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까시는 분들이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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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대학이 수능이라는 제도를 신뢰하지 못해서 수시비율을 늘리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대학도 나름 생각이 있고 저희들보다 훨씬 공부를 많이 하시분들이데 더 우수한 자원들을 뽑으려고노력하는 거겠죠...........
그거에 대한 기준으로 수능보다는 논술을 더 신뢰하는 것이구요,,,
수시에대한 원망?같은 거 쓰신분들 보면 마치 자기가 수능망하고 수시로 붙은 분보다 더 우수한데 안뽑힌 양 말씀하시는데..........
그건 착각이죠....
저희반에 수능우선선발로 들어오애들 다 전공 재수강중입니다................(저포함;;)
머 이거에대해 학점이 우수성의 근거에 전부가 아니다라는 말이 나올 수 있는데 그와 같은 논리로 수능도 전부가 아니지요........
결론: 수능도 우수성을 평가하는 하나의 기준이고 수시도 또 다른 기준임....
수능망하고 수시붙은 사람은 수시에서 우수성을 보인 것이지요....
흠 급하게 쓴글이라 논리적 허점이 많을수도 있는데 댓글로 지적해주시면 반박을 하던지 수용을 하던지 하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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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는 정시비중을 지나치게 줄였다는거겠죠
그만큼 수능의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거겠죠
제가 볼땐 이글의 포인트는 정시비중줄였으니 정시가기힘들어요 ㅠㅠ 이런글은 ok
근데 아오 수시충들 실력하나도 없는데 운좋게 들어갔네 ㅉㅉ 이런 글때문에 올라온거아닌가요?
걍 한풀이 하는가보다 하고 넘어가시면되지
또 이렇게 반박글남기면 치고박고 싸우기만할텐데....
대학생이신거같은데 그냥 수험생들의 한풀이구나라고 생각하세요
흠.....................
저도 한때 수시를 안좋게 보던 사람 중 한명이이었어서..........그게 아니라는걸 깨달은 지금 좀 안타까워서 그랬습닏..........
제 생각은 지금
님 글이 수시생 vs 정시생 함 싸워봐라 하고
싸움 유도하는거같네요
대학생이신거같은데 그냥 한발 떨어져서 보시는게 나은거같네요
제 생각엔 수시 정시 누가 우월하냐가아닌 비율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수시로 그렇게 뽑을거면12년 동안 공부한 것들은 뭐냐 말이죠 결국 몇달한 논술등으로 들어가는데
흠 12년 공부라.............
세상은 열심히하는 것으론 부족하고 잘해야한다는 말이 있자나요ㅕ...
이말굉장히 불공평하고 위험한발언인것같은데요...
과연 님이 그입장이되었을때
아 나는 열심히는했지만 잘하진못했구나
세상이그렇지뭐 이렇게 인정하고 쉽게
넘어가실수있을까요
저도 재수를 했었죠,,,,,,,,,,
저는 인정하고 수능공부 논술공부를 열심히 했죠......
인정안한다고 바뀌는건 없더군요
한풀이하면서 비하수준으로 하는건 머죠? 인터넷상에서 그런건 싸이월드에나 올리세요..
동감이니다..
수능이 변별력없이 너무 쉽게 내고 실수로 혹은 영점몇점 차이로 20대 인생이 바껴지니깐
대학교 측에서 수능 자체를 보이콧하는 듯한 경향이죠
입학처에서 대학관계자들이 항상 말하는게 시골 학교든 서울 8학군 이든 학교 성적 우수한 학생이 정시 입학생들 보다 훨씬 성실하며 진지하게 학업에 임한다고 하기도 하고..
수시로 들어가는 학생들도 우수한 자원이라는데는 동의합니다만 선발과정의 투명성에는 의심이 갑니다. 물론 대학 입장에서는 최대한 우수한 인재를 뽑으려 할 것이고 그러기 위해 수시 인원을 많이 배정한 것이지만 그렇다면 투명하게 채점기준을 전부 밝히고 학생들의 이의신청도 받아들여야 한다고 봅니다. 한번에 7만원씩 뿌리면서 이정도도 못하면 그 제도가 이상한 것 같아서요...
+1
저도 논술 점수가 공개되길 기대합니다. 객관성을 위해서도.....
왜 그점수인지 정확하게 알아야 좀더 좋겠죠
수능이 실력을 정확히 측정한다고는 못하지만, 측정 자체의 객관성만큼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수시에서는 이런 객관성이 결여되어있죠. 논술점수를 수치화하는것은 단순히 객관화하려는 시도일 뿐이고, 객관화(수치화)의 기준에 대한 객관성이 보장되지는 않습니다. 정시생들이 지적하는 부분이 여기있죠. 설령 수시가 수능보다 더 개인을 잘 평가하는 제도라고 해도, 대학이 수시 점수를 공개하지도 않는데다가 측정의 객관성이 수능보다 떨어지기 때문에, 본인보다 수능점수가 낮은 사람이 합격하는걸 보고 속이 탈 수밖에 없는 겁니다.
수능우선선발로 들어온애들 다 재수강?? 이건 님 사례죠. 22222
수능우선선발로 들어온애들 다 재수강?? 이건 님 사례죠. 3333
저희학교는 오히려 수시가 바닥깔던데 ㅎㅎ ...
일반화의오류네요
44 저희과도 수시로또로 들어온 애들 학점 깔개로 쓰이던데..
동감...
한번은 교수님이 너무 답답하셔서
도대체 수시를 어떻게 뽑길ㄹ ㅐ 이모양인지 모르겠다는 말씀을
들은 적도 있음.....
(저의 개인적인 경험!!)
제가 하고자 하 말은 수능 잘봣음=무조건 우수는 아니라는거죠..
물론 수시= 무조건 우수도 아닙니다.............
대학이 수능이라는 제도를 신뢰하지 못하고 수시로 이정도 인원을 뽑는다면 우리는 고등학교 삼년 내내 수능 공부보다 수시공부 비중을 늘리는게 타당하지 않을까요..수시제도가 있는건 인정할 수 있다 쳐요. 그런데 비율이 이게 뭡니까. 수시 80프로라니.. 삼년 내내 수능 공부하고 . 한달에 몇 번이나 일주일에 몇 시간 정도만 공부하는 논술로, 그것도 어떻게 공부하는게 맞는지도 모르는 논술로 학생들을 이정도나 뽑는다는게 말이 됩니까.. 수시 공부에 정해진 매뉴얼이 있는 것도 아니구요. 더군다나 지방 학생들은 어디서 어떻게 공부해야 할 지 ..정말 난감합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점수를 잘 받고도 그 점수에 맞는 대학을 못 가는것. 이거보다 억울한게 있을까요.. 게다가 논술은 어떻게보면 한 주제에 관한 글쓰기 실력을 보는 것 뿐이잖아요. 님이 이과이신지 문과이신지 모르겟지만 문과인 저로써는 논술제도 정말 불합리하다고 봅니다...정시헬게이트에 입성하고 너무 화가나서 주저리 써보네요.
한가한 대학생이 대낮부터
니들 함 싸워봐라 하고 싸움구경하는거같네요
정시시즌인데 끝나고 해도 될거같은데 ...
서로 남는것도 없는데 그냥
수시생들은 합격햇으니까 즐기면되고
정시생들은 원서 준비나 해요
완전공감..........그리고 오르비사람들이 제일 많이 착각하는것은 논술은 학원빨이라고 착각하는것.....
몇년간 논술학원다녀놓고 떨어지는 사람도있고 한번도 안다녔는데 붙는 사람들있음.......
학원빨이라고착각하는내용의게시글댓글은
거의못본것같은데요...
오히려님의견처럼복불복성향이강하다는
의견이많았습니다
덋글들 보면 몇주간 논술한 빨로 들어간다고 열폭하시는분 많던데ㅋㅋㅋ복불복이라고 보는것보다 확실히 독서량이라 지식량이 크게 영향미치는거 같던데요ㅋㄱ그리고 채점 기준은 있습니다.....절대적객관성은없을지몰라도 기준이 있어서 그 많은 교수들이 채점위원으로들어가서채점할수있죠......다만 그 모범답안을 공개했을때 문제가 생길 수 있고 기준도 다 말해버리면 그거에 맞춘 답안만 쓰려하게 될테니 그저 하나의 완성된글을 쓰게하기위해 이러는거죠.........저는 정시러지만 여러 쌤들의 의견이나 실례를 보면 논술전형으로 들어간 학생들이 들어가서 적응은 더욱쉽게한다고하더군요.......
수시로 뽑는것자체에 딴지를 거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그 비중이 너무 크다는게 문제죠. 그리고 우리가 논술로 이 학생을 뽑았다.. 그럼 그것에 대해 정당하고 객관적인 기준이 있음을 보여줘야 할거 아닙니까? 그리고 수능의 신뢰성이 3~4시간동안 글쓰고 나오는것보다 떨어진다고 할 근거있습니까? 이 부분은 좀 어이가 없네요..
근데 뭐든지 과하면 독입니다;; 게다가 글쓴분 아주 예민한시기에 콜로세움을 열어주시느군요
입시는 이미 끝난
대학생이란게 더 화가나네요
작성자님말처럼
단순히 전공과목재수강가지고 판단하는건 무리가있죠
그렇게치면 제가다니던학과에는 전문계쿼터로
들어온 상고출신여자아이가있었는데
그아이 학점이 평균이상이었습니다 이걸보고
전문계가 인문계보다 낫다고할수있을까요
그리고 포인트를 잘못잡으신게
수시를 없애자가 아니죠
줄이자 잖아요 대놓고없애자는의견보다는
지금은너무과하다는의견이 대다수아녔나요??
제가 하고자 하 말은 수능 잘봣음=무조건 우수는 아니라는거죠..
물론 수시= 무조건 우수도 아닙니다.............
아 글고 전 인기글에 거의 수시러들 비하수준정도의 글ㅇ 있어서요,,,
그러니까 이렇게기형적으로
늘어난수시비중에 화가나는건
어쩔수없는게아닐까 싶네요
수시 70%로 수능성적 좋은애들이고 나쁜애들이고 다잡아 가는데 당연히 30%인 정시생들이 대학가서 잘 못하는것처럼 보이는거 아닐까요..
솔직히 말해서 객관적인 지표가 있는 수능 신뢰도랑 입사제, 논술전형을 포함한 수시 신뢰도 어느쪽이 더 높죠..ㅋㅋㅋ
거기다가 지금 정시러들 1%안에 들어도 연고대 어느과 쓸지 후달리고 1.5%안에 들어도 서강대 성대 인문대가 후달리는 판에 이런글은 그저 자극일뿐..
지금보다 좀 자세한 채점기준 밝히고
합격자 최저점이랑 본인점수 정도 알려줘야 하는게 아닌지... 논술말입니다..
완전 공감요 ㅡ,.ㅡ 연고대 논술 파면서 거의 평타 이상이였음... 근데 다 떨굼 ㅠㅠㅠㅠ
대체 뭐가 잘못된건지 알기나 하면 이렇게 억울하진 않을텐데 말이죠......
논술을 이해할 수 없는건 왜 떨어졌는지 알수도 없다는것..............ㅠㅠㅠㅠㅠㅠ
수시가 문제가 아니고 수시 비율이 문제입니다 과하죠 지금은
학교에선 정시공부만 죽어라시키는데
수시가 더 비율이 높은 모순....
수시비중을 늘리려면 그 전에 교육과정부터 고쳐야 할 것 같습니다
근데 갠적으로 수능점수(수능때만 망하거나 성공한 케이스 제외한) 하고 실력은 비례하는듯.... 문과는 너무 촘촘해서 문제지만 ㅠㅠㅠ 수시 지균으로 붙어서 학고받는 경우도 많이 봤죠,,, 글고 교수들 중에서도 수시 반대하는 사람 많다고 하네요
수업 진행이 안되니까............ 쨌든 수능이 가장 공평하고 경제적인 방법이라 생각하지만 최대 결점이 한방이라는것?
이 점만 개선하면 좋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