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모의고사 프렌즈 3,4회차 후기 !
게시글 주소: https://i9.orbi.kr/00031226413
두둥-
한수모의고사 프렌즈 3,4회차 후기로 돌아왔습니당.
아니, 모의고사 받은건 한참 전인데 왜 지금 리뷰를 하냐고요?
죄송합니다. 엉엉.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전부 핑계 라서 크흠...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한수모의고사 관계자님 사랑합니다 제 마음 알죠?)
아무튼! 각설하고!
6평 대비로 나온 3,4회차를 풀어보았습니다.
아직 6평을 풀어보지 못해서 연계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네요.
이거 쓰고 5,6회차 받고 풀어보고 리뷰쓰고 6평풀고 연계 관련 말씀 드리겠습니다!
★3회차☆
1~15:
화작문. 한수를 풀면서 항상 느끼는건데 (입이 아프지만) 정말 사설같지 않은 깔끔함이 묻어나옴.
너무 과하지도 않고 쉽지도 않은. ㄹㅇ. 근데 채점해보니 화작에서 3개 틀림 (?)
그래도 정신은 차리고 풀어라^^ 라는 한수의 의. 도.
미치겠습니다.
16~21:
독서1. 인문지문입니다. 지문이 꽤 긴데, 재미있는 내용이라 술술 읽혔습니다.
22~26:
문학1. 형장가와 산중잡곡이였는데 무난했습니다.
산중잡곡에서 <1수>, <2수>, <3수>, --- 가 나왔는데,
N수생 신분이라 약간의 눈물과 함께 풀었습니다. 엉엉.
27~30:
독서2. 계약 지문. 개인적으로 3회차에서 가장 어려웠던 지문입니다.
문제도 2개나 틀리고, 흑흑.
이런 주제가 어려운건지, 이런 지문서술방식이 어려운건지 꼼꼼히 알아봐야겠습니다.
31~34:
문학2. 고전소설 육미당기인데 뭔가 읽으면서 인물들 파악이 안 되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쉬워서 다행히도 잘 풀었네요. (기만 아님 ㄹㅇ)
35~37:
문학3. 그 복숭아나무 결으로와 깨끗한 식사.
난이도는 무난했고, 특히 깨끗한 식사라는 시는
문제를 풀고 나서도 계속 생각나는 좋은 시였습니다.
38~42:
독서3. 3회차에서 제일 재미있었던 지문입니다.
트리와 노드가 나오는 과학-기술 지문인데, 문과임에도 술술 읽혔습니다.
처음엔 지문 생긴 것만 보고서 그냥 지나가려다가 풀게 되었는데,
역시 뭐든지 생긴대로 판단하면 안 된다는 교훈을 오늘도 마음속에 새깁니다.
43~45:
문학4. 원숭이는 없다.
무난무난했고, 느낌대로 적자면 신기했습니다. + 문학은 언제나 보기 먼저.
☆4회차★
1~15:
화 작 문. 무난하고 깔끔했으나... 또 화작에서 의문사 2개.
3,4회차를 연속으로 풀어서 그렇다는 핑계도 가능하지만,
이쯤되면 제 자신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엉엉.
* 화작문풀때 긴장 풀지말고 끝까지 집중하기.
16~20:
문학1. 사미인곡, 님의침묵
사미인곡 딱 보고 시가 공부 많이 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꺄아악
그래도 러프하게 읽으니 정확히는 아니여도 어느정도 읽혀져서 다행.
21~26:
독서1. 예술지문인데, 전 회차 (3회차)의 트리-노드 지문처럼 핵꿀잼 ㄹㅇ.
좋아하는 주제가 나오면, 그 지문의 서술방식이 어떠하든 상관없이
술술 읽히게 되는 것 같음.
제발 수능에서도 예술지문 나왔으면 (기원 1일차)
27~30:
문학2. 해산 바가지.
모의고사를 떠나서 너무 좋은 글이였습니다.
문제는 무난했고, 여운이 많이 남았습니다.
31~33:
문학3. 결혼. 희곡과 시나리오를 평소에 좋아해서 술술 읽힘.
느끼는게 많았던 지문
34~38:
독서2. 과학지문인데 지문 길이가 꽤 길어서 또 겁먹었지만,,
막상 읽어보니 무난? 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아주 어렵지도 않았음.
길고 어려운 지문을 만났을때의 대처법: 그냥 읽자 겁없이, 약간의 긴장과 자신감으로.
39~42:
독서3. 경제지문인데.... 마지막으로 푸려고 담겨둔 지문이였음
근데 풀다가 시간 초과 엉엉. 일단 나에게 경제는 주제 자체가 어려운듯.
더 많이 읽어보고 더 많이 생각해보자. 시간싸움은 그 다음이니까.
43~45:
문학4. 임진록. 아니 근데 제목 보자마자 게임이 먼저 생각남 (틀딱 아님 ㄹㅇ 진짜 트루 팩트로)
무난하고 재미있었음.
+ 후기의 후기: 예전에 풀었고, 또 2개를 연달아서 풀어서 기억이 잘 안 났지만,
다시 모의고사를 꺼내 보며 작성했습니당... 흑흑
조만간 5,6회차 후기로 다시 오겠습니다 !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앗 너무 오랜만이에요 ㅠㅠㅠㅠㅠ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아 ㅋㅋㅋㅋㅋ
-
에휴이.. 15
-
사람한테 의지를 하고 싶은걸까 잠이 안온다..
-
팥도넛이라 안 하고 도나쓰라고 해서 아재 같대
-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8k5to57...
-
존나 맛도린데 아무도 공감 안 해 줌
-
얼버기 4
얼라라?
-
마지막 희망 3
제발
-
누가 어그로 안끄나
-
뭔가 뭔가 확실히 느껴지는데
-
N제 쌓아두고 틀린 유형 양치기 고고혓
-
강남 자사고 4점대 중반 생기부 굿 서울대 경영 희망 어떤분은 자사고랑 일반고가...
-
근데 진짜 물리 계산하다보면 오르가즘 느끼는거 같음 9
살짝 약하게 느끼는듯 아님 말고
-
초딩때부터 괴짜로 유명할 정도로 개성이 강한 바람에 내가 어느집단을 껴도 존재감이...
-
쓸려고 만들어놓은 개요의 반의 반의 반도 쓰지 않은 글이기에 말하고자하는 핵심 같은...
-
다 보긴 했는데 볼 때 좀 그랬음 그래도 재미는 있었던 작품
-
뇌가 물리로 가득가득 13
차버렷...♡ 여기까지 들어온건 물리 너가 처음이야♡♡ 나... 물리 없인 살 수...
-
뭔가 유품같아서 못 버리겠음.
-
우선 10만덕을 주시면 됩니다
-
예쁘면 쪽지도 받는구나 10
부럽다 ㅠㅠㅠㅠㅠ도태한남은 죽을게
-
일단 저는 18382994010번
-
영어 고수님들 질문입니다 기출분석은 어떻게 하시나요? 5
영어 기출분석은 어떻게 하실까요? 영어 3~4등급 진동합니다 이번에는 4네요(ㅈㄴ...
-
Kkkkkkkk
-
남자는 와인이다 3
ㄹㅇ
-
코까지 옴..
-
안녕하세요 반수 성공해 지금 학교 다니고 있고, 종강 겸 혼자 술 한잔 하고 글...
-
적극적인 미소녀 연하가 12
고백해 줬으면 좋겠다 이런 걸 바라니까 모쏠인가
-
오늘 밤은 나를 위해 14
친구가 되어줄래요
-
마법사가 되기 전에는 가능할거에요
-
올해 나는 수학 1
딱 기출 : 21년 ~ 24년 정리 N제 : 이해원, 설맞이, 문해전, 드릴,...
-
연애=환상 2
현실에는 없는 것
-
잠이나 자자
-
현재 고1이고 여름방학때 선행 할려는데 완전 노베여서 개념은 정훈구로 잡고 김준으로...
-
또 은테네 3
-
걍 혼자 로봇이랑 살래 혹시나 갑자기 심장마비 걸리면 신고해줄 대상은 있어야 되니…
-
본인 진짜 84 88 진동하다가 지인 소개로 강기분 듣고 고정 9.6점에 시험지 잘...
-
대충 반 년 뒤면 군대인데 연애는 무슨 연애야 근데 전역하면 마법사까진 금방임.. 아 ㅋㅋ
-
거 없나? 서바?
-
같은 직선 상의 두 점 사이 거리를 떠올렸으면 계산량 적게 성공했다 기울기가 m인...
-
ㅈㄴ가기시러
-
난 내 양옆으로 사람이 없어야 함 … 안 그럼 너무 진빠짐 ㅜ
-
물리학과, 화학과, 통계학과, 천문학과 중에 하나 가보고 싶음
-
인천에서도 살짝 외진 곳에서 살았음 그래서 부모님은 입시에 대해 잘 모르고 나도...
-
선착순 10명 27
이미지 써드림
-
얘들아 잘자 12
내일도 조은 하루 보내!!!!!
-
형용사 + 명사 형태로
-
이번에 기말 준비한다고 수특 문제 푸니까 바로 풀림 ㅎㅎ 좀 더 다시 풀면서 빠르게 풀도록 해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