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도와주세요..갑작스런언어슬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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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의대를 지망하는 한 학생입니다..
저는재수처음시작할때 언어가4에서시작햇습니다
그리고부단히노력해서 1등급까지올라왓는데요..
저는 빠르게흐름만ㄱ잡고
지문을 왓다갓다거리면서 푸는방식으로 비문학을배웠는데요
이번주화요일,?부터 글이잘안읽히기 시작하더니
이제는기출문제풀어도 .. 답이어디잇는지도안보이고.정신적으로 총체적난국입니다..
미쳐버리겠습니다..언어때문에삼수해야되는걸까요..
거의96 97 찍던점수가 갑자기80 82 이지경으로곤두치네요.
약간 제가읽ᆞ던방법을까먹은거같기도하고요..
1주일남은시점에서 이슬럼프..어떻게안될까요..
배수진을치고 일주일언어내리쉬는게나을까요.? 정말어찌해야할지모르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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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 진짜 기가막히게 하는데
같이 재수하는 입장으로서 조언드리기 부끄럽지만 작년 현역때 언어가 경지에 올랐다 싶었고, 수능 일주일 전쯤에 2011 수능 (어렵다던) 한번 다시 풀어봐야지 했는데 84 가 나왔고 저는 그래~ 수능은 안이럴꺼야 하고 오답 안하고 걍 버렸었는데 수능 언어 망쳤었어요... 그 때 오답을 했었어도 도움이 많이 됬을텐데 말이죠... 글쓴님 쓰신 80, 82점 맞으신 시험지 다시 보고 또 봐서 뭐가 문젠지 빨리 보시고~~~ 꼼꼼히 체크하셔요! 그리고 지금 긴장하셔서 그럴수도 있으니 맘 편하게 가지시고, 다시 문제 보시고~~ 너무 걱정마시고!! 그렇다고 손을 놓으시면 작년 저처럼 되요 ㅠㅠ 손놓지마시고 끝까지 열심히해요 우리
저랑 똑같은 현상을 겪고계시는것 같아요 5일남은 시점에서 언어 하나도 눈에 안들어오고 그냥 펑펑 울기만 이틀째네요ㅠㅠ
수능 이맘때쯤이면 정신력으로 공부한다는 조언을 들었었는데 정말 실감하고 있습니다 안읽혀도 억지로라도 윗분말처럼 오답 보고 분석하는것이 좋을 것 같아요 수능때 안틀려서 다행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저도 지금 미치겠어요. 난 안그럴줄 알았는데 위에도 글올렸듯이 제가 이상해진거 같아요. 저도 글쓴님처럼 똑같이 푸는데 진짜 지금 환장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