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등급대별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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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국어 등급대별 공부법 (1등급부터 6등급까지 다 들으세요) - YouTube
1) 6등급, 5등급 = 일단 문제부터 풀어라. 지문에 익숙해져라.
2) 4등급, 3등급 = 노력하는 인간부터, 공부 안하고 '그냥 읽고 풀었는데 3이네?' 까지 다양하다.
특히나 문법이 반삭제되어서 (3,4등급이 언매 고를 확률 0으로 수축함)
노베~1,2회독이 수능에서 3을 맞는 일도 생길 수 있다.
(컷이 올라야 정상인데 점점 공부 안하는 경향이라 유지될듯.)
기출 존나 돌렸는데도 안 오름. 공부하면서 가장 힘든 구간이라 생각함.
영역별 공부시간 분배가 (비문학/문학/화작) 망했거나,
인강 의존도가 높거나, 기출 분석이 덜 된 케이스다.
지금 3뜨는 애들이야 '나중에 공부하면 오르겠지~' 생각하는데
잘못 공부하면 수능 전날에 '내일은 잘되겠지...' 생각하면서 잠. (그게 나였음..)
내가 기출 6회독 정도를 하고 2017수능을 쳤는데 4가 떴다.
그냥 풀고 매기고 밑줄 치고... 생각없이 반복할거면 공부 안하는 게 낫다.
강사가 떠먹여줘도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밑줄 하나를 쳐도 이유를 다 만들어야 한다.
구조도도 남들이 그리는 거 따라 그리는 게 아니고,
왜 그리는지 생각하면서 공부해야 됨. 모든 학생이 가장 힘들어하는 점수대다.
3) 2등급 = 참고로 교육청 2등급은 수능/평가원 기준 3~4다.
교육청 잘 나왔다고 깝치지 마라. (순살국어가 3모 1 - 수능 4다)
2등급은 개념을 엄청 빠르게 푸는데 독해가 딸리거나 /
개념은 덜했는데 독해에 약간 재능이 있는 (애매한 재능) 케이스다.
전자는 비문학 분석할 때 구조도도 그리되, 어려운 문장이나 문단을 따로 모아서
정리 + 실제로 시험장에서 이해 안되거나 다량의 정보 쏟아질 때 어떻게 할지
스스로 행동강령 만들어야 한다. 이해 안 된다고 안 풀 시험 아니니까 방법 무조건 만들어야 한다.
틈틈이 킬러문제 정리도 해야 한다. <보기> 문제 푸는 법도 답지에 있는 거보지 말고,
스스로 쓸 수 있는 걸로 만들어야 함.
4) 1등급 = 깝치지 마라.
6모 9모에 둘다 1 받아도 수능에 2~4 뜰 수 있는 게 평가원이다.
1등급은 극소수의 재능충을 제외하곤 개념에 대한 높은 숙지도 + EBS 활용도가 높은데
깝치지 말고 계속 조금씩 보고, <보기> 킬러 문제나 옛날 감각적인 센스 문제 (올해로 치면 14번, 37번)
정리해서 어떤 식의 함정을 파도 절대 안당해준다는 마인드로 100을 노려야 한다.
기본적인 걸 최소한으로 하되 킬러 비중을 2-4애들보단 크게 가져가는 것이 맞는데
6월 이전이라면 킬러 풀이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언매를 고를 만하다.
6평 치고 손절하던가, 아님 애초에 다른 걸 존나 빨리 푼다는 마인드로 임하던가임.
1, 2등급은 깝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수학에 비해 재능충들이 많아서 깝치기 쉬운 과목이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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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보면 알죠
옆 친구들은 힘들어하는데
나는 존나 쉽게 풀림. 점유소유 왜 틀리는지 이해 안되고.
그게 재능충입니다.
재능충은 자기가 재능 있는 걸 알아요
ㄹㅇ ㅋㅋ...
이건 리얼 고1 5등급=수능 6~5등급
본인임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