면서 부터 당황하고 문제까지도 어려우니까 덜덜 떨면서 문제랑 지문이랑 왔다갔다하고;;

이런 어려운 비문학 지문 푸는 방법이나 공부법 조언 부탁드립니다.



수리는 19번 20번 틀렸고 3점짜리 실수 하나 했습니다.

19번,20번 둘다 풀이 중간까지는 갔는데 마무리를 못했습니다.

현역 때 부터 수리는 자신 있었고 수능 때 100점 나왔습니다.

그래서 자만했는지 평소에 조금 소홀히 한 듯 합니다.

계산실수도 잘 안하는 스타일 입니다.

좀더 안정적으로 점수 받기 위한 문제(기출분석은 꾸준히 하고 있어요),공부법 추천 바랍니다.



외국어는 40번 앞부분만 성급하게 읽고 1번 골랐습니다.

왜틀렸는가 생각해봤더니  뒤쪽에 시간이 부족할까봐 그런것 같습니다. omr 체크 다하니까 1분 남았습니다.ㅜㅜ

외국어 풀때 전부다 읽고 풀어서 항상 시간이 부족 합니다. 그러다 뒤쪽에 가면 시간이 부족하고 ;;;

수능때는 ebs로 시간은 구원받을려고 ebs는 수능특강 2회독 했고요, 영독1, 영독2 1회독 하고 복습중입니다.

근데 작년에는 ebs를 소홀히 했는지 시간이 별로 안 남았습니다.

요번 수능때는 그러면 안될텐데 하면서 ebs ㅎㄷㄷ 하게 ebs만 봅니다.

근데 이게 또  이러다가 11수능때 빈칸완성처럼 추상적인 지문은 못 풀지 않을까 걱정 되기도 합니다.ㅜㅜ 

외국어는 종합적으로 대책좀 세워주세요


사탐은 현역때 근현대사50 한국지리 50 받았습니다.
 
경제지리는 9등급 ㅋㅋㅋ 받아서 윤리 한과목 더 하고 있습니다 

근현대사 한국지리는 6월 모평 이후부터 다시 시작해서 수능까지 완성할 자신이 있어서

근현, 지리는 한나도 안하고

지금까지 윤리만 했습니다. 윤리는 진짜 개념은 알겠는데 문제에 적용이 안되서 34점 나왔습니다.

윤리 선택하시는 분들 윤리 공부 팁좀 알려주세요



혼자서 독재 하다 보니까 많이 불안하고

이렇게 공부하면 성공할 수 있을지 걱정도 맣이 됩니다. 

지금 같이 독재, 삼수,사수 하시는 분들 힘들 내시고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수능까지 모두 화이팅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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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왓더Fuck · 384857 · 12/06/03 16:15 · MS 2011

    그냥하면되요 사설에 되게 꼼꼼하시네 ㅎㅎ6평잘보시길

  • Apatheia. · 370157 · 12/06/03 17:06 · MS 2011

    원래였으면 외국어 시간 문제는 이번시험으로 따지시면 굉장히 심각하지만 , 듄 버프를 감안한다면 시간문제는 괜찮으신 것 같구요

    대략 92 87 99가 반 '평균'입니다. (강대 앞반 기준) 수리는 뭐 실수하신거니까 상관 없고 언어는 잘하는 편이세요. 강대가 언어 3월보다 학원 이번에 꽤 낮아진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