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현역의 수능 후기 (ebs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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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 ebs하면 좋긴한데 문학작품에서 시간 save하는거 말고는 별로 도움 안된다.
비문학은 확실히 지문을 딱 봤을때 친근하긴 한데 막상 풀면 어렵다. 그래도 100점 수렴
수리 : 솔직히 나형은 쉽긴 했다. 그러나 수능이라는 무게감때문에 체감난이도가 shit이었다.
그리고 확실히... 6,9월의 떡밥에도 불구하고 수능에 수리 ebs따위 도움이 안된다는걸 느꼈다.
외국어 : ebs 진짜 꼭 봐야한다는것을 느꼈다. 평소 외국어풀면 8~10분 남는데 이번 수능에서는 오히려 시간이 부족했다.
확실히 ebs로 여유시간을 좀 만들어놔야한다.
그러나 ebs를 아무리 해도, 안풀리는건 안풀린다.
결론 : 외국어때문에 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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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는 ebs짱. 언어는 아놔 작년에 문학은 제대로 반영했길래 믿었는데 현대소설 작품만 같음. 시도 쥐꼬리만큼 반영. 고전소설도 뒷부분만 조금같음. 비문학은 과학기술 무늬만연계. 만화영화,칼포퍼,공적연금은 도움됬음
천변풍경은 소설을 실제 읽은 사람만 도움됬을듯
저는 오히려 연계효과를 시랑 금방울전에서 좀 봤음
오히려 비문학은...ㅋ... 이번 오르비 예측 실패...
외국어는 ebs가 짱이긴 한데 ebs에만 코묻으면 안된다는 교훈을 얻음..
금방울전 저 셤직전에 읽었는데 딱 나왔더라고요ㅋㅋ 진심 비문학은 오르비에서 말한거 라이프니츠? 그거 하나나옴.그마저도 칼포퍼랑 겹쳐져서 주내용은 칼포퍼고. 오르비에서 나온다던 칸트,백석등등 하나도 안나옴. 외국어는 연계쩌는데 고난도빈칸은 적당한 실력도 필요하고요. 전 듄만파다 막판에 좀 불안해서 이명학 11수능해설강의에 빈칸푸는법 듣고갔는데 재진술?이거 좀 도움받음ㅋㅋ
결과적으로 그래도 수능 잘 보신듯하시네요
전 外국어 진짜 재수를 고민해야하는 성적 나왔는데..
과학기술 무늬만연계!
아따 천변풍경은 뭘내도 안겹친당께
저같은경우 천변풍경 ebs지문이랑 완전 다른내용이라 오히려 당황했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