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68일차
게시글 주소: https://i9.orbi.kr/00036704269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68번째 날입니다.
어젯밤에 영화 패왕별희를 봤습니다.
장국영 배우 연기도 일품이었지만, 문화대혁명이 가장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 영화 보면 문화대혁명이 얼마나 미친 짓이었는지 알 수 있어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68번째 문제는 인도사 문제입니다.
최근 들어 어려운 인도사 문제를 많이 보여드리는 것 같습니다. 지엽적인 내용을 선지로 활용해서 그런 걸까요.
이번 문제도 상당히 어렵습니다. 각 잡고 풀어보시기 바랍니다:D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생지러지만 개추
저는 2번
카니슈카...까진 알았는데
그 다음은 모르겠네요
개념공부 더 하고 올게요 ㅋㅋㅋ
수특(특히 지도!) 꼼꼼히 봐 주시면 풀 수 있을 거에요ㅎㅎ
정답 3번인줄 알았는데 틀렸네요. 정말 어렵네요. 기출문제들 보면 이정도로 어렵진 않던데, 수능도 이정도 난이도로 나오진 않겠죠?
수능에서 이정도로 나오면 1컷 50은 무너질 거에요
권용기T강의 수강했는데, 개념교재 +ebs교재+기출문제만 하면 이런 난이도 있는 문제도 다 맞출수 있겠죠? 현재 개념강의+ebs교재풀기 했고, 기출문제 풀고 있습니다.
제가 만드는 거의 모든 문제는 EBS 수특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꼼꼼히 보아야 한다는 전제 하에, 개념+ebs+기출을 통해 충분히 풀어내실 수 있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열심히 외워야 겠네요.
3번은 굽타왕조 관련입니다
5번은 무굴제국 관련
1번은 아마 마우리아 왕조?일겁니다
1번은 쿠샨 제외 대부분 해당입니다(마우리아, 굽타, 무굴)
무굴제국은 아그라(델리)쪽으로 알고있었습니다. ㄷㄷ
파탈리푸트라는 마우리아 굽타만이요
벵골만 진출은 쿠샨 빼고 대부분
이렇게 입니다
쿠샨왕조 설명이군요. 가니색가 부분보고, 카니슈카 왕 설명이구나 단번에 확인했습니다
1번이냐 2번이냐놓고 고민하다가 쿠샨왕조 시기 겹치는 시기가 파르티아이기에 2번으로 선택했습니다
제가 원하는 대로 풀어주셨네요ㅎㅎ
파탈리푸트라는 마우리아, 굽타의 수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