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생인데 제가 사회에 나갈때까진
게시글 주소: https://i9.orbi.kr/00034210239
학벌의 영향이 남아있겠죠?
제 동생이 08년생인데 얘가 사회나가는 30살쯤 됐을땐 또 모르지만
제가 사회에 나갈때는 학벌의 영향이 작다고는 못 하겠죠?
반수때문에 부모님이랑 자꾸 의견이 충돌이 일어나서 .. 부모님은 학벌이 뭐가 중요하냐 노력이 더 중요하다 학벌이 안 좋아도 성공할 수 있다 이거고
저는 노력으로도 커버가 안 되는 부분이 있고 학벌이 안 좋은데 누가봐도 성공했다면 그건 운이 더 크게 작용한거고 나한테 그 운이 온다는 보장이 없는데 그렇다면 일단 학벌이라도 좋은게 더 유리하지 않겠냐 이건데
제가 투자한 시간과 수미잡이지만 이전까지 모고 성적이나 저 스스로에 대한 걸 볼 때 도저히 납득이 안 되는 점수라 저는 반수를 할 생각인데 저 스스로도 1년 더 한다고 원하는 점수를 받을지에 대한 의문과 나 스스로를 내가 잘 통제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도 좀 들고 그렇네요 부모님 말이 맞는 것 같으면서도 동의가 안 되는 부분도 있고 좀 혼란스럽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나지롱 ㅋㅋ 모르겠고 삼성 코시 가서 존나 행복함 ㅋㅋㅋㅋㅋ
-
진짜 있는듯 ㅈㄴ 웃기네 ㅋㅋㅋ
-
내일 할거 1
이영수 모의고사+해설 비기너스 수1 수열의합 스텝1,2 " 수2 극한의연속 스텝...
-
정답은?
-
얼굴인증 막차 7
ㄱㄱㄱ
-
재워조 (큼직)
-
대스날 라인업 12
스털링 개오반데; 후
-
얼굴인증 7
어떰?
-
제목 그대롭니다 사세하게 이해잘되게 설먕해주실분 ㅜ
-
정답은?
-
집중은 안 되는데 시간이 훅훅 지나가버림;;(많이 졸기도 했지만)
-
참가 대기라고 뜨면 실패인건가요.. ㅜ 심찬우 콘서트
-
쓰담쓰담 해주고싶어
-
오르비 모아보기 글을 보면 알 수 있죠
-
심찬우 콘서트 1
심찬우콘서트 인증받고 라이브만으로도 볼수있게 해주라 ㅠ 12시까지 대기타고...
-
뒷자리 친구가 누구냐고 알려달라했음
-
오르비를 끄고 잘때가 되었군요 허허
-
찬우야이! 콘서트장으로 가자
-
아마 선착순으로 거를듯요... 종강편지도 못받고 마음이 싱숭생숭하네...
-
넣고왔다 제발돼라
-
자기전 프변 0
완료
-
분명 다 들었는데 메인 화면에 왜 수강률 20% 30% 이렇게 찍히는거임?...
-
아항 2
앙
-
그니깐 피 안나온다고 뭐라뭐라 씨부리는 한남들은 죄다 죽어
-
좀 어려운거 필요해서
-
자러갑니당 1
내일봬요
-
테스 상체 폼 개박살난거 딱 인지하고 케리아 파이크박고 깐족대면서 애들 멘탈 다...
-
유씨삼대록 2
다른건 다 분석노트 읽었는데 이새낀 어캄?ㅋㅋ 그냥 실모에 가끔나오는걸로 때울까
-
심찬우 콘서트 11
아이민 몰라서 멘탈터지면서 벙찐사람들 많았을듯ㅋㅋㅋㅋㅋ
-
시립대: 과탐 가산점 7% 경희대: 과탐 과목당 가산점 4점 건국대: 과탐 가산점...
-
인생 첫 콘서트 예매인디 성공해따! >.< 심차은우 실물 보는거 두근댐.... 이제...
-
하 다시 들어가니까 대기ㅜ300명 있네 하… IMIN인가 그것도 다 치고 신청하기 눌렀는데 하….
-
소식 아시는 분 있나요
-
문해전s2 or 드릴4 생각중인데 머가 괜찮을까용? 한동안 미적 놓았더니 공통은 잘...
-
입문N제 0
투표좀여
-
정시컷 보면은 기계랑 수학이랑 비슷하던데 서성한까지 비슷한 라인인가여..?
-
저것도 낭만이라면 낭만이랄까요 수능은 내년에도 있지만 사랑은 찰나이니… 근데 일단...
-
거의 1주만인가
-
이정도면 1컷 몇?
-
머리아프
-
이제 진짜 뜬겁새로 다가오거든요 다들 준비 갈 완료 하셧나요 귿데 엉만장친으로 하면 안 돼요 ><
-
180/75에 격투기2년 <- 얘 이길정도면 됨
-
대기 순번이 있는 줄 몰랐제... 찬우쌤 실물 영접하고 싶었는디
-
사람들이 쉽다고 많이 하던데 이검치고 쉬운 건가요 수능이랑 비교해도 쉬운 건가요
-
딸갤이라고 이상하고 재밌는 아조씨 있었는데...루나 코인 꼴아박았다 듣긴 했는데...
-
ㅎㅎㅎㅎㅎㅎㅎ
-
말랑말랑해서?
학벌영향있긴하지만 99면 이야기가다른것같은데
군대요? 면제 내지 공익 가능성이 있어서 좀 차치하고 생각하고 있어요 일단
꼭 군대가 아니더라도 99면 수능많이봤으니까요 저라면 안하지만 하고싶으면 뭐 하는거죠
그래서 제가 사회에 나가는 부분이나 여러가지에서 학벌의 영향력이 얼마나 될 지 모르겠어서 쓴 글이에요 인생 100년중에 1년 더 쓴다고 엄청 많은 부분이 달라질까 하는 생각도 들면서 반수에 긍정을 해봐도 인생이 크게 바뀔수도, 나중에 후회할수도 있지 하는 생각도 들어서 많이 혼란스럽네요
전 뭐 정답은 잘모르겠네요
그쵸 뭔가를 딱 정답이라 해도 어떤 부분에서든 반박될 여지가 있으니까요 덧글 남겨주셔서 감사하구요 생각 더 해보고 정해야죠 뭐..
'학벌' 자체가 갖는 학벌 프리미엄 외에도 뛰어난 사람들이랑 만나는게 있으니까요.
아 그런데 99시면 일단......
일단 군대요? 면제 가능성이 좀 있어서 그건 좀 차치하려구요
사실 제가 뭘 하고싶은지 잘 모르겠는 부분도 있어서 나중에 뭘 하든 좋은 대학에 가서 이런저런 사람도 만나보고 할 수 있는 많은 경험을 하다보면 하고싶은걸 찾았을 때 복수전공을 하든 전과를 하던 하는 식으로 진로를 폭 넓게 정할 가능성이 커지니까 좋은 대학을 일단 가고싶다는게 제 생각이에요 일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