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수능 언수외탐(2)에서 2개틀린 5수생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i9.orbi.kr/0003270292
대학발표가 나면 글을 쓰려고 했는데,
지금 이시간에도 내년수능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제가 쌓아온 5년동안의 경험과 경력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제가 쓸 것은 크게 세가지로 나누어
①저라는 사람에 대해, 또 5년을 어떻게 지내왔는지 '5년동안'이라는 것과
②공부할때 '중요하지않은것'
③'중요한것'입니다
중요하지않은것/에서는 각과목별 공부법에 대해서 얘기를 할거구요
중요한것/에서는 제가 얘기하고싶은 정말 중요한것에 대해 얘기를 할겁니다
아그리고 학원을 어디로 갈지, 어떤 학원이 어떤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댓글로 질문주시면 답변달아드릴게요~
제가 다닌 학원은
노량진대성/강남종로/마이맥대성5월야간반/강남대성기숙학원 입니다
학원도 다녀봤고 독재도 해봤고 반수도 해봤고 기숙학원도 다녀봤으니
마음껏 물어보셔도 됩니다
쪽지보다는 모두가 공유할수있는 댓글을 이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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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수 시작을 언제부터, 어느학원에서 하셨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4수 5수하실때 친구관계나 대학휴학 문제는 어떻게
하셨는지도 궁금함니다!
아, 수기는 언제 쓰시는건가요?
수기 지금 쓰고 있어요!ㅋㅋ
쓰려다보니 할말이많아져서 길어지고 있네요ㅠㅠ
3수해서 고려대물리치료학과 가고
이학교 걸고 4반수를 했지요
4반수 실패해서 휴학연장하며 5수를 했습니다
그래서 5수시작은 강남대성기숙학원에서 2월부터 처음부터 시작했습니다
고대에서 생활할때, 저는 그냥 학과아이들이랑 친해졌어요
그리고 반수시작할때, 조용히나왔지요
다행히 아이들이 이해심이 많아 반수하는게 알려졌을때 도리어 응원을 해주었어요
13수능이 끝난 지금까지 연락하고 있답니다
제가 3수하면서 친구들이 떠난상태라 친구라하면 고대과동기밖에 없고
또 여기서 마음맞는 친구들이랑 잘 만나게 되어
지금까지 유지하고있구요
독학인데요 인강 혹시 들으셧다면 추천좀 부탁드릴게요 언 수 외 화1 이요 ! 참 근대 수기좀 보다 왔는데요 저는 그냥 아침8시쯤 일어나서 9시에 독서실가서 공부하고 점심먹으러 왔다가
다시 공부하고 저녁먹고 6시쯤.? 부터는 공부할때도있고 안할때도 있는데 꼭 밥먹고 공부만 해야대나요 ㅡㅡ;; 무언가 수기를 보면 볼수록 24시간 공부해야 갈수 있을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요;;
인강은 각과목별로 공부방향에 대해서 얘기할때 말씀드릴게요ㅋㅋ
음...물론 머리가 좋고 효율이 좋다면 안해도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시간마저 공부하고 있다는 게 문제지요~
심지어 점수 높은 친구들마저도요
따라잡으려면 적어도 이학생들보다 할애시간이 많아야하지않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재수끝낸 학생이예요.
우선 수능 대박나신거 축하드리구요 ㅎㅎ
문과이고 한의예를 목표로 공부해왔는데 점수가 잘나오지않아 고민이네요.. 현역 때도 잘나가다가 수능때 외국어를 망쳤고 올해도 사설 평가원시험 잘달리다가 또 외국어를 망쳐버렷어요 ( 6 , 9 백분위 99 , 100% -> 수능 95% )
재수시작할땐 현역때 단순히 실수한 거라 생각하고 또 재수때 새롭게 배운것도 많아서 사실 이번에 수능을 못볼거라고는 별로 생각을 안했는데.. 막상이렇게 망치고 나니 삼반수나 삼수를 하려고 해도 도무지 용기가 나질 않네요. 글도 썼었는데 그냥 수시 떨어지면 삼상향 지르고 군대갈까 이런생각도 해보고 지금 점수대로 맞춰서 그냥 중경외시의 대학을 다니면 평생 후회할것만 같은데 또 대학을 가긴가야되고 .. 5번이나 시험을 보셧다면 4번은 잘 못보셨다는 것일 텐데, 저는 3번째 보는 것만해도 두려워서 이제 못하겠는데 어떻게 5번을 보게되고 이번 수능에서 그동안 못봤던 걸 극복하고 성공할수 있으셨는지 궁금하네요.
아마 제욕심이 커서 그런거같습니다ㅋㅋㅋ
또 고3때당했던 모욕감?같은거...ㅠㅠ
욕심, 오기 이런게 5수라는 괴물을 만들지 않앗나 생각되네요ㅋㅋ
저같은경우 4반수실패이유가 OMR밀려썻기 때문인데
그렇다고 해서 '또 이렇게 실패하면 어떡하지? 모든게 다 수포로 돌아가면어떡하지?'
하면서 도전정식을 꺽지는 않았습니다
고대휴학계내논상태고 다시돌아가기엔 늦엇고, OMR도 밀렸고...
저는 여기서 더 이상 잃을게없었지요ㅋㅋ
1. 성적이 언제 급상승하셨는지요, 아니면 1년마다 조금씩 오르셨는지요
2. 1년 안에 자연계 전과목 1등급컷 이상되려면 최소 현재 평균 몇등급 이상이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3. 어느 학과에 지원예정이신지요
1. 모든과목이 한번에 급상승합니다 이걸 아하MOMENT라고 하지요 그 깨달음지점만 딱 찍어주면되요
2. 평균2.5~3까지는 가능할거같아요 공부를 효율적으로, 또 올바른방향으로 한다는 전제하에
전과목을 다뤄야하니 아마 이정도....이거야뭐 제주관적생각이니깐요ㅋㅋ
3. 의예과 지원예정이에요ㅋㅋ제가 사람만나는걸 좋아해서요~
군대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셧나요???
일단 빠른 91이구요
대학걸면 가능한걸로 아는데 아닌가요?ㅠㅠ
내년에....끌려가나...설마
전 반수하려는 학생인데 독학+인강으로 할 생각인데......
독학하면 그렇게 자기관리가 힘드나요?
그리고 혹시 자습만 관리해주는 학원이 있어요?ㅎ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습만 관리해주는 학원은 아직까지 들어본적이없어요ㅠㅠ
있을수도있는데 제가 찾아보지 않은거일수도 있구요
독학에 관한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릴게요
독학하면 자기관리가 정말힘들지요
1년은 정말 긴 시간입니다
공부하는지 안하는지와 상관없이
1년동안 매일 똑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걸 지키는 거조차 어렵습니다
1년동안 매일 수리5문제씩 지켜 푸는것도 실제로 해보면 대단히 어렵습니다
그 꾸준함을 유지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독학이 어렵다고 말씀드리는거구요
독학은 어려운것뿐만 아니라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4반수 10월쯤 독학할때 역시 놀지않았습니다
열심히 공부했다고 생각했지요
하지만 제가 올해 공부한것과 비교해보면
터무니 없이 느슨하게 공부했더라구요
항상 주변에 공부하는 친구들을 보고 있는 환경이 좋다고 생각해요
이런 환경에 있어야 그래야 효율이 높아지고
또한 수능장 환경이 낯설지 않고 그냥 내가 늘 하던 환경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하게 되지요
전 이래서 올해 수능장에서 덜떨지 않앗나 생각해요~
LNC 라고 인강과독학 만관리해주는학원들이
전국에몇개있습니다
자세한건 네이버에한번검색ㄱㄱ
서울에는있는지모르겠네요
미필 5반수예정인데요..... 독학할때 마음가짐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마음은 공부해야 겠다고 하는데 몸이 하기 싫어서 결국 안하게 되는 정말 미친 악순환을 어떻게 끊어야 되나요??
음...제가 독학을 했긴 했지만 추천하지는 않아요ㅠㅠ
게다가 반수도 추천하지않는데ㅠㅠㅠ
반수는 성적대에 따라 가능한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도 상황이나 여건상 독학을 하셔야겠다면!
제생각을 말씀드리도록할게요ㅋㅋ
일단 누구나 하는 얘기지만 목표가 정말 철심처럼 박혀있어야해요
목표가 박혀있지않으면 하기싫을때 흔들리기 쉽거든요
나 의대갈거야! 딱 목표가 고정되있다고 해봅시다
몸이 하기 싫어할 여유가 없을겁니다~
제가4수할때까지 원하는곳은 의대였지만 목표가 아니였어요
즉, 남들이 의대가라고하고 의대좋다고 하니까 의대의대한것이지
정말 의대가고싶어서 공부한게 아니였단 말입니다
하지만 올해에는 달라졌어요
실제로 오랫동안공부하면서 성격이 많이 달라졌는데
그중하나가 사람들이 좋아진것이거든요~
또 제가 남들의 시선같은거 좋아해요ㅋㅋㅋㅋ명예같은거
돈도좋아하지요
이렇게 생각하다보니 의사는 정말 내가 되고싶은직업인거에요
여기에 생각이 미치니깐 아하! 5번해도 지겹지않고 더 발전해나가려는 추진력이 생기는 것이지요
이외에 마음가짐이나 태도는 제가 수기로 언급할생각입니다!
조금만기다려주세요ㅠㅠ
주변에서 다 붙여놓고 하라고해서 반수로 할거긴한데 사실상 전혀 다니고싶지않는 대학이라 재수하는거나 마찬가지인데,
평범한 학생수준의 의지라고 했을때, 원룸잡고 재종다니는것과 원룸잡고 단과다니는게 차이가 있는가요?
학교다닐때는 전교에서 탑3안에 들정도로 열심히했는데, 생각해보면 맨날 주말에 집만가면 풀렸고... ㅠ
재종도 힘든데 기숙다닐정도의 가정상황은 전혀 안되구요...
단과같은경우 아무래도 동선이 길지않을까요?
그리고 중간중간에 낭비되는 시간도 많을거같구요
제가 알고있는 단과개념이 맞는지 모르겠는데ㅠㅠ
그리고 잘못된게 있는데
평범한 학생수준의 의지로는 평범한 학생과 차이를 낼수없습니당
의지가 있다면 재종, 단과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ㅋㅋ
의지부터 다지셔서 악착같이 하려는 마음가짐을 먼저 세워야합니다
반수 참 고민이네요 아싸 반수하자니 너무 외롭고.. 친구들 사귀자니 적당히 선긋고 할꺼하면서 사귀는게 엄청 어려울거같고.. Arena 님 수기에 반수 부분도 자세히 써주셨으면 좋겠네요 ㅜㅜ
아싸는 외롭죠
밥먹을때혼자먹는그슬픔은...
저같은경우는 몇몇동기랑만 친해졌어요
그친구들이랑은 적당히 선긋지않고 편하게 만났어요
그리고 요즘친구들 다이해해줄거에요 반수한다고 해도
마이맥강남대성 분위기 어떤 편이에요??? ^^;
저는 5월야간반에 들어갔는데
정말솔직 담백하게 말하면 너무 안좋았어요ㅠㅠ
막떠들어서가 아니라 도리어 너무 조용해서
반수반이니 만큼 연령대가 다양하고 서로 어색하기도 하고
왜 시체같다는 말있잖아요? 선생님이 물어도 대답도안하고
심지어 끄덕이지도 않던데, 앞에서 보면 정말 무서워요ㅋㅋ
재수정규반 아이들은 시끄러웠던걸로 기억해요
우리반이 워낙조용해서 그런거일수도있지만
9월이나 10월막바지에 다다를수록 자습빠지자는애들, 피시방가자는애들
복도에서 얘기하는게 다들리더군요
강남대성기숙학원 어떤가요?
분위기가 가장 궁금..
일단 외부환경과 차단되는 점이 가장 좋았던 것같아요
그냥 학원을 다니다보면 유혹을 뿌리치는데에도 많은 에너지가 소비되지만
여기서는 핸드폰같은 기기도 없고 외부소식을 접하고싶어도
접할방법이 없으니ㅋㅋㅋ 힘들게 유혹을 뿌리칠 이유도 없지요
분위기는 보통 학원과 비슷합니다
쉬는시간에 공부할애들은 공부하고 떠드는 아이들은 떠들고
하지만 기숙학원이 다른 학원보다 단체생활을 강조하기도 하고 매일 보는 얼굴이다보니
제가 느끼기로 학원있는 아이들이 굉장히 착하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ㅋㅋ
기숙학원 갈꺼면 강대기숙이 가장 나을까요? 강대기숙을 간다면 설특반 들어갈텐데..
제가 기숙학원을 강대기숙밖에 안다녀봐서 비교를 못해요ㅠㅠ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학원이 다녀본 학원중에 제일좋았어요
재수 실패(솔직히 제 공부량에 비례하게 나왔지만 ㅠ..) 로 인해 한번더 해보려구 하는 예비 3수생입니다..
이번에 제 주위에서도 강대기숙다녀서 성적이 잘나왔다고 하는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여쭤보는데.. 제가 한번 기숙학원을 다녀봤는데 공부하는데 너무 간섭을 많이 하던데.. (예를들어 공부법같은것도 '어떻게하라'고 지정해주고..)
강대기숙은 어떤가요.. 스스로 공부할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까요..? 너무 무르게 하지않고 너무 간섭하지도 않는 그냥 보통정도로만 통제를 해주었으면 하는데..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부법에는 터치하지않습니다
하지만 생활면에서 터치를 하지요
단체생활을 위해서 조금 쓸데없는것까지 관여합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생활면에서의 관리지 공부면은 자기 스스로 하게끔합니다
본인이 말씀하신 '간섭'이라는게 어느정도까지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공부법을 정해주지는 않습니다ㅋㅋ
수리의 경우 6,9평 수능기준 1등급이고
나머지 언외탐은 2~3등급대인데
1년간 제대로 된 방향으로 공부한다면 전과목 1등급 가능할까요?
그리고 취약과목에 집중투자하는 방식이 효과가 있을까요??
네가능할것같습니다
음...시간이 정말 촉박할것같은데
시간을 짜네야죠 안된다고 안하시는것 아니자나요~
취약과목만 집중하는건 학기초에는 좋을거같아요
하지만 끝까지 이방법으로 나가시는건 안좋은거같습당
언어, 외국어의 경우 어떤 교재 보셨나요??
여러번 반복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교재요.
언어는 기출만 보았어요 하고 언어편에서 썼듯이 ebs1번 풀고 2,3번볼땐 지문과 보기만 보는식으로
기출을 수능은 2000년부터 3번, 평가원은 7차교육과정부터 2번
진짜 어떻게 기출만 보냐고 생각했었는데
수능3번 평가원3번씩 목표로 잡은것도 못하더라구요~ 다른과목도 해야기때문에
외국어는 ebs랑 학원에서 나가는거 착실히 따라갔습니다
ebs는 수특같은경우 5번보았구요
독해1이나 독해2는 4번 300제나 수능완성은 3번씩본거같네요
중요한순서대로 많이 본게 아니고
책나오는순서가 그러다보니..ㅋㅋㅋ
이거역시 외국어수기에 쓰려구요~
항상 못쳐도 13112는 나왓고 언외탐1은 거의만점이나왓엇고 수리도 2등급왓다갓다햇는데 이번에 수능 막판에 요추디스크가터져 수능을 완전 망쳣습니다 15323이나왓어요;;가채점과 훨씬다른걸보니 님처럼 마킹실수한거같아요ㅜㅠ 약대가 목표인데요저는 이점수는 제 원래실력보다 너무 안좋게나온것같아서 재수를하고싶습니다 아버지는 그냥지방대 화학과가서 공부해서 약대가라고하시고 어머니와 누나들은 너무 공부해온시간이 아깝다며 재수하라고하십니다 재수한다고 약대입시에 손해보지는않겟죠?ㅠㅠ
재수할때 서울에있는 누나집에서 재수학원다니려고하는데요 (집은 가산디지털근처입니다)재수학원 선택좀 도와주세요
아 그리고 재수로 가닥이잡힌만큼 정시에서 최대한소신지원해보려고하는데 숭실 가톨릭 세종 광운 중에 화학과던져보려고하는데 합격하면 갈까요??ㅠㅠ 제가 잘몰라서그런데 가톨릭대 자연과학이 수준이 어느정도인가요? 집이랑가깝고 수학비율이낮길래..
질문이너무 잡다하고 많아서 죄송합니다 창원촌놈이고 재수학원에대해 잘몰라서 여쭐게많습니다.. 바른길을보여주세요ㅠㅠ
1. 음일단 재수학원을 내가 가고싶다고 해서 갈수 있는게 아닙니다ㅠㅠ
왜냐하면 재수학원 점수 컷이 있어요 저도 고3때 이것때문에 엄청 충격을 받았는데ㅋㅋ
나중에 재수학원 홈페이지에 모집요강이 뜰겁니다
일단 강남대성을 제일로 쳐줍니다. 아마 수리가 5라면 못가지않을까 싶은데ㅠㅠ
그다음으로 재수학원은 뭐....마이맥대성, 강남종로, 등등이 있지요
이학원중에 수능성적표가 아니라 평가원성적표도 받는 학원이 있으니
일단 모집요강 나오고 어디어디학원 되니까 이중에서 어디가야할지 모르겠다 싶으면 다시 쪽지주세요
2. 저는 배치표를 상담하는 사람이 아니라서요ㅠㅠ저들학교 화학과 합격할지 안할지는 모르겠네요~
가톨릭대 자연과학 역시 제가 눈여겨본 곳이 아니라서 자세한 정보는 모르겠습니다
3. 지방대 화학과 가서 약대가라는 것은 약전을 말하는 것인가요!?
음...저는 재수를 권합니다 재수가 성적뿐만 아니라 인격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서
되게 좋아하거든요~ 그리고 수리만 기둥을 잡으시면 언외탐은 안정이되시니까 좋은 대학볼수 있지않을까
생각됩니다
재수할만하겟군요 ㅎㅎ 근데 그 학원요강에 2과목합 5이런식으로 무시험전형기준있으면 그안에들면 무조건합격인가요?그리고 제가 지방에잇다보니 학교도가야되고.. 선행반이힘들거같은데 선행반꼭가야되나요? 1월달부터하면 힘드나요?ㅠㅠ
본인정도면 선행반까지는 안해도 될거같아요~
선행반에서하는 건 별로 없어요~ 1,2달안에 진도를 모두 나가는게 무리니까요
대신 장점이 있다면 남들보다 1,2달 더 공부할수 있다는겁니다
무시험전형기준을 만족하면 '선착순'이 아닌이상, 합격했던것같네요
네 감사합니다 학원 재종반 요강은언제부터공지하나요?
재수 하게된 학생인되요 12월은 편하게 지내다가 1,2월달부터 독재로 인강 기본편 다듣고 5월달이나6월달부터 강대 다닌는 거는 어떤가요?
강대는 월에 상관없이 들어갈수 있는건가요? 또 학사란는것도 설명가능하시면 해주세요
학사라는 건 안해봐서모르고요~
공부는 편하게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있어서 그런지
제가 독재는 좋아하는 편이 아니거든요ㅠㅠ
올해 재수할거 같은데요 막 처음부터 열심히 하면 나중에 지친다던데 그럼 어느정도 공부를 해야되는건지 감이 안잡히네요 ㅎ
음...저는 그런거고려안했어요ㅋㅋ
하지만 막 무리해서 공부하진않았어요
12시넘겨가며 공부한다던가 새벽일찍 일어난다던가
6,7시간은 잤던거같아요
기숙학원이 아니라 그냥 재수학원에 가시면 주말이 프리하니깐
잠보충을 주말하루정도는 할수 있고요
처음부터 빡세게 하면 관성이 생겨서 나중에가서도 잘하게 되던데 잘모르겠네요
줄넘기를 권하기도 하더라구요 사람들이
이번에 강남종로 재수선행반에 들어간 후 정규반까지 들어갈 생각하고 있는 고3인데요. 질문이 있습니다...
1.선행반은 2개영역 합 5가 입학요건이던데 성적순으로요,,, 이게 혹시 제가 9평 2개영역 합 4인데요. 떨어질 확률이 있을까요??
2. 정규반은 2개영역 합4 맞출 수 있는 반이 있을까요??아직 정규반은 컷트라인이 안나와있더라구요..
3. 정규반은 수능성적만 보고 뽑나요?? 6평이나 9평으로 대체할 수는 없나요??
1. 평가원성적표도 받나요? 확실히 확인해보시고~ 떨어지지 않을거에요ㅋㅋㅋ
저는 강남종로 무시험반 선착순전형에 지원했는데
등록접수일로부터 며칠지나 갔기때문에 못붙을까봐 걱정했었거든요
근데 자리많이 남던데요. 정규반도 그렇게 자리가 남는데
선행반이 떨어질까요
2,3번은 저도몰라요ㅋㅋㅋ. 특별반이라고 하는반은 수능성적표만 받는걸로 아는데흠...
이런건 제가 아닌 학원에 전화해서 물어보는게 맞을거같네요ㅋㅋ
답변 감사드립니다. 하나만 더 질문해도 될까요?
원래는 어머니와 함께 상의한 끝에 강남대성기숙학원에 가려고 했는데 아버지가 금액 문제로 반대하십니다. 그래서 강남종로쪽으로 방향을 돌린건데, 더 간곡히 얘기하면 강남대성기숙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상황에서 강남종로와 강남대성기숙, 둘 중에 어느 곳이 더 나을까요.
제가 강남대성기숙을 가고싶어하는 이유는 기숙중에서 합4로 뽑는 곳이 흔치않고 또 생활면에서 다른데로 샐 일이 없다고 생각해서 기숙학원을 가고싶어하는건데
강남종로에서도 중간에 안 풀어지고 잘 할 수 있겠지요??
열심히 한다면 환경이야 아무 상관없지요~
수능만점자가 모두 기숙학원에서 나온게 아닌것에서 알수있듯이요
강남종로에 가신다면 주말을 잘 관리하셔야합니다 주말에 학원을 안하기 때문에 상당히 느슨해지거든요~
기숙을 간다면, 사람마다 다릅니다 기숙같은 좋은 환경에서도 그만큼 효율은 못내는 학생들이 있지요
하지만 다른데로 샐일이 없는 환경이라는 것은 확실합니다
재수한 이과생 입니다..ㅠㅠ 생각보다 성적이 잘 안나와서 삼반수를 하려고 하는데요...반수는 더 힘들다고 하잖아요...
연고한성 공대중에 하나를 가서 반수를 할생각인데요..의대가 목표이면 이렇게 남들보다 몇년씩 늦어서도 갈만한 메리트가 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ㅠ아그리고
반수시 학원선택기준이나 생활태도나 공부법을 간략히 보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ㅠㅠ너무 막연한 질문을 해서 죄송합니다..ㅠㅠ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듯이 직업 안정성을 들수 있겠구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단지 메리트가 있으니 몇년을 더한다/라는 건 남들이 좋다니깐 가는것아닌가요?
이정도의 목표의식은 공부를 더하는데 있어서 쉽게 지치고 힘들수 있게 합니다
자신이 정말 무엇을 원하는지 확신이서고 목표가 확실히서야 공부할때 지치지 않거든요
재수 결심한 현역입니다.. 집이 성북쪽인데 성북근처 재수학원 분위기가 쓰레기같다고해서 좀 나가볼라고 하는데요.
강남이나 노량진쪽이 한시간정도 걸려서 갈만큼 메리트잇는 학원인지 궁금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학원인지 말해주시겠어요?
제가 가본학원만 말씀드릴수있어서요~
저위에 잇는 학원 모두다요. ..
학원은 분위기가 상당히 중요하지요
강사진도 강사진이지만 같이 공부하는 아이들의 수준도 중요하지요
노량진학원은 제점수로 갈 수 있는 학원중 가장 컷이 높았던걸로 알고요
강남종로는 익숙한 대성제도에서 벗어나기위해 종로를 택했습니다
강북종로와 강남종로 갈등하다가 강남종로가 더 좋은 학생들이 모일것같아
(아무래도 강남이니까ㅠㅠㅠ)지원했구요
메리트라면 분위기겟지요
쪽지 확인해주세요. 길게 써서 쪽지로 드립니다. 여러개 보냈는데 다 확인하시고
첫번째 쪽지에 드린 질문에 답해주시면 정말로 감사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감사합니다.
글쓴분의 어떤 주된 가치관이 오수를 하는 데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쳤는지 궁금합니다 .
음.. 아마 욕심과 설욕을 갚고 싶은 복수심? 이런거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에 와서는 사람이 좋아 의사가 되고싶다라는 마음으로 하게 되었지만
여전히 욕심과 설욕은 남아있었지요
고3때 저를 무시했던 아이들만 생각하면 참을수없거든요
많은 분들이 의지가 강하다고 하는데
아마 이런부분들이 5년을 이끌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위에 댓글을 쓴것과 같이
의지, 욕심, 집착, 오기 등이 있었던 것지요~
의대가 목표인 고3현역입니다. 평소에 모의고사 보던 만큼은 수능점수가 나오겠지라는 가정 하에 수시 6군데 중 5군데를 의대를 질렀구요, 나머지 한군데는 안전빵이라고 생각하며(제가 너무 거만했던 것 같네요) 고려대 간호학과를 썼습니다. 결과는..ㅋㅋㅋ 최저 못맞춰서 5군데 전부 보기좋게 떨어졌네요. 평소에는 항상 언수외 121 이런식으로 나왔는데 이번에 무려 331이 떳네요....다행히 고려대 최저등급은 맞췄기에 이번주에 나올 결과 발표만 기다리고 있는데, 만약 합격을 한다면 1.등록을 하지 않고 아예 재수 2. 1학기만 다니고 반수 둘 중 하나를 생각하고 있어요. 부모님은 전자를 권유하시는데 저는 아무래도 불안한지라 일단 등록은 해놓고 보자는 심정이에요. 학교장 추천으로 고려대를 쓴거라 아예 재수를 하게 된다면 내년에 고대에 들어올 수 있을지도 미지수고요(제가 논술이 젬병이라..)아 만약 재수나 반수를 하더라도 정시로 의대 가기를 목표로 하지는 않구요, 수시로 써볼 생각이에요. 길다면 긴 시간동안 입시 준비를 하셨으니 현명한 조언을 해주실 수 있을 거라 믿어요 ㅠㅠ 저 어떡하나요 ㅠㅠ 만약 고려대 간호학과마저 떨어진다면 고민할 것 없이 바로 재수를 택하겠지만 합격을 한다면 배로 고민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3년간 공부를 하면서 정말 재수라는 건 생각을 해본적이 없어서.. 제가 잘했다는게 아니라 전 공부하면서 지쳤던 적이 많아서 '재수를 하느니 차라리 전문대를 가겠다'이런 마인드였어요. 막상 수능을 똥으로 보고 나니 재수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이 상태로 과연 재수를 할 수는 있을지.. 5년 동안 수능공부를 하며 글쓴님을 버티게 해준 원동력이 뭔지도 궁금합니다.
수능을 보고 나면, 다시 봐서 좀더 올리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건 당연하지요
하지만 수시를 목표로 공부하면 성적이 얼마나 오를지 의문입니다
정시에서 의대와 수시에서 의대가는것, 필요한 점수가 엄청 차이난다는 것 본인도 아실거에요
수시에 기준을 두면 그만큼 공부에 나태해지게 되고
결국 떨리는 수능장에서는 수시최저맞추는 것도 힘들게 될거에요
또한, 수시로 갈꺼라고 하시는 것은 '나는 논술을 잘쓰니까' 이런 거만이 있지않을까 생각되네요
(제가 생각한게 아니라 본인이 너무 거만했다고 하셨기 때문에 표현을 빌린거에요~)
거만했다면, 작년의 착오를 되풀이할 가능성이 높겠죠
따라서, 논술을 정말 잘쓰시더라도 끝까지 정시의 끈을 놓치시면 안된다고 말씀드리고싶습니다
간호학과에 붙었을때가 문제군요
일단, 자신의 목표를 확실하게 해두세요 의대가 목표라면 성격을 바꾸던지해서 의대가 정말 가고싶게 만드세요
그냥 남들이 좋다고, 부모님이 의대가라고, 해서 의대가 목표인거라면
이런 의지로는 지겨운 공부생활 버티긴 힘들거에요
꼭의대가 아니라면, 본인에 대해 먼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세요
이렇게 의대 또는 다른 목표에 확신이 섰다면
저는 재수하는걸 추천합니다
평소에도 수리가 2정도 나오셨다면 반수로는 완벽한 만점까지 끌어올리기엔 시간이 많이 걸릴것같아요
반수하셨다가 어영부영그냥 수능날다가오는 경우가 많거든요
제가 유스터디나 top스터디 같은 독학관리학원에서 재수하려고 하는데요...
어떻게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이쪽학원은 다녀보지를 않아서 말씀을 못드리겠네요ㅠㅠ
독학학원, 뭔가 좋을거같기도하고 나쁠거같기도하고ㅠㅠ
강남대성과 노량진대성의 차이는 뭔가요? 어디서 보니까 강대갈 점수면 차라리 노량진 가서 장학금 받고 공부하라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엥...
강대가 모이는 학생들 수준도 그렇고
서로 경쟁하는 분위기가 좋을거 같은데
아마 강대가 너무좁아서 생활하기 불편하기 때문에 노량진 가라는 것아닐까요?
언어 공부법 좀 공유해주세요 ㅠㅠ 기출은 많이 봐서 도대체 기출을뭘 공부하라는건지 모르겟고 ㅠㅠ
실전에서 많이 당황하고 그런편이라 무조건 지문먼저 훓다가 문제 보고 멘붕오고 다시 지문보고 이런걸 반복하는 ㄷ
그리고 과탐 이요 ㅠ,ㅠ,ㅠ,ㅠ,ㅠ고난도 문제 어떻게 극복하는지 ㅠ그리고 반수하려는데 휴 ㅜ,ㅜ,ㅜ,ㅜ
제가 한 과목별 공부방법이 있으니 읽어보시고 해결안되시면 물어보세요~~
수리 (가) 이과학생이구...수능 떄 언어 91점(3) 외국어 89(2) 수리 80(3) 물리1 29 생물1 23(4/4)
떳구요...제가 갈수 있는 대학이...소신으로는 숭실대 낮은학과 , 동국대 낮은학과 거든요....
재수를 언제부터 시작해야할지도 고민이고...제 성적으로 갈 수 있는 재수학원이 있을 지도 고민이네요...
정말로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하는데 수능 그 하루 때문에 제 인생이 망가진 것 같아서 속상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외국어도 중학교 떄 부터 고등학교 1학년 떄 까지 TEPS 800점 정도 되는 점수를 따놓았었고
(외국어 고3 3.4월 때 까지만 해도 100점 이었어요.ㅠㅠ)
수리도 고1,2 때는 정말로 1등급을 놓친적이 사설포함해서 한 두번이었고
언어는 원래 못했지만 정말로 2학년 떄 열심히 해서 3학년떄는 못해도 2등급이 나왔었는데요
3학년 떄부터 이러한 체제가 다 무너지더군요...
아마도 제가 학원을 끊고, 저 혼자 공부해서 그런 것일까요??
3학년 떄 수리 1등급 한번도 못맞고 3월 2 4월 2 6월 2 7월 3 9월 3 10월 4....수능 3(백분위 84 두개찍어서 맞춰서)
도대체 공부방향을 어떻게 다시 잡아야하고 도대체 다시 어떻게 시작해야할 지 궁금합니다.
과탐은 마지막에 점점 점수가 올라서(물리1, 생물1) 수능 떄 잘 나올 지 알았는데....공부 안하는게 나을 정도로 망했구요( 물리1..진짜 최고로 어려웠는데 ㅜㅜ 그냥 눈앞이 다 캄캄하더라구요;;;아는문제가 안보였었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글쓰신 ARENA님 말고 다른 분들도 조언해주시면 감사히 받들겠습니다....
또한 재수생활에서의 하지말아야할 것과 꼭 지켜야할 것을 알고싶습니다..
저는 우선 재수학원에 가게되면 아침 7시부터 10시까지는 무슨일이 있어도 계속 자습을 하려고 했는데요ㅠㅠ
집안 형편도 별로 좋지 않고 어머니가 저떄문에 회사까지 다니시게되서...정말로 죄송하네요....
독학재수는 제가 현역 때 독학을 했을 떄 성적이 내려간 것 때문에 이번에는 꼭 학원 다니면서 하려고 하는데...
내가 다시 1년을 견딜 수 있을 까? 하는 두려움도 들고...그래서 맨날 한 새벽 3시까지 잠을 못이루다가 아침 7시정도에 일어나고있어요....
또한 재수하기 전까지 어떤 일들을 하면 좋을까요??
질문엄청많네요ㅋㅋㅋ하나하나 생각해봅시다
1. 선행반부터 하세요~ 정규반 시작부터 다녀야하는것은 기본인데, 지금 막 머리가 복잡하고 어떻게 해야할지모르시겠다면 차라리 일찍 시작하세요 나중에 '왜 그때 아무것도 안하고 고민만 많이 했을까' 하는 후회없도록여
게다가 지금점수에서 엄청많이 올리고 싶으시니까 그만큼 남들보다 투자량이 많아야하지요
2. 일단 수리는 범위때문에 그러신것같네요
고2때 범위가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앞부분에 강한 학생들이 6월까지 어느정도보다가 (본인같은경우2등급)
6월이후로 약한 범위가 늘어나면서 등급이 추락하는 거,
저역시 그랬거든요 아무래도 뒷부분이 학습이 단단히 되어있지 않은것 같아요~
3. 재수생활에서의 해야할 것은 제가 '중요한것'에 적어놓았어요 조금이나마 참고하시길
4. 재수학원에가면 7시부터 10시까지 계속 자습을 한다는게 무슨 뜻인지 잘 이해가 안가네요~
재수학원 수업을 듣지않고 자습을 하신다는 건가요?!
일단, 수업은 꼭 챙겨들으세요~ 그시간에 자습해봐야 효율도 없고 수업듣는것보다 못해요
5. 다시 1년을 견딜 수 있을까/ 이런 걱정은 하지마세요 본인에게 아무도움도 안되요
1년을 못견딘다고 해서 공부를 안할것도 아니잖아요~
또한, 아직 공부시작도 안해보고 어떻게 될지 미리 걱정하지마세요~
막상 시작하면 재미붙어서 가속도를 낼수도 있는거잖아요~
걱정을 하더라도 본인에게 유익한 걱정만 하도록합시다
제수준이 언수외 533 맞은현역인데요 정말실력대로나온거같아요집안형편이어려워서
3~4월달사이에 재수학원등록하려고하고있습니다. 성북메가나 종로로..
그래도 3`4월까지 노는게아니라 그냥 언어가약해서 독서를 하려고생각중입니다.
괜찮은가요;;??
그리고죄송한데 제가문과이구 현역때는수능만디지게파서 ;; 논술공부는언제쯤시작하는게 그리고 제가논술위주로공부하고싶은데
논술인강 괜찮나요?
저는 논술쪽은 잘모르기때문에 도움을 못드리구요ㅠㅠ
독서도 글쎄요~ 제가 독서를 해본게 아니라서 역시 답변드리기 어렵네요~
비문학을 '내가 확실히 이지문을 이해했나'하는 식으로 읽는게 더도움이 되지않을까 싶은데
저 쪽지로 드릴께요 확인부탁드립니다ㅠㅠ
저도 쪽지로 문의 드릴게요..ㅠㅠ 확인 부탁드릴게요
이번에 언수외탐(화1 생2) 33212인데요 재수종합반을 가고싶은데 어딜 가야할지 모르겠네요 이 성적으로 갈수있는곳중 어디가 가장 좋을까요 또 혹시 9평은 12111이었는데 이걸 쓸수있을까요?
평가원 성적표도 쓸 수있는 곳이 있습니다!
마이맥이 그랬었나...아무튼 좋은 학원 찾을 수 있으실것같네요
부디부디부디! 제 멘토링이 되어주세요 ㅠㅠ 전 4수할지 안할지 대학 잡히는거 보고 결정날 듯 합니다...
재수떄는 문과였고 독학이였고
삼수때는 이과였고 독학이였습니다 성적은 당연히 맘ㅇ ㅔ안들구요 ㅠ_ㅠ 4수하게되면 부모님께서 학원에 보내주신다고 합니다..
음..어떻게 말씀드려야할지 모르겠는데
학원에 가셔서
독학하실때처럼 자기지식체계에 안주하시지 말고 내가모르는 이것저것 받으시면서 지내시길 바래요
학원수업은 모든 받아먹겠다/라는 식으로요~
쪽지 보냈습니다..ㅠ 도와주세요
11수능 2511 12수능 1411 13수능 1412 (언수외탐)
수학,수학, 그놈의 수학때문에 재수하고 삼수하다 사수준비중이네요.
그렇다고 아주 공부못하는 학생도 아닙니다. 고등학교땐 전교5등 밖으로 나가본적이 없고 (고3 6월평가원 보기전까진)
수포자 처럼 수학을 아주아주못하는것도 아닙니다.
3공노트에 내가 이해한방식으로 개념정리도 착실히 해왔고
중1~고2까지는 수리영역에서 계속 1등급받았어요.
그렇다고 "나는 수학을 잘하지만 성적만 안나올 뿐이야"하고 자만하는
그런학생도 아닙니다. 수학을 못하는것 스스로 인정하고있고 그 탈출구를 구하고있습니다.
Q1) 왜 유독 수학만 4등급을 면치못하는걸까요?
1206(2등급) 1209(2등급) 12수능(4등급)
1306(2등급) 1309(4등급) 13수능(4등급)
시험이 쉬우면 2등급이고 시험이 어려우면 4등급 나옵니다.
도대체, 왜 수학 4등급 나오는것 같아 보이나요?
Q2) 수리 29번은 맞는데 7번 9번 3점짜리를 틀리는 케이스입니다.
13수능에서도 일차변환9번문제가 그렇게 안풀릴수가 없더군요..
4번풀고 틀렸네요... 도무지 풀어도 답이 안나오는...
3점짜리 늪에 빠져서 시간이 모자라고 다급해지고 또 실수하고 또 틀리고...
그런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Q3) 재수때는 재종반 삼수때는 인강독학...
제 공부방법이 잘못된걸까요?
한석원T인강들으면서 지금까지 공부방법이 많이 잘못됬었구나...
이제는 성적이 오를것같아.. 그렇게 느꼈는데 제자리걸음이네요.
부모님은 자꾸만 과외나 현강을 들으라고하는데....
4수를 하게되면 재종반다니기/인강듣기/단과현강듣기/과외하기
어떤방법을 선택해야할까요?
솔직히 말해서 재수 삼수하는동안 언어,외국어는 손도 안댔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모의고사 푼것 빼곤 시간투자를 거의 안했네요..
12수능 13수능 언어 외국어 모두 원점수 100점 맞았는데..
유독 수리만.. .수리만이 이렇게 제 발목을 잡네요..
글쓴이님 좋은 조언 부탁드리며...
그 외에 다른 분들도 댓글달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2 음...실전모의고사를 얼마나 푸셨나요?
1년동안 전국모의고사나 학원, 학교에서 한것을 제외한 실전모의고사를 몇개나 푸셨는지
알았으면 합니다~
3. 재종반 다니세요~
위에 단 저의 댓글들 보면 아시겠지만, 저는 독재를 안좋아하는 편이라서
독재에 대해서 좋게 말씀드릴수가 없네요ㅠㅠ
실전모의고사는 매주 적어도 1회 풀었어요.
기출문제(기출문제는 익숙하다보니 성적이 잘나와서)
교육청기출문제
사설모의고사(유웨이, 중앙, 종로 등등)
한석원FINAL 등...
교육청, 평가원 기출문제는 풀면 90점~100점 정도고
사설모의고사는...80점대 정도 나왔네요.
한석원 FINAL같은경우는... 80점대 ~ 90점대 정도 나왔어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저의 수학 실력은 2등급 중후반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막상 수능이나 평가원 시험을 보게 되면 4등급을 충실히 찍어주는군요...
Q3추가질문할게요.
저는 언어/외국어에 들어가는 시간과 금전적인 부담때문에
재종반은 못다닐것같아서요..
재종반을 제외한 두번째 선택을 한다면 어떤걸 하게 될것같나요?
음...어려운 시험마다 4등급이고 사설이나 한석원도 낮은 점수가 뜰때가 있고 한다면
이 점수를 인정해야맞는거 같습니다~
수학에서 아무래도 자기가 유리한 단원이라던지 예전과 익숙한 문제들이 많이 나오는 시험일 경우
점수가 잘 나오기 마련이거든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6월때는 잘나오지만 뒷단원이 추가되면서 9월에서 성적이 하락하지요
실제로 공간도형이나 벡터단원들은 생각하는 것보다 많은 공부량이 필요합니다
이런점을 고려해보았을 때, 글쓴분은 전반적인 문제들보다는 부분적으로 문제들에 대해
강하다고 생각되네요~
4점이아니라 3점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도 이런면과 관련이 있다고 보구요
강한 문제들이 있다고 해서 자기 실력은 이정도인데 4등급뜰때도 있다고 생각하는건
너무 안일한 생각인 것 같아요
한가지만 더물어보면 고2 마지막본 모의고사 수리 범위가 어떻게되나요?
+재종반이 안된다면....글쎄요 전 학원나온후로 공부가 안되었기 때문에 잘모르겠네요
당부해드리고 싶은 말이 있다면, 꼭 언어랑 외국어 끈을 놓치지 말고 잡고 있었으면 한다는 겁니다
저는 이번에 진지하게 삼수에 대해서 고민하는 학생입니다. 진짜 지난날이 후회되고 매일 밤 삼수라는 고민때문에 잠못이루는 사람입니다. 좀 자세 하게 여쭤보고 싶은게 많은데 혹시 시간이 되신다면 카카오톡으로 연락한번 주실 수 있으신가요..? id:kl8200 부디 염치무릎쓰고 이렇게 부탁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요청하셔서 그럴수없어요ㅠㅠ
저는 삼수를 하게된이과생입니다.
1.집독재를 할려고 하는데 절대해서는 안되는것 몇가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2.시험을 볼때 많이떨어서 문제입니다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요?
3.수학고난도는 어떻게 대비해야하나요?
1. 음...이질문은 독재를 권하는 분에게 하는게 옳다고 보구요
제가 알려드릴수있는것은
집에서 한다고 해서 시간이 많다고 여유를 가지시면 안된다는 것이에요~
2. 저도 그렇고 n수생분들이 수험장에서 정말 많이 떨지요
저는 안떨기 위해서 최대한 시험장같은 분위기에서 공부했어요
주변에 학생들이 있는 교실에서 공부를 했고
기출문제 하나하나 볼때에도 시험장에서라면 이렇게 했을거야/라는 생각을 하며
실전력을 높였고
수능에 가까워져서는 수리같은경우 매일 모의고사 1회씩 풀었어요
수능장에서도 그냥 모의고사 1회 푼다는 마음을 가질수 있게하기위해서요
모든 공부를 할때, 수능장만 생각하며 공부를 했습니다
3. 난이도있는 문제집을 골라 한문제를 끝까지 물고 늘어지면서
생각하는 힘을 키우셔야해요
또 이런저런 문제들을 많이 접해보셔야하구요
그래야 어느정도 수리문제가 크게 벗어날수없겠구나/라는 걸 아실수있을겁니다
양지메가스터디와 강남대성 중에 갈등중인데 제가의지가 약해서 꼭 기숙학원을 갈생각입니다. 그런데 양지같은경우에는 관리측면에서 좋아서 빡시게시켜주고 생활하나하나 다터치해줘서 빡세긴할거같습니다. 강대기숙은 어떤가요?의지가약해도 분위기형성이 됩니까 공부양은 어떤가요?
양지가 얼마나 관리가 빡센지는 잘 몰라서 비교를 못하겠지만ㅠㅠ
강대기숙이 막 그렇게 빡세다고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그 안에서도 노는 학생들은 충분히 놀 수도 있었으니까요~
공부양은 천차만별입니다
수업시간이 많다는 항의?때문에 원장선생님께서 자습시간을 늘려주시긴했는데 올해는 어떤지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