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생중에 저보다 화려한 커리어 가지신분 있어요?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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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년생 ( 올해 스물 넷 )
2005년 3월 : 대원 외국어 고등학교 입학
2006년 3월 : 자퇴
2007년 11월 : 08수능 외국어 95점 2등급 1121112 .... 원서도 안쓰고 독학재수
2008년 11월 : 09수능 성대경영, 서강대 국제 합격후 성대경영 등록
( 해병대 수색대로 군복무중 군의관을 보고 또 수능볼걸 결심, 이과로 전향)
2011년 11월 : 12수능. 9평 수리가형 100점맞고 자신감에 불타있었으나 역시 수능 ㅈ망해서 수갤의 진성이와 함께 의대 광탈, 대전대 한의대 합격
2012년 11월 7일 : 한의대를 약 1개월 다녔으나 집앞에 성대 의과대학 건물이 보이는데 흙흙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대학 또 자퇴후 공부해서 지금 오르비에 글 싸지르고있음..
이정도면 수능 중독인듯
흙흙 수능과 함께 보낸 제 10대와 20대 ㅠㅠ 올해 끝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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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입시철이 되어 타 학교 훌리가 판을 치는 상황에서, 잘못된 정보를...
수원사시네 ㅎ
아 저도...외고 자퇴할껄ㅜㅜ
군대를 갔다오신건 축복입니다. 전 아직 미필인데 올해 수능치는데요 뭐.
헐 율전동 사시네 ㅋㅋ
힘내세요~
헐 쭉빵 님;; 예전에 생담실에서 봤던 분인데 막 인증 놀이할 때.. 아이디가 바뀌어서 님은 절 모르시겠지만 저는 님을 알아요ㅎㅎ 대원외고 출신이셨구나..
수능은 4번 보는건가요???그런 사람 꽤 있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