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정시와 수시 -인원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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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인구가 큰폭으로 2년 연속 감소하여서 누백이 상대적으로 많이 떨어졌습니다.
앞으로 몇 년동안은 수험생의 규모가 일정해 보이지만 그래도 매년 조금씩 줄 듯 보입니다.
올해 또한 작년에 비해서는 수험생이 약간 감소 할 듯 보입니다.
올해의 입시는 변동이 많이 있습니다.
1. 정시의 증가와 수시중 학종의 비율이 줄고 지균의 확대
2. ebs의 연계율 변화와 간접연계로 변경
3. 국어 수학의 선택과목
4. 약대의 학부 등장
등이 올해 입시의 큰 변화라 하겠습니다.
이번은 그 중에 일단 모집인원 등을 비교하여 보기로 하겠습니다.
올해 확정 요강이 나오면 일부 변화가 있겠지만 큰 그림의 틀은 일정할겁니다.
학종이 많이 줄었지만 수험생의 감소로 판단한다면 예년과 비슷한 입시의 난이도를 보일 듯 합니다.
지균의 확대로 재학생들이 조금더 유리해 지지 않을까 생각되지만
수시의 특성상 늘 졸업생보다는 재학생이 유리했습니다.
정시의 인원이 큰폭으로 늘었습니다.
수험생대비 합격인원 누백을 판단해 보면
선호도가 중간 정도 되는 대학부터는 정시의 문이 많이 넓어 진 것을 알수 있습니다.
수학에서 기하나 미적을 택하는 기존의 자연계 인원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기존 이과의 수험생은 폭이 더 넓어졌다는 생각입니다.
주요대학만 봤을때도 수능의 응시 인원 40만명 대 초반인 것을 감안하면
과기원 사관학교를 포함하면 특정대학이상만 지원하는 불합격자등을 제외하고도
25%의 인원이 상기 대학에 진학이 가능한 숫자로 나옵니다.
조금 더 선호도 있는 대학으로 좁혀도 5만명 가량의 모집인원이 있습니다.
보통 수시에서 수능의 고득점자의 절반이 합격한다고 가정하면
특정 대학 이상만 노리고 지원하는 불합격자들을 감안하고
문이과 구분하지 않고 합해서 정시에서 10%누백까지는 가능할 듯 보입니다.
이 경우는 동일선상으로 누백을 판단한 것이기 때문에, 각 대학별 누백으로 환산하면,
대학별로 10%누백은 아니겠지만. 동일선상에 놓으면 당연히 10%정도 될 듯보입니다.
약대의 경우 몇 학교가 약전원으로 남아 있는듯 했는데 결국 전 학교가 학부모집으로 전환했습니다.
약대의 학부모집으로 상위권에서도 변동이 심하지 않을까 판단됩니다.
물론 의대의 선호도가 엄청난 강세를 보이기 때문에 의대권의 영향은 상대적으로 덜 할수있겠지만
(그렇다고 영향이 전혀 없는것은 아닙니다.)
치대부터는 엄청한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고
올해의 경우 눈치로 인한 변동이 특히 정시에서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세부내용이 나오면 좀 더 명확해 지겠지만
연대의대의 정시면접 점수화, 건국의대 등장, 지역인재 증가등이
각 점수대별에서 영향을 미칠것으로 생각됩니다.
올해 입시를 보는 여러각도의 글을 뒤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봄이 와도 코로나가 줄어들지 않아 보입니다.
건강 조심이 최우선입니다.
건강 조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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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질문을 그대로 여기 올리면 독포먹을듯.. 아직도 기억하는데
ㄹㄱㄴ
건강조심하세요
책임지기 힘든데 ^^ 감사합니다.
한강! 한강! 한강!
댓글 고맙습니다.
너무 멋있다...
건강 조심하세요 댓글 고맙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건국대 의대 정시전형도 있는건가요..? 컽은 어느정도로 예상하시나요
음 건국대 글로컬 캠인데, 그래도 수업은 서울병원에서하지않을까 싶네요
인설의정도?
너무 높다!
?? ;;
건대글캠은 수업을 나눠서하는 정황상 보면 지사의중에 최상위정도 될것으로 보입니다
건의대 가보자~가보자~
지방수 정시도 유의미하게 널널해질까요??
예 약대 영향이 많이 클겁니다
서울대 문과/연고대 이과
연고대 문과/서성한 이과 컷이 겹칠 가능성도 생기나요?
이과는 상위권대학에서 선택과목이 정해져 있어서 비교 불가입니다.
이과 서울대 정시 아무래도 이것저것 다 겹치니 입결에 타격 크게 가겠죠?
2과목 한정이 크고요 .문과는 영향권밖일겁니다.
하.. 나도 이과 갈 걸.. 들어갈 곳도 마땅치 않고 막상 비비고 들어가 봐야 답도 없고 .. 문과 와이라노
독재학원 100명 중 문과가 나 포함 2명밖에 없음 ㅁㅊ
올해 수험생이 문과가 줄면 상대적으로 좋을지도 몰라요
감사합니다.지균받읍시다.
감사합니다
기존 문과생들이 교대정시에서 상당히 불리해질거라는 예측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수학 통합 산출로 작년에 비해 누백/표점 손해를 많이 보게 되는데다가 미적/기하 가산점을 주는 학교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특정 교대에 문과는 중앙-경희가 적정인데 이과는 홍대-동국대가 적정인 상황이 발생한다든지,,,
헉, 올해는 문과가 교대 유리한거 아니었나요?
올해 교대 입시의 질문이 있어서 기하미적아니 과탐 가산점이 상당히 줄었습니다.문과의 교대가 될듯 합니다.
문과생이의작년에비해 한의학계열 To가 좀 많아졌나요?
비슷합니다.나중에 으치한도 따로 정리해서 글 올리려고 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건강조심하세요
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치대 한의대도 약대 쓸 사람이랑 겹칠까요?
많이 겹칠겁니다.주로 점수에 의해 겹칠것으로생각됩니다.
연고대 게약학과도 작년보다 널널해질까요?
지방약대,수도권약대와 경쟁관계가 있을듯 합니다.모집인원의 증가로 가능성이 높습니다만 직접 입시를 치르는 입장에서는 잘 모를수도 있습니다.
그게 제일 좋은듯
표 위 숫자 2022- 2021 아닌가욧?!
맞습니다.
다들 힘 내자구요!
건강조심하세요
올해 건대의대 정시 선발인원이 어떻게 되나요?
40명 모집인원만 알고 있습니다.올해 4월이후에 확정안 나올겁니다.
아 정시로만 40명이 아니라 수시 정시 전부 합쳐서 40명인건가요? 그럼 정말 정시로 뽑는 인원은 얼마 안될수로 있겠네요ㅠㅠㅠㅠ
그래도 의대에서 그 인원이 늘면 많이 늘어나는겁니다.
문과 기준 교대라인도 변화가 있을까요?
저도 이거 궁금해요ㅇㄷ
문과안에서 교대는 당분간은 비슷할듯 보입니다.이과는 약간 어려울듯 하고 .몇년 더 지나야 자리가 잡히거나 바뀔듯 하고 ,.교대를 포함한 문과의 누백은 떨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작년 기준으로 어느정도 누백이면 고대 문과 하위과라도 가능할까요?
이과들 교차지원때문에 크게 떨어지지는 않으려나요?
지금도 이과의 문과 교차지원은 가능한데 미적기하를 선택하고 문과를 가는 인원은 소수입니다.서강대는 수가 10%가산점을 주어서 그런것이고.그냥 일반적일때는 이과의 영향은 없다고 보면 되는데 누백은 수학통합때문에 떨어질 확률이 큽니다. 문과의 경우 수학을 잘하면 유리하고 못하면 예년만큼 불리하지 않고.약간 이율배반적인데 이렇게 뿐이 설명이 안되네요.나중에 따로 문이과에 입시에 대해 설명할 일이 있을겁니다.
아 그럼 그냥 하던데로 하면 되는갑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서연고에서 가형으로 교차지원에 가산점 안주는거 맞나요? 제가 찾아본 바로는 그런거 같아서
학종 줄어들면 컷이 많이 높아질까요? 아니면 기존과 별 차이 없을까요..?? ㅠㅠ 걱정이네요
수험생이 줄어들면 좀더 수월해져야하는데, 특히 학종 인원이 많이 줄어서, 재작년과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잘될거라 믿습니다
글잘보고있습니다.중앙,한양,동국대 영화연출은 그간 인문계열 정시100%로뽑았는데.통합이라고해서 이과쪽침입?달라지는게있을까요
그렇게 생각안하셔도 됩니다. 과거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영화쪽을 노리는 수험생은 확통이나 사탐일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가산점이 없는 한 일부러 돌아가는 길을 택하지 않을겁니다
올해 문과 한의대 입결은 어느정도 예상하시나요?? 한의대 지망생입니다
항공운항 쪽을 지원하는 경우 통계보다 미적, 기하를 선택하면 문과인 학생에게 좀 유리할까요? 아니면 대체적으로 이과생이 더 많이 합격하나요?
항상 유익한글 꼼꼼하게 읽고 있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스카이 체교과에 유의미한 변화가 있을까요?
수학이 중요하다고들 하는데 불리한 부분이 많을거같아서요ㅠ
감사합니다
선생님 혹시 22입시에서 치대, 한의대 교과 내신컷이 올라갈까요 내려갈까요? 내신컷이 올라가는 요인(약대 유입)도 있고 내신컷이 내려가는 요인(최저 완화)도 있어서 예측이 무의미하다는건 알지만...ㅠㅠ 그냥 전문가 선생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다들 모르겠다는 의견이 많아서요 ㅠ
한강님! 23학년도 이후 지역인재 전형 의무화로 지방 의치한약, 간호계열 가는것은 많이 힘들어질까요?? 너무너무 걱정되네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정시 생각중입니다!)
한강님 2022 문과 최상위권 입시의 변화에 대해서 제가 생각한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아래는 제가 오르비에 올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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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통합수학에서 이과 최상위권을 문과와 동시에 변별해야 한다고 가정하면
예전처럼 문과 서울대나 한의대 컷이 1~2개 혹은 만점에 수렴할 가능성은 적지 않나요?
당장 현역만 치룬 3모에서 수학 1등급에서 확통 선택자의 비율은 8.8%에 불과하고
확통 미기의 응시자 비율을 고려했을 때 문과 내에서 상위 0.6%에 해당됩니다
이는 기존 나형 1컷 92 시험지라면 사실상 만점에 수렴하는 수준이 되는데
정작 확통 선택자가 통합 수학 1등급을 받는데 필요한 점수는 80점 정도입니다
더군다나 수능때는 N수생들의 유입을 고려하면 통합수학 1등급중 확통 선택자의 비율은 8.8%보다 더 낮아질 가능성이 높은데
이를 종합해보면 결론적으로 가나형 통합으로 인해 문과는 수학 점수의천장이 높아져서
만약 3모 난이도 정도로 22수능이 나온다고 가정하고 확통/언매 선택자가 수학 84점, 국어 95점, 영어1, 사탐 만점을받았다면
이는 21수능으로 환산시 95 100 1 50 50과 비슷한 수준이라
실질적으론 22수능에선 국수 합 6개를 틀리고도 서울대나 한의대에 붙을 수있는 성적이 나오게 되는거 아닌가요?
물론 이는 수학 통합으로 인한 표면적인 숫자가 변했을 뿐이지 문과(확통 선택자) 내에서 가져가야하는 위치는 그대로겠지만요
문과 한의대나 서울대 관련 질문글마다 "만점 노리셔야함" 이라는 답변들만 달려서 제가 잘못 알고있는건가 해서 글 써봅니다