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원 [407877] · MS 2012 · 쪽지

2012-10-07 00:19:14
조회수 464

제인문논술답안입니다ㅠㅠ 좀 특이한거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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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문제 - 가,나,다 는 공통적으로 미에 대해 이야기함


가는 대상의 자연스러운 순리를 따르며 아름다움을 발현


(근거- 인위적이게 매화를 조작한 문인화가들 비판)


나,다 는 인위적인 조절을 통해 아름다움을 발현


(근거-나 :1.의상대사가 무량수전과 자연이 조화 되도록 인위적으로 건조물 배치함


              2.문창살,문지방같은 세세한 부분까지도 비례적으로 건축함


       -다 : 이건 말안해도 여러분 제시문 기억나시죠?? ㅠㅠ)


 


그런데 나,다 는 '미를 발현한 행위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방향에서 서로 다른 관점이다


나-<나>의 화자는 비례미,필요의미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자한 건조물 인위적인 배치구조와 같은부분에서 의상대사의 의도를 파악하며 미를 느낌


다-<다>의  미는 '우아함'을 나타내고자 하는 행위자가 자신의 의도를 철저히 숨기면서 나타나는 것이다.


 


2번문제-제시문 (라)는 다섯가지 관점에서 해석 가능


1.둘다 아름답다


2.둘다 아름답지않다


3.원석이 아름답다


4.다이아몬드가 아름답다


5."아름다움"자체를 평가할 수 없다-근거: 미의 정확한 기준은 존재하지 않음


(각각 나름의 근거를 한문장씩 짧게 들었어요)


 


5번입장에 의하면 제시문 (가)는 옳지않다.


미의 정확한 기준은 존재하지 않기때문에  매화의 아름다움을 자연의 순리를 따르는 것으로


보는 화자의 기준은 그저 화자의 주관적인 미의 기준이다.


이를 보면 그들만의 매화의 기준을 세운 문인화가와 다를바 없다.


이 주장은 미,추를 구분하고 평가하고자하는  인간의 본능에 의하면 미의 기준은 있다 라는 반박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이 반박은 시대에 따라 변하는 미인의 기준(예시든거에요), 즉 시대에 존재하는 다수가 인위적으로


부여한 기준이다. 따라서 정확한 평가를 내릴수 없는 기준이다 라는 부분에서 다시 반박할 수 있다.


 


 


내일부터 최저를위해 열심히 공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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