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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대학 있으면 네임밸류 안 따지고 걍 간다...
네임밸류도 좋다는게.. ㅎㅎ 저도 동감합니다.
맞아요ㅋㅋ여기는 네임밸류도 상당하죠ㄷㄷ 동경대 다음 이라고 하던데
오호
진짜 우리나라는 이런 순수학문쪽 연구가 너무 미흡한 거 같네요.... 물론 먹고살기 힘든 사회 탓이겠죠? ㅠㅠ
멋있네요.. 갑자기 내가 다니는 학교는
대학이라기보다는 고등학교 연장선인것 같은느낌이... 그래도 다 본인 하기나름이겠죠..
출석체크를 하고 출석 점수를 주는 대학 교수들은 좀 머리에 생각좀 했으면.
수업을 안듣고 학점을 잘 받는 학생이 있으면, 좋은거 아닌지.
학생들이 수업을 안들으면, 자기 수업에 문제가 있는지 생각해봐야지, 학생 태도가 불량하다고 생각하고.
내가 선택한 대학에 내가 듣고 싶은 골라서 내 등록금으로 먹고 사는 교수들이
뭐가 그리 권위적인지.
대한민국 사회에 만연한 권위주의가 정말 싫습니다.
저도 권위는 굉장히 존경하는 사람입니다만, 권위주의는 정말 싫더라구요.
학생들과 친구처럼 농담하고, 진실되게 학생들 대하고, 학생들과 밥먹는 자리나 술먹는 자리를 최대한 마련해서 학생들과 이야기하고, 학생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보는 일부 교수님들만
아마 평생 은사님으로 여기고 찾아뵐거같습니다.
당신이나 머리에 생각좀 했으면. 되도않는 생각으로 무슨 교수를 매도합니까.
대학 다니시나요? 다닌다면, 수업 빼먹는 학생들의 99%이유가 뭔지 알텐데?
대한민국 교수들이 그것도 모를까?
학점은요, 학생이 받는다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교수가 준다는게 중요한거고,
교수입장에서는 성적은 살짝 모자라지만 출석잘하고 과제 잘내는, 성실한 학생에게 더 학점을 주고싶은겁니다.
학점받으러 대학가나요? 배우러 대학가죠?
수업이 마음에 안들면 교수님께 컴플레인 메일보내고 철회하던가 자퇴를 하면될 것이지,
자기가 빠져놓고 무슨 교수탓?
좀 공격적이시긴한데 이분말에 공감
대학 이제 졸업하구요.
수업 빼먹는 학생들 이유가 뭔진 모르겠네요.
다들 같은생각으로 빼먹나요?
배우러 대학간다구요?
수업에서만 배우시나보네요.
배우러 대학가는거랑 출결이랑 무슨상관이 있습니까.
전 출결이 대학에서 배우는거에서 크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 학점 괜찮구요.
제가 빠졌는데 점수 깍아서 싫다는게 아니라
일반적인걸 말하는겁니다.
출결로 점수메기는건 고등학교까지가 족하지 않나요?
무슨 제가 받은 피해에 대해서 분노하는걸로 생각하셧나본데
완전 잘못짚으셨네요.
전 제 경우로 쓴게 아니라 일반 대학 상황을 쓴겁니다.
교수에게 문의 메일 드렸다가, 무작정 답변도 못받고 성적 까이는 실례가 한두갠줄 아시나요?
얼마전에, 모 대학 강사가, 자기가 보낸 메일에 답변 안한 사람들 다 F줘서 논란된 사례도 있습니다.
전 출석 중요한 대학 다니고.
적어도 제가 다니는 대학과 전공은 출석이 중요할 이유가 있어서 출석으로 점수 10-20%는 줍니다.
전 여기에 대해서 이야기하는게 아니에요
'일반적인 대학'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내 출석 점수'를 이야기하는게 아니라요.
당신은 그리고 대학이란게 애초에 성실하고 말 잘듣는 학생만드는데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인가본데.
저랑 생각 자체가 다르신거에요.
당신이 생각하는 대학은, 취직해서 성실한 회사원을 만드는 대학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생각하는 대학은, 그런게 아닙니다.
'교수' 전체에 대한 공격적 어투때문에 화가 나셨나본데,
사실 '교수'가 출결점수를 주는건 아니죠.
'대학'자체에서 성적 배분을 이렇게 하라고 가이드라인을 주고 거기에 출석이 들어가는건 맞습니다.
교토대학의 저 자유로운 학풍이 저는 부럽고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게시물을 보다가 쓴 댓글입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대학 교수님들이 권위보다 권위주의를 부리는건 사실이잖아요.
교수님들만 그러는게 아니라 사회 많은 분야에서 그렇지만요. 회사든. 어디든.
지나가다 댓글하나 남겨요
제 주위 대학생 대개는 그냥 수업 듣기 싫어서 빼는것 같네요.
가끔 진짜 그 과목에 이미 어느정도 지식이 있고, 수업을 굳이 안들어도 잘 해내는 제 동기들도 몇몇 수업에 안나가긴 합니다만, 그 해당 과목 강의가 수업참여를 요구한다면 대부분은 참여를 하려고하며 그럼에도 출석을 안한다면 그에 응하는 패널티에 수긍하는 듯 하구요.
님 말씀처럼 종종 전공수업 교수님 들은, 수업듣는 것 보다 혼자 공부하는게 더 좋고 효율적이며
이미 다 알고있는부분이라면 수업 안들어와도 괜찮다고 하시는 교수님들 또한 종종 계시네요.
그정도로 그 과목에 나름의 열정이 있는 학생이라면. (일반적인 한국 대학에서 볼수있는 모습이 아닌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렇다고 무작정 수업 빠졌음에도 학점 잘받으면 좋은게 아닌가?는 좀 무리가 있는 것 같네요.
한국 대학가의 권위주의가 싫으시다고 하셨는데요,
일부 수업을 빠졌는데 교수 입장에서 학생의 이유를 듣지 못한 채 그 학생을 평가하는 것은
오직 시험성적과 과제만이 아니라, 학생의 수업참여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업에서만 배우는게 아니라면, 그래서 그 수업 출석을 하지않는다면, 애초에 듣지 않는게 낫겟네요.
그리고 마지막 문장은 님 역시 REVENTON님을 완전 잘못짚으신것 같네요.
학점 잘받는게 좋다는건, 제가 잘못표현한겁니다.
출석 안해도 시험만 잘보면 되는거 아닌가? 란 의도는 아니었습니다.
수업에서 배우는것도 배우는거지만 수업 외의 배움도 있을 수 있다는 말이고
수업 외에서 배울게 있다는것이 모든 수업을 빠지는걸 말하는것도 아닙니다.
대학 생활이란게
교수, 선배, 동기, 후배, 도서관, 수업, 그외 대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활동들을 말한거구요.
게시글 맥락에서 봐주시면 될거같습니다.
마지막 문장은 제가 REV님을 단정짓듯이 말한거에 대한 말씀이신가봅니다.
이제 보고 댓글 답니다. 얘기가 길어질 것 같아 앞으로의 차이는 이견으로 인정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먼저, signme님이 출석을 빠져놓고 억지부리고있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무릇 99%의 수업빠지는 게으른 학생들(달리말하면 님이 말씀하신 소신이 없는 학생들)의 행동을 님이 나서서 혹은 본인이 쉴드를 치는 것에 대해 화가 난겁니다.
대학이란게 애초에 성실하고 말잘듣는 꼭두각시를 만드는 것이냐? 이야기 잘하셨습니다. 저도 그게 고민되네요.
이것만큼은 누가 옳고 그르다의 문제가 없을 수도 있는건데,
나 자신만큼은, 시험잘봤다고 A+주는 것이야말로 대학이 아닌 회사원 제조공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님 생각 중 한가지만큼은 틀렸다고 생각하는게, 출결상황을 체크하는 것이 곧 학생들을 순종적으로 만들고 교수의 권위의식을 드높이는건 또 아니라는거죠.
엄연히 수강신청을 했다는건, '대학'의 진정한 의미에 있어서 이 과목의 학점을 받겠다는게 아니라, 이 과목의 수업을 듣겠다는 것 아닙니까?
교토대학의 모토는 네 열정을 위해서라면 수업을 빠져도 좋다!물론 틀린말은 아닙니다. 학교의 철학이 이렇다면요.
하지만, 수업을 빠져도 좋지만, 그 책임은 감수해야할 것이다 도 옳은 것 아닌가요?
밑의 댓글을 보았습니다. 한 분께서 마음씨 좋은 교수님을 소개해주셨더군요.
하지만 의문이 있어요. 왜 굳이 출석참여도의 중요성을 낮춰야하는가? 대학강의라는게, 사이버대학도 아니고 수능처럼 시험->등급도 아니고 엄연히 교수와 학생간의 수업을 통해 정보의 전달이 이루어지고, 교수가 낸 과제를 학생이 해서 제출하고, 교수가 낸 문제를 학생이 풀어서 최종적으로 나오는게 학점 아닙니까?
교수가 출결점수를 주는게 아니다. 학교의 가이드라인이 그런 것이다.
하나 묻겠습니다. 그렇다면, 학교의 가이드라인 자체가 권위주의에서 탄생한 산물이라는건가요?
감히 교수의 신성한 수업을 빠져! 에서 나온 방침이라는건가요?
그리 유치한게 아닐텐데요?
마지막으로, 내가 댓글을 달게 된 원인을 말해봅니다.
수업빠진 학생의 변명? 아니면 그 학생들에 대한 님의 쉴드? 교수의 권위주의에 대한 비판?
아닙니다 전부.
본인이 쓴 댓글 다시 한번 읽어보시죠.
누가보면 수업빠지는 학생들은 전부 질풍노도의 스티브잡스고, 교수들은 한결같이 기성세대의 폐단인줄 알겠습니다.
내가 댓글들을 보면서 무슨 생각이 들었냐면요,
[모든 교수를 까는건 아니지만, 특정 권위주의 교수들을 깐다.]에서 마치 맨날 김치녀보ㅅ보ㅅ이러면서 [모든 여자를 까는게 아니라 특정 xx녀들을 비판한다]라고 주장하는 일베와 똑같은 것을 느꼈네요.
난 적어도, 수업빠지는 주변 학우들 중 뭐하나 제대로된 구실 없다는걸 쭉 봐왔고,
내가 들었던 수업의 교수들은 그저 출석을 매기거나 혹은 출석 안부르고 올출 처리하는 교수님들밖에 없었네요.
물론 님 주변의 친구들이 전부 미래유망한 열혈청년일 가능성을 0.000001%라도 배제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본인만의 경험으로 교수라는 집단 전체를 매도하는 마냥 글을 써버린 것은 너무 무모한 일 아닌가요?
ps.님이 다니는 대학이 본질적으로 출석을 중요시할 필요가 있다고 들었는데,
그 대학 교수의 출석에 대한 권위주의의 탄생 원인이 이것이라고 생각해본적은 없나요.
내가보기에 님 대학은 출석 면에서는 님이 말하는 '일반대학'인 것 같지는 않네요.
타 대학도 똑같을 거라고 생각하면 안돼죠.
무엇보다, 마지막 문단에서 '사실이잖아요'가 나는 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마음에 걸려요.
옳으신 말씀입니다.
기본적인 가치관과 철학에 차이가 있는거 같습니다.
제가 대학에서 느낀 경험보다는
주위 대학생들에게 들은 일반대학 이야기를 쓴다고 쓴거였는데, 그저 출석만 매기거나 올출 처리하는 교수님이 많나보군요.
듣게되는건 항상 부정적인 이야기들인가봅니다.
"공손하게 문의 메일을 드렸는데, 답장도 없이 학점이 까였다."
"5년 째 같은 수업만 하면서, 결석하면 화낸다"
등등 많은 이야기들을 들어서요. 대한민국 유수의 대학들 이야기였습니다.
성실성보다는 열정과 흥미가 좀 더 대학에선 인정받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댓글을 달다가
괜히 게시글에 움직인 마음이 북받쳐서, 불쾌하게 표현한 부분은 잘못했습니다.
PS. 부분의 마지막 문장은 새겨듣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댓글 내용도요.
마음에 안들면 자퇴? .. 이건 현실성 x 이유는 생략
철회 -> 자기만손해. 졸업하는데 문제 생김
전 교수가 싫어서 걍 안들어가고 혼자 공부해서 학점딴거 있는데; 전공
출석점수 보다는 참여점수 라고 하면 더 좋은 취지 같아요.
실제로 출석 안하느 대부분은 공부하기 싫어서곘지만(오히려 그러니)
제가 들었던 어떤 교수님의 말이 인상깊어요.
"나의 수업에 한번씩 빠지면 1점씩 깍이는게 아니라 수업에 출석하면 1점씩 얻는 거라고"
실제 수업에 오는게 배움의 자세니까요.(뭐 와서 졸기도 하지만)
그 교수님 멋있으시네요.
전 내 수업이 학생들에게 진정 도움이 되냐 안되냐보다, 내 수업에 빠져? 라는 식의 권위주의 적인 교수님들이 싫은겁니다.
출결로 F를 준다든지, 하는것도 이해가 안돼구요.
저도 약간 오해한것 같네요. 무슨 의도였는지 알것같습니다..
제 말투가 좀 공격적으로 들렸다면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쓴거 같아요...
제 생각과 다르게 읽히는거 같아서,, 제 책임이네요.
여기에도 댓글 하나만 남깁니다.
출결로 F를 준다는 것은, 우리학교의 예를 들면 제가 1학년 수업을 들었을 땐 출석의 1/3 이상을 빠지면 F를 받게됩니다.
그 이면에는 대학 학점을 떠나서 수강신청한 강의에 대해 학생참여를 유도하고 싶고,
수업의 어느정도를 빠지는 것은 이 수업을 수강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하겠다.
이런 논리가 있는 것 아닙니까.
짧게 말하면, 강의 이수의 기준에는, 본질적으로 '수강'에 있다는 철학을 갖고있는겁니다.
시험점수는 그저 최종학점에서 상대평가 혹은 절대평가에 의한 성적을 나타낼 뿐이죠.
이러한 철학에는 님이 비공감을 할 수 있을지언정,
틀렸다. 이해가 안간다. 몹쓸 권위주의다
이런 반응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친구중에 올해 국비유학생으로 교토대 합격한 친구가 있는데, 부럽네요...
실패를 해도좋다. 수업을 안들어도 좋다. 단 좋아하는 일을 하라.
교토대학 모토
동경대랑 삐까치는 유수의 대학이죠. 이승기 박사였나? 북한에 아주 유명한 과학자도 나온 ㅇㅇ
저런거 보면 우리나라 대학은 너무 기업??내지는 학원같아요. 학교별로 고시,취업 등등 산술적 아웃풋만 내세우려고 하고 입학처는 어떻게든 입결 올리려고 꼼수나 부리고 어떻게하면 좋은 커리큘럼과 교육으로 훌륭한 인재를 길러낼것인가에 대한 생각은 안하는듯.
일본에서 대학을 갔다면 도쿄대학보다는 교토대학을 가고 싶었죠.
이렇게만 보면 정말 이런게 진정한 대학이 아닌가 싶다. 자신이 원하는 진리를 탐구하는 곳
우리나라도 저런 대학이 하나 정도는 있어야 되지 않나 싶다
일본도 먹고살기 녹록치 않은 국가일텐데
우리나라에 저런 대학이 없다는것을 사회탓으로만 돌리기엔 무리가 있다
올해 아니 이젠 작년이군요
노벨 생리의학상 받으신 야마나카 신야 교수님이 교토대학출신이셨군요
저 유도만능줄기세포가 참 매력적인 연구던데
어쩌면 대학분위기가 저렇게 자유롭고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분위기라서 가능한 연구였을지도 모르겠네요
참... 그냥 부럽습니다 ㅎㅎ
교토대는 분위기도 그렇지만 국가가 연구투자에서 적극적으로 나선게 더 컸습니다.
일본 대학 분위기가 그렇게 생각처럼 좋은건 아니었어요 야마나카 신야 교수가 말하기를 일본에 왔을때 분위기나 학풍이 외국 대학과는 너무 달라서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하죠.
일본 대학이 외국 대학처럼 한가지에 집중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한가지에 집중하려면 이것저것 다해야 하는 시스템이라서요. 물론 국내도 사정은 마찬가지긴 합니다만.
근데 그 만큼 흔히말하는 잉여?도 많이 양산해내는 곳이 교토대라 하네요..
바..반전
이런 문제가 있네요
교토대는 필즈 메달도 두개나 있습니다..
일본 대학 분위기가 국내와는 좀 다른게 사실입니다. 뭐가 다른가 하면 어느정도 선후배간 노하우 교류를 중요시 합니다. 우리나라 대학교는 아직 그게 미숙한 편입니다. 술 같이 먹고 인맥 쌓는거랑은 별개로요. 이 점이 어느정도 이점이 되긴 했긴 합니다만.
그보다 더 중요한건 일본 정부가 재정투자에 아무리 막장짓을 한다 해도 GDP의 2%이상은 꼭 이공계 연구에 투자합니다. 노벨상 프로젝트라고 관련사업도 합니다. 야마나카 신야 교수가 처음부터 잘나서 노벨상 받은것도 아니고 일본 귀국했을때 우울증에 시달리다 공부를 그만둘까 하다가 기회를 잡아서 지금에 이르렀는데 일본정부의 지원이 꽤 도움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공계 기초과학 보다는 응용과학쪽에 투자해서 많은 성과를 보고 있습니다. 응용과학 투자가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응용과학은 노벨상하고는 거리가 있지요. 우리나라가 노벨상 못받는게 아닙니다. 투자가 부족해요. 연구 혼자해서 되는 레벨이 아니고 이것도 꽤 비용이 듭니다. 어느나라도 요즘 맨땅파서 성과내는곳은 없습니다. 기초과학이 단기로 성과내기에는 꽤 무리가 있고요
굉장히 좋은 대학교지만
저런 학풍 때문에 학교 기숙사에서 늘러붙어 덕력을 키우는 오덕들이 굉장히 많은 학교로도 유명하죠 ㅋㅋㅋㅋ 하튼 재밌는 학교고 꼭 가서 공부해보고 싶은 학교!
일본 대학은 대학마다 학풍이라는 게 뚜렷하게 존재해요. 도쿄대가 엘리트 양성을 위한 학교라면, 교토대는 자유롭게 연구할 수 있는 학교...
이에 비하면 한국 대학은 학풍이라는 게 존재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그냥 입결 올리려고 작정하고 배치표에 돈 먹이기만 하고.. 학풍에는 정작 관심이 없는 듯...
eju 준비해서 일본 대학 가려고 했는데 담임이 말려서 한국 대학 진학한 게 가끔 아쉬울 때도 있네요ㅋ 저런 글 보면
우리나라도 곧 노벨상 많이 탈것 같은데.. 아직 역사가 짧아서 그런거지 실력이 없어서 그렇다고 보진 않습니다.
일본에 도는 말로 쿄토대는 1명의 천재와 99명의 폐인을 양성한다 이런 말이 있다고 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