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미치겠네요.. 갑자기 외국어가 안읽혀요 이런경험 있으세요?
게시글 주소: https://i9.orbi.kr/0003128933
EBS 정독하고 감 잃지않기위해 EBS 파이널 다풀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봉투모의고사를 푸는데 이 무슨... 지문이 제대로 안읽혀서 EBS 연계문제는 거의 외운 걸로 푸는 수준이고요... EBS파이널 풀때는 35분만에도 풀리던게 지문이 눈에서 맴도는 느낌입니다... 주어서술어 찾기도 힘들고 수능은 20일남았는데 미치겠네요 정말... 집중력이 저하된건지... 이렇게 안보여도 되나 싶을정도입니다. 다른 문제집을 들춰봐도 그렇네요; 어떡하죠... 지금 이명학T 파이널 듣고있는데 다 때려치우고 문제만 죽어라 풀까요...ㅠㅠ 정말 미치겠네요 이런 경험 있으신 분들 도움 좀 주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흠뇨
-
출제자 하고싶은데 모집공고같은게 어딨는지 모르겠네요.. 기하선택인데 수학출제자로...
-
매월승리 병행할까 ㅇㅅㅇ
-
언매미적 사문정법 vs 화작기하 지1생2 치대~한의대 목표입니다 국수공통부분이랑...
-
25살에 대학 입학하면 학교생활은 어느 정도 포기해야할까요? 2
군필이고 25살에 대학 입학할거같은데 학교 생활을 어느 정도 포기하고 사는게...
-
질받 2
나이는 묻지 마세여 ㅡㅡ
-
절대로못하는게아님ㅇㅇ
-
표준점수가 입시에 영향이 가는건가요?
-
프미나 릴스랑 숏츠가 거의 절반인데 진짜 뭐임뇨
-
그러면 상처 받을 일도 힘들 일도 없는걸요
-
1. ㅈ도 없으면서 비아냥 대는 인간(실실 쪼개는 새끼들) 2. 상대를 종처럼...
-
교대갈걸 그랬나... 넘 힘들다 퓨ㅜㅜㅜㅜ
-
이거알음?
-
체력똥쓰레기라 Pt받을 때마다 쎈b스텝 하중중상 문제 4개 풀고 4개 다 틀리는...
-
전에 이거 실수로 썼는데 저 하얀 거 쓰는 거 아니지?
-
그치.. 이제 남은 맞는데 기분이 왤캐 10창나지.. 나랑 436일 만날 땐 잘도...
-
학원 알바 하는 중 심심해서 문제 하나 만들어봤어요! 4
예쁜 문제니 잘 풀어주세요!
-
뉴진스도 난리나고 메이딘도 가은이 탈퇴하고 시그니처도 터진다고 하고 여돌판 어지러운 11월 말...
-
......
-
한여자랑만 연애vs여러여자들이랑 동시에 연인관계
-
추버라 1
으
-
[칼럼] 표본의 이동 방향, 대체 학과, 기피 학과 0
*작년에 올린 두 번째 글입니다. 지난 글에서 말씀드렸다시피 검색밴이 풀려서...
-
김승리 매월승리 0
현강생인데 현장에서 사면 굿즈 안주겠죠
-
다른소속사랑 계약해서 13
다시만났으면 좋겠다... 프로미스나인... 눈물나네
-
제곧내… 과외구해도 너네 안올거자나ㅜㅜ
-
아일릿밖에 안남았다.. 아.
-
가는거 어캐생각하세요?
-
15교육 과정인 시발점 상하 사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시발점 공통수학 12 사는게 맞을까요
-
검정색 경량은 걍 아저씨들이 일상용으로 입는건데 그게 왜 유행? 다른색깔 경량이면 몰라
-
자유다 으흐흐흐 바로 햄버거 시키고 애니틀기
-
던킨도나츠 맛있겠구만
-
흠
-
일생에 한 번!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만 참가 가능하십니다.뇌과학 및 인공지능...
-
삶과 현실에 초연하다.<——-이거 현실에 저항하는 거니까 틀린거 아님뇨?? 차라리...
-
떴으니까 올리지 뭔가 좀 많이 바뀌었네
-
현역때 대학 붙어서 1년다니다가 휴학하고 수능 한번 더봐서 대학가면 나이는 22에...
-
해체라고 하지 말아줘
-
사탐런하고 21211 ㄱㄴ? 아 그리고 이번에 미3 88인데 통통런 할지말지도...
-
수학 모의고사 30번같은데 혹시 아시는분?
-
다들 맛저 5
저는카레먹었어요 금주하느라술못먹는게 너무힘드네요
-
지금 시간대에 사람이 많이 계실 것 같아 다시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오달원입니다....
-
어 형이야 2년만에 다시 돌아왔어
-
프미나와의추억 2
이걸로 많이 흔듬
-
익명으로 글써도 말투 좀만 티나게쓰면 가면쓴 고닉인거 들킴,,,,, 말투가 이렇게 중요합니다여러분
-
근데 왜 예비고1?이전 시발점 수1 수2는 고3,2던데
-
스카에서 하다가 말아먹고 또 스카에서 하다가 이제는 안되겠다 싶네요…… 괜찮은 곳 추천해주세요
-
민증검사함 7
기쁘다
-
아는분들 지나갈때 후다닥 인사만 하고 대화를못했다 요즘너무 심심해
왠지 ebs를 외우고 있으면 지문 마주하면 뭔가 싫증나서(아 이거 당연히 내가 알텐데 왜 읽고 있지하며)집중력도 안좋아지고 이걸 외운걸로 풀어야하나 그래도 다 읽어야하나 고민이 생기니 또 안읽히는거 같고 .. 오늘 대성이 쉬워서 그런지 약간은 나아진거같은데 확실힌 모르겠네요
독해 컨디션이 안좋다 싶을 때에는 작은 것에도 의미를 부여하며 공부했어요.
조급해 하지 말고, 혼자 소리내서 해석을 해본다거나, 지문을 하나 골라서 해석을 써본다거나
그러다보면 안심이 될거에요. 실제로 문제가 있었다면 해결도 될 거구요.
컨디션의 문제는 의외로 금방 해결되더라구요. 조급해 하지 말자구요 우리~
저도 이런 까막눈화(?)가 9평이랑 9월사설 때 찾아와서 점수 폭락했었어요..
부모님한테 얘기하니까 까막눈은 뭔놈의 까막눈이냐고 그냥 실력이 없는갑다 해!
이 소리듣고 좀 서러웠는데 이런경험 있는 분들 꽤 있으시네요.. 제생각에 이건 진짜 멘탈문제인거 같아요
셤볼 때 한번 안읽히면 당황해서 계속 말리게 되는.. 그래서 그 순간을 빠져나올 수 있는 자기만의 방법을 만드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저는 눈감고 마음속으로 다섯까지 세고 다시 보면 돌아오는 것 같더라구요
또 시험안보고 그냥 외궈 공부하는데도 안읽히는 거는 몇일 외궈 안보고 오랜만에 보면 다시 돌아오던데 저는..ㅋㅋ
이시기에 권장할만하지는 않은 것 같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